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내년부터 신보 보증기업에 대해 500억원 규모의 보증연계투자를 지원하고 농신보에도 보증연계투자 도입을 추진한다. 기보는 지난해 이미 관련 제도를 도입했다.
신·기보의 총 투자한도는 기존 기본재산의 5%에서 10%로 확대하고 동일기업 투자범위도 30억원에서 50억원으로 늘려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기회를 한층 넓힌다. 특히 보증수혜자인 중소기업이...
금융당국이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농신보) 지원대상 확대 및 보증방식 개선 등 농어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보증제도를 개선한다.
금융위원회는 △창업지원 및 우대보증 확대 △지원대상 확대 △기금제도 개선 등을 골자로 한 ‘농신보 제도개선’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금융위는 관계기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및 금융기관(농신보, 은행연합회, 농...
축산농가의 사료구매자금에 대한 농신보 특례보증 시행된다. 이번 특례보증으로 2만9000여 축산농가가 5000억원 이상의 보증지원과 약 2000억원의 금리부담 경감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농신보) 특례보증을 통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금융위는 앞선 4월...
금융당국은 실제경영자 연대보증 허용 금지 등으로 연대보증이 10~20% 추가 감축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무보, 농신보 등 여타 보증기관도 이번 보완방안 적용을 추진함으로써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일반 수출기업·농림수산업자 등의 연대보증 애로도 함께 완화할 계획이다.
이 같은 인증기업에 대해서는 NH농협은행이나 수협에서 대출을 받을 경우 금리우대를 실시하고,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농신보의 보증 시에도 심사 가점을 부여한다. 그 외에도 계약, 교육 등에 대해 일정한 혜택을 부여한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농어촌지역 자매결연, 재능기부 등의 농어촌 사회공헌 활동기간이 최소 3년 이상 경과하고 그간의 실적이 있으면...
23일 금융감독원은 정부 보증부분에 대해서는 차주의 신용도 차이에 따른 어떤 가산금리 부과할 수 없음을 규정하는 내용으로 은행과 보증기관(신보·기보·농신보·주금공·무보·지역신보)간 ‘신용보증약관’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약관 개정은 이번주 내로 진행되며 개정 약관은 은행 전산시스템 변경 등의 준비기간을 거쳐 다음달 시행된다.
금감원은 정부 보증부분에...
29일 금융위원회는 신보, 기보, 농신보, 기업은행과 함께 이번 태풍으로 향후 피해가 예상되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은행권 및 보험사도 피해주민과 기업지원에 동참하도록 해당 협회를 통해 협조를 요청한다.
신보와 기보는 기존 보증금액에 관계없이 0.5%의 보증료율과 90%의 보증비율 등의 우대 조건으로 피해금액의 범위내에서...
그간 현장의 목소리를 들은 서 장관은 농어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신보 보증한도 확대 등 특례보증 관련 제도를 개선했고 농어촌 고령화에 따른 우려를 반영해 농어업계 전문인력 육성방안, 핵심주체 육성 기본계획 수입 등 농어업 분야 인력육성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
또 한·미 FTA에 따라 농어업계가 우려하는 피해에 대해서도 밭농업·수산직불제 신규 도입과...
기금관리기관이 농협중앙회인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은 8일 천일염 제조업자와 어업회사 법인을 지난 7일부터 농신보 보증대상자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농신보는 천일염 산업의 육성과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하기 위해서라며 이번 제도개선은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김학용 의원의 대표발의로 개정·시행한 농신보 법령의 개정사항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농림수산식품 분야에서는 생산기반조성, 농신보출연 등에서 4000억원(2.3%)이 줄어든 16조9000억원, 환경 분야에서는 수질개선사업 등에서 1000억원(2.5%)이 감소한 5조3000억원,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에서는 석유공사출자 등 5000억원(3.5%)이 줄어든 14조6000억원, 문화·체육·관광에서는 2000억원(6.1%)이 감소한...
현재 농업 분야에 공급되는 금융 지원에는 정부의 정책자금과 농협 상호금융 자금, 농협중앙회 자금 등이 있는데 모두 자산을 담보로 잡거나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농신보)의 보증을 받아 빌려주는 형태다. 신용대출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농협 관계자는 18일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지침이 내려온 적도 없고 아직 농협 내부적으로 검토된 바도...
이런 상황에서 출자한도가 두 배로 늘어나게 돼 기업은행의 종합금융그룹을 위한행보는 보다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위는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법도 고쳐 농신보 기금의 여유자금을 주식과 회사채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올해 안에 이들 법률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