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대학 졸업생 85.1%가 농수산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수산대학이 전체 졸업생 3012명의 영농실태를 조사한 결과 현재 2401명이 농수산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전체 졸업생 중 1591명은 6년 의무영농 중에 있다.
현재까지 의무영농을 마친 졸업생은 1014명이며 이중 810명은 계속해서 농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졸업생은...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한·중 FTA를 대(對) 중국 수출이 확대되고 농수산업 등 취약분야의 피해가 최소화되는 방향으로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각계 의견이 FTA 협상과 국내보완대책 마련 과정에서 충분히 수렴되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부처 간 협업을 강화, 선제적으로 최적의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2차 협상을 앞둔 정부는 시장개방 확대를 우리 농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개척 기회로 활용하고자 농수산물 수출 지원 자금으로 내년 예산 6479억원을 책정했다.
이밖에 정부는 고품질 친환경 생산기반 확충을 통한 농어가소득 증대, 비축물량 확충과 도매시장 혁신 등 농수산물 가격 안정 도모, 재해대응 시스템 지속...
△대형 농어업사업자 지원확대(보증한도 확대 등) △농림어업법인 부담완화를 위한 보증료율 인하 여부 △농수산식품 모태펀드 투자기업에 대한 우대(보증한도 확대 등) △조합공동사업법인 보증대상자 포함 여부 △도시지역 농림수산물 가공업자 보증대상자 포함 여부 등이 검토될 계획이다.
출연제도 개선도 논의된다. 금융위는 현행 농신보 기금 출연대상(농협은행...
산업부는 이번 워크숍이 제조업·농수산업·서비스업 등을 아우르는 각 업계를 대상으로 새 정부의 통상정책 방향과 실행계획을 설명하는 첫 번째 자리라는 데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산업부 최경림 통상차관보는 "통상산업포럼 22개 분과의 활발한 운영을 통해 통상교섭의 전 과정에서 민관 협업과 소통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한-중 FTA 및 RCEP...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전세계 수산물의 34%를 생산하고 있는 중국과 FTA 체결시 국내 농수산업 생산이 2005년보다 14.26%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은 바 있다.
이윤룡 새누리당 의원은 “수산물 피해영향 분석 자료가 전혀 공개되지 않고 있으며 수산업 피해규모조차 제대로 예측하지 못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우리 수산업의 가장 큰 위기요소인 한중FTA를 대비하기...
통상산업포럼은 제조업ㆍ농수산업ㆍ서비스업 등 각 업종별 협회장들을 위원으로 한 민관 협의채널로 정부의 통상정책 및 교섭 추진과정에서 산업계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신설·운영되는 포럼이다. 포럼 아래엔 22개 업종별 분과가 설치돼 협상 대책 수립 지원, 상대국 업계와의 협력 추진, 업종별 영향분석 및 국내 보완대책 마련 등의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은 농수산업과 식품산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식품산업 핵심응용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44억원 내외로 중소기업에 지원액의 60% 이상인 26억원을 우선 지원하고 해외 공동연구에 1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지원분야는 △기능성강화식품 △전통웰빙식품 △식품품질관리...
업종별로는 (비)상장 주식매매 등 금융업이 35개(53.8%)로 가장 많고 식품(생필품) 7개, 농수산업 4개, 부동산 투자 4개, IT(전자) 관련 4개 등으로 조사됐다.
모집 경로는 지인소개가 38개(58.5%)로 비중이 컸으며 인터넷 12개, 신문·생활정보지 광고 8개 등 다단계에 의한 자금 모집도 다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년 과정의 전문대학인 한농대는 입학금, 수업료, 기숙사비 등을 국가에서 부담한다. 지난 1997년 개교한 이후 올해까지 총 2776명이 졸업했다. 배종하 한농대 총장은 “한농대는 대한민국 농수산업을 끌어가는 든든한 버팀목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농가 평균 소득은 3015만원, 도시 근로자 가구 평균 소득은 5098만원이다.
강풍에 의한 농수산업의 피해가 컸으나, 구조물을 갖춘 중소기업의 경우 대부분 지붕파손, 외벽파손 등으로 별도의 복구를 위한 지원은 불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조사됐다. 볼라벤의 경우 강우가 동반되지 않아 실제 피해는 예상보다 미미했다는게 중기청의 분석이다.
다만 송 청장이 방문한 인주사업단지는 상대적으로 피해기업이 밀집돼 있는 것으로...
가장 높은 지역으로 만들었다”며 “저 박준영은 대한민국을 행복하게 개혁할 정책과 대안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지사가 제안한 정책은 △고등학교 무상교육 △소득 50% 대학생에게 장학금 지급 △연리 1% 학자금 융자 확대 △관광·농수산업·산림·환경 분야 등 여러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 △공동체 중심 협동조합 신설 △중앙권한의 대폭적인 지방이양 등이다.
한농대 배종하 총장은 “급변하는 농수산업 환경에서 농가에 새로운 소득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말 산업과 임업관련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관계부처 등과 협의해 2개 학과를 신설하게 됐다”며 “학과신설을 비롯한 2013학년도 신입생 선발과정에 달라진 점이 있는 만큼 지원자들은 ‘2013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을 꼼꼼히 읽어 볼 것을 당부드린다”고...
1972년 기술고등고시 합격과 함께 농수산업과 첫 인연을 맺은 그는 장관이 된 지금, 현장의 어느 공무원보다 농어업에 관한 애정과 열정이 뜨겁다.
농정은 현장이라는 소신에 걸맞게 취임 이후 문경 영농조합법인 방문을 시작으로 매주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취임 1년간 벌써 60개 시·군 121곳을 방문했고 거리만 지구 반 바퀴에 해당하는 2만Km나 된다.
서 장관은 현장...
특히 한농대는 지난해 이 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5월과 9월 두 차례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로 하고 매년 이 같은 행사를 열고 있다.
배 총장은 “국내 농수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한농대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의무다”라며, “앞으로도 노래이 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26일 농수산업의 민감성을 고려해 양허 제외, 관세 부분 감축, 장기 관세철폐기간 설정 등 예외적 수단을 확보해 국내 관련 산업에 대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쌀, 쇠고기, 고추, 마늘, 양파, 분유, 사과, 배, 감귤, 명태 등 주요 민감 농수산물(795개 품목, 40.7%)의 양허를 제외했다.다른 품목에 대해서도 관세를 부분적으로 감축(134개, 6.9...
박 위원장은 이날 4·11 총선 지원차 농수산대학을 방문해 “우리나라 농수산업의 미래가 이곳에 있구나 생각했다”며 “세계화를 맞이해 농수산업이 어려움에 처했는데 여기를 보면 희망이 생긴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농수산에 종사하는 분들이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그렇게 되기 위해 젊은이들이 매력을 느끼는 환경을 만들고 보람을 가질 수 있는...
이에 따라 정부는 농수산업 분야에서 한·미 FTA 발효를 계기로 2007년 11월 21.1조원 규모의 보완 대책을 마련했다. 작년 8월에는 기존 보완대책을 22.1조원으로 확대하고 올해 1월에는 24.1조원으로 증액했다. 세제 지원 29.8조원을 포함하면 2008년 부터 17년간 지원되는 규모는 54조원 수준이다.
제조업 부문에서 피해가 예상되는 제약업에 대해서는 경쟁력 강화를...
추진과정은 농수산물이나 일부 제조업 분야 등 민감분야에 대해 업계와 이해관계 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상과정에서도 이를 충분히 고려하면서 진행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회의에 참석한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세계2위의 경제대국이자 우리의 최대수출시장인 중국과의 FTA는 중장기적으로 볼 때 피할 수 없는 과제”라면서 “다만 농수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