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나라 농업생산액이 지난해보다 0.8% 늘어난 43조2770억 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17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는 쌀과 축산업 생산액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2017년 농업생산액은 전년 대비 0.8% 증가한 43조2770억 원으로 추정됐다.
재배업 생산액은 전년대비 1.3% 감소한 24조3420억 원으로 예측됐다. 이 중 곡물 생산액은 전년대비 1.4%(쌀...
사회적 경제, 사회적 일자리, 사회적 기업이라는 말은 우리에게 익숙하나 농업을 더한 ‘사회적 농업’은 아직 낯선 용어다. 사회적 농업(social farming)이란 사회적으로 취약한 사람들에게 건강과 돌봄·치유·환경보전 등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이뤄지는 농업이다. 유럽에서는 오래전부터 사회적 농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미 농업의 한 축으로 자리...
3%로 나타났다. 접대가 감소함에 따라 지출이 늘어난 것은 간편대용식·즉석식품(19.3%), 빵ㆍ떡ㆍ과자(17.3%) 등 간편한 식품 종류로 집계됐다.
농경연 이용선 선임연구위원은 “직장인 식사 접대 수요 위축은 일부 외식업종은 물론 농수산업에 대한 위협 요인”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업계의 자구 노력과 정부의 지원 대책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농경연에 따르면 지난해 돼지고기 수입단가는 2014년 kg당 3.16달러에 비해 9.5%가량 떨어진 2.86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한돈자조금은 올 한해 한돈의 경쟁력과 가치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나아가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우선 한돈자조금은 농협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과 함께...
농촌진흥청은 4일 농진청 국제회의장에서 ‘쌀 소비 확대 방안’을 주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경연)과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 농진청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연구 개발과 기술 보급 확대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농경연은 쌀 소비 동향과 시사점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양호 농진청장은 이에 대해 “농정 현안 중 하나가 쌀 수급 불균형을...
이를 위해 △농업통계 기반 체계적 정비 △농업통계 조사 횟수와 지역별 통계 확대 △농식품부, 통계청, 농경연 등 유관 기관 간에 통계 정보 공유 강화 △계약재배 등 수급 안정 사업 운영 △기상변화에 따른 농업 생산량 예측 모형 개발 △기후변화에 대응해 습기에 강한 종자 개발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은 14일 ‘고랭지 배추·무 주산지 출하 속보’를 통해 이달 중순 배추 상품 10kg(3포기)당 가락시장 도매가격은 9000원(중품 6000원) 내외로 이달 상순(8430원)보다 7%, 평년(5890원)과 작년 동기(6380원)보다 40%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농경연은 과거 10년간 기상 변수를 고려할 때 고온 등으로 작황이 더욱 악화할...
또 이달 가락시장의 배추 평균도매가격은 상품 10kg당 9000∼1만1000원에 이를 것으로 농경연은 예상했다. 이는 지난달 가격보다 59∼95%, 평년 8월보다는 49∼82% 높은 수준이다. 작년 8월 배추 평균 도매가격은 10kg당 6662원이었다.
농경연측은 “이달 기상조건이 고온으로 전망돼 출하량이 조사치보다 감소하면 8월 배추 도매가격은 상품 10kg당 1만5000원 이상이 될...
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은 29일 `축산관측 6월호'를 통해 AI로 인한 매몰처분과 산란용 닭 감소로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를 전년보다 3.1% 감소한 5968만마리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3월보다 2.2%(135만마리) 줄어든 것이다.
특히 달걀 생산과 직접 관련된 산란용 닭은 6월에 전년보다 1.7%, 올해 3월보다 는 3.9% 감소한 4572만마리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경연 주관하에 진행되는 이번 공청회는 농어업인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농어업인단체, 학계, 시민단체, 지자체 공무원 등이 공청회 토론자로 참여해 농어촌 서비스기준(안)의 항목과 목표수준의 적정성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농식품부는 공청회 결과와 관계부처 의견을 반영하여 기준(안)을 보완하고 결과를 제2차 삶의 질 기본계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