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 농촌지역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지식과 기술을 나눌 봉사활동 단체·대학동아리 등 67곳을 10일 선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하는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은 농촌마을에서 전문적인 재능을 나누는 직능·사회단체, 기관, 기업체 및 비영리단체, 대학교 봉사동아리를 선정해 활동 경비 일부를...
전북 고창에 있는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에서 다음 달부터 매주 일요일 ‘선데이브런치뷔페’를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상하농원 푸른 언덕 위에 있는 파머스빌리지에서 농촌을 전경으로 여유 있게 즐기는 ‘선데이브런치뷔페’는 청정지역 고창의 신선한 식자재와 상하공방 수제제품 그리고 동물복지 유정란으로 만든 다양하고 이색적인 브런치 메뉴를...
주식을 팔 때 0.15%의 농어촌특별세를 내기 때문이다.
목적세는 과거 경제개발 과정에서 세수 확보 목적으로 도입됐다. 예를 들어 출고가 2000원짜리 맥주와 담배 한 갑(4500원)을 살 때마다 각각 436원과 443원을 교육세로 낸다. 금융·보험회사도 수익금의 0.5%를 교육세로 낸다. 1982년 교육세를 도입하면서 조세 저항이 약한 대상에 부과했다.
이 돈은 교사 인건비, 학교...
단지가 자리한 와부읍은 읍 소재 고등학교에 속해 농어촌특별전형으로 주요 대학에 지원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월문천, 덕소유수지생태공원, 한강공원삼패지구 등 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롯데마트, 행정복지센터, 와부체육문화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단지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과 스타필드 하남점 등...
또 소상공인 공과금 면제, 농어촌 긴급자금 투입 등의 내용을 담은 ‘긴급생존자금’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비롯한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제도를 완비해 나갈 것”이라며 “손실이 있는 곳에 보상이, 고통을 겪는 곳에 지원이 따르도록 실효성, 진정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1사1촌 자매결연은 농어촌 지역의 발전을 위해 기업과 마을이 자매결연을 맺어 일손 돕기, 농산물 직거래 등의 방식으로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
LG전자는 4개 마을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 구입 및 사회복지시설 기부 △공동시설 리모델링 및 가전제품 지원 △농번기나 일손이 필요한 시기의 봉사활동 △지진, 홍수 등 재해...
50년 역사의 이곳은 우리나라 친환경 유정란 생산의 원조격인 동물복지형 공동체 농장이다. 한 달 전 1.8㎞ 떨어진 인근 농장에서 HPAI가 확진되며 다음 날 ‘예방적 살처분’ 명령서를 받았다. 2019년부터 강화된 HPAI 긴급행동지침으로 감염지역 반경 3㎞ 내의 가금류는 이틀 안에 예방 차원에서 살처분을 하라는 행정명령이다. 산안마을농장은 ‘동물복지형 방역 선진화...
김진수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농업인을 도와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있어 몇 년이 지나서야 민간 참여가 높아지면서 조금씩 좋아지고 있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빈곤층을 도와야 한다는 공감대로 지속되고 있는 것”이라며 “그런데 사회연대기금은 단기적 이슈인 코로나19가 계기라 다른 경우로 보인다. 코로나19 종식 후에도...
KCC는 이번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을 통해 소외된 농어촌 지역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돌봄∙놀이 공간을 마련해 줌으로써 학부모들의 수요에 부응할 뿐만 아니라 아동들의 정서 발달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가 들어선 지역은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지만, 65세 이상의 노인층 인구 비중이 높고 아이들이 방과 후...
또한 규제 샌드박스 승인으로 농어촌 주민이 직접 거주하지 않아도 빈집을 활용해 민박업을 할 수 있게 된 ‘다자요’와 휴게음식점 등 복층형 인테리어를 건축법상 불법 증축물로 보지 않도록 옴부즈만이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규제를 개선한 ‘만화카페 벌툰’의 사례발표를 통해 규제개선의 필요성을 함께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축사를...
기부금은 △농어업인 자녀 대상 교육·장학사업 △농어촌주민의 복지증진 △농어촌 지역개발 및 활성화 △기업과 농어촌·농어업인 간 공동협력사업 등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FTA협정 이행으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촌과 기업 간 상생협력을 촉진을 지원하는 기금이다. 현재 1051억 원이 조성돼 있다.
김태영...
호반건설은 대ㆍ중소기업ㆍ농어업 협력재단에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2억 원을 출연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가운데 7500만 원은 제주도에 기탁됐다. 제주도는 이 돈을 농촌 복지시설 구축과 물류비 지원, 어촌 환경 개선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주신 호반건설 관계자 여러분께 도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아동센터 건립을 진행한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 대표는 “동국제강의 내진 철근 후원으로 교육 취약지역인 이 지역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이 완성됐다”라고 말했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굿네이버스와 SBS 희망 TV가 추진하고 있는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에 현물 기부를 약속하고, 학원이나 문화시설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서철모 시장은 30일 방송된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화성시라는 곳이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라 불릴 정도로 농업, 어업 등 모든 게 있으면서도 서울의 1.4배 정도 크기로 넓다는 특수성이 있다"며 "(특수성으로 인해) 도농어촌 복합도시인 화성에서는 요새 많이 필요로 하는 문화·체육·복지시설들을 계속 만들 수가 없는...
흔히 보편적 복지라는 말을 쓰는데, 빈곤의 이유와 정도는 보편적이지 않다. 농어촌은 도시보다 필수지출이 적기 때문에 단순히 가처분소득을 늘려준다면 그 효과가 크지 않다. 또 자산이 실물자산에 묶여 소득이 없는 노인들이 있는데, 이들에겐 주택연금이나 농지연금을 지원할 수 있다. 보편적 복지보단 보편적 소득보장이란 측면에서 노인복지를 맞춤형으로 개편할...
노인복지정책의 기획·종합 업무를 담당토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발의 배경은 고용과 소득이 불안정한 노인을 위한 것이 분명하지만 문제는 재원이다. 정부 조직이 커지면 인건비, 임차료 등 각종 비용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기관 이기주의, 칸막이 행정 등 비효율 경향이 나타날 수 있어서다.
지역구가 농어촌인 여야 의원들은 노인층을 겨냥한 법안을...
농어촌공사는 사내 근로복지기금 30억원을 옵티머스 펀드에 투자했고, 전파진흥원은 방송발전기금·정보통신진흥기금을 끌어들여 748억원을 투자했다.
남동발전도 올해 초 옵티머스가 5000억여원의 해외사업을 제안하자 2주 만에 투자 적격 판정을 내렸다. 실제 투자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만약 사업비가 집행됐다면 수천억원을 날렸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