교체할 수도 있어 작업기 용도에 따라 제초 작업, 비료나 농약 뿌리기 등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현장연시회를 통해 농업인과 관계자의 의견을 모아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농업인이 사용하기에 편리하도록 개량할 예정이다.
또 제초로봇 기술을 산업체에 이전하고, 내년에는 일반 농가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시범 보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기에 농촌진흥청이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개발에 적극 지원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17일 농진청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4년까지 2년간 6차 산업 지역단위와 농가단위 시범사업장(209개소) 경영체의 연평균 농가소득 증가율은 13.0%로 일반 농가 연평균 증가율(7.0%)보다 2배 가까이 높다. 같은 기간 3122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농식품부 관계기관 중 가장 많은 마을을 지원한 농촌진흥청은 지난 3월4일 경남 거제시 사등면 두동마을 마을주민 30명과 함께 폐비닐 수거와 진입로 무궁화 묘목 식재 등을 시작으로 전국 93곳 마을을 지원했다. 농진청은 지방자치단체별로 있는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농진청 자체 사업지구에 있는 마을의 농촌환경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농촌여성으로 구성된...
농식품부를 비롯해 농촌진흥청, 산림청, 지자체, 한국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등 관계 기관은 농작물·농업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피해 예방에 나선다.
농식품부는 태풍 피해 최소화 방안으로 △수확기에 이른 과일 조기 수확 △논두렁·제방 점검 △비닐하우스 주변 배수로 정비 ▲△붕괴 우려 축사 보수 등을 당부했다.
협의체는 △CJ △농심 △오뚜기 △동서식품 △대상 △우리식품 △백제물산 △우리미단 △미실란 △쁘띠아미 등 10개 산업체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이 참여한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식량 작물 농식품산업협의체 발전 방향 세미나도 함께 진행한다.
세미나에서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가공용 품종을 소개하고, 협의체 참여 기업 현황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서수원 체육공원, 솔대1호공원, 경기도장애인 종합복지관, 수원제1일반산업단지,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등이 인접해 있으며, 교육시서로는 오목초등학교, 오현초등학교, 영신여자고등학교, 수원여자대학교 인제캠퍼스, 한국농수산대학, 방송통신대학교 경기지역대학 등이 가깝다. 최초감정가 2억9000만원에서 1회 유찰돼...
농촌진흥청 소속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정보연구실에서 농업에서의 드론 활용을 연구하고 있는 이경도 연구사는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집단화ㆍ규모화된 농업에 있어서 드론 이용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경도 연구사는 카메라와 센서가 달린 드론을 이용해 농작물의 작황과 토양의 상태 등 농업생산환경을 원격으로 관측해 농업정책과 농작업에 필요한...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17일 충북 청주시 남이면의 농촌관광농장과 현도면 달계리 옥수수재배농가를 방문해 메르스 여파로 방문객이 줄어든 농촌관광 현장과 농가의 가뭄대책 현황을 점검한다.
이날 이양호 청장은 옥수수 농사를 짓고 있는 농가를 찾아 가뭄으로 인한 생육지연과 시들음 증상을 살펴보고 “가뭄대책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하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오전 청와대에서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세네갈 도약 계획(PSE)’에 따른 교통, 에너지, 주택, 교육, 농업, 관광 등 26개의 핵심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의 참여를 추진키로 합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PSE는 살 대통령이 2013년 수립한 중장기 경제사회개발계획으로 세네갈 투자진흥청은 다카르-말리 철도건설(15억달러 규모)...
농촌진흥청은 2일 수수 논 재배 시 기계화에 알맞은 품종과 재배 기술을 제시했다.
기계화에 알맞은 수수 품종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키가 작고 줄기가 굵어 쓰러짐에 강한 ‘소담찰’이다.
파종은 6월 상순부터 중순께 128공 기계전용 트레이에 구멍 당 세 알을 뿌린다.
옮겨심기 전에 잎을 한두 장만 남기고 솎음작업을 하며, 모 길이가 10~15cm 정도 자랐을 때...
또 농촌진흥청, 정부 출연연구기관 등의 연구시설과 장비를 벤처기업이 사용할 수 있도록 ‘상부상조 플랫폼(R-I 듀오 시스템)’도 추진한다. 농진청, 정부 출연연구기관, 도 농업기술원 등의 연구시설ㆍ장비 등을 농식품 연구개발(R&D)통합정보시스템(FRIS)에 등록하고, 벤처기업이 필요한 경우 연구기관과 조율해 직접 사용하거나, 공동연구를 한다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첨단 과학기술 기반 농업 혁신을 위해 상시 협력키로 했다.
양 부처는 소관기관인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ㆍ국가과학기술연구회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26일 플라자호텔에서 체결했다.
농식품부와 미래부는 지난해부터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 등을 통해 농업과 IT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해 농업...
농촌진흥청은 14일 다음카카오와 실생활에 유용한 농업기술정보를 공유하고 콘텐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농진청은 농업 전문 인력으로 ‘다음-지식공간’을 이용해 농업 분야에 대한 국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소통을 활성화한다.
다음카카오는 ‘다음’의 백과사전과 지식공간에 농진청이 제공하는 병해충 도감과...
경찰이 대학 후배의 명의를 빌려 연구비를 빼돌린 농촌진흥청 연구관을 불구속 입건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농진청 연구관 A(45)씨는 2008년 5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총예산 7억1000만원에 달하는 ‘국가농업유전자원’ 관련 연구를 민간기업과 수행하면서 대학 후배인 B(41)씨의 이름을 연구보조원으로 올렸다.
A씨는 자신이 고용할 수 있는 연구보조원 1명을...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이 교육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특허정보원,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협업을 통해 농업 경영인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46차례에 걸쳐 2231명의 농업 경영인이 참가해 지식재산권(특허ㆍ실용신안ㆍ디자인ㆍ상표ㆍ품종 등)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농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지식재산 관련 문제들에 대한 상담도...
농촌진흥청은 귀농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함께 실시한 ‘귀농ㆍ귀촌인 정착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24일부터 12월28일까지 전국 농촌 지역에 사는 귀농ㆍ귀촌인 1209명을 대상으로 우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귀농ㆍ귀촌 성공에 대해서는 ‘매우 성공적(7.2...
시설원예농업 농가 경영비 중 난방비 비율은 선진국인 네덜란드(20%)의 약 2배 수준이다.
◇일손 줄어든 농가, 기계화로 경비 절감=밭작물 기계화 실적은 아직 초라한 수준이다. 그나마 기계화가 된 것도 씨뿌리기인 파종 작물 중심이다. 또 마늘은 6쪽을 내서 파종하지만 점식이어서 일일이 수작업에 의존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마늘양파 생산 일관기계화...
농촌진흥청은 밀수농약 유통으로 인한 농업현장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밀수농약 특별단속 등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농진청은 특별사법경찰관을 활용한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밀수농약 주요 사용 시기(5월 중)에 과수주산단지 중심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일부 과수 주산단지 농가들에 은밀히 공급되는 생육촉진용(지베렐린 도포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