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하예 소속사 대표가 블락비 멤버 박경의 학교폭력 폭로 배후설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관련 녹취록이 공개됐다.
15일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를 통해 “송하예 소속사 대표를 박경 학교폭력 폭로 배후로 지목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라며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서 송하예 소속사 대표는 “박경은 내가 잡은 게...
이후 이 전 기자 측이 녹취록 전문을 공개했고, KBS는 하루 만에 오보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해당 보도가 KBS에 막대한 손실을 끼쳤다고 지적했다. 지난 12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법정제재 ‘주의’ 조치를 받았고, 마이너스 1점을 받아 KBS의 재허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지적이다. 허 의원은 “KBS는 2017년도에도 4점이 미달해 조건부...
양 전 회장과 금감원 직원들 관계를 의심할 정황이 많다”면서 양 전 회장과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가 등장하는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을 보면, 양 전 회장이 2017년 11월9일 “내가 이 장관(이헌재 전 경제부총리)을 월요일 4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가서 괜히 부탁할 필요가 없잖아. 사정 봐가면서 하면 되겠네”라고 말하는 내용이 나온다.
강 의원은...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김재현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와 금융위 직원 사이의 통화로 추정되는 녹취록을 공개하며 “금융위 직원이 김 대표의 최대주주 변경 사후 승인 서류 접수를 도와주겠다는 태도는 매우 이례적 아닌가”라며 “관련 정황을 종합해 볼 때 금융위도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공개한 녹취록에는 김 대표가 양호 전 옵티머스 회장의...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와 한동훈 검사장의 공모 의혹을 제기하면서 녹취록에 없는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보도한 KBS-1 TV가 법정 제재인 ‘주의’를 받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2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오보로 물의를 빚었던 KBS-1TV ‘코로나19 통합뉴스룸 KBS 뉴스9’에 대해 심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KBS...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금융위 자산운용과장과 옵티머스자산운용 김재현 대표간 대화라고 주장하는 녹취록을 공개하고, 옵티머스 측이 금융위에 대주주 변경 사후승인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직원이 과도하게 친절했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녹취록을 들어보면 사기 펀드 업체에 대해 금융위 담당 과장이 '5시까지 올...
강민국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은 12일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2017년 당시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와 금융위 담당 직원의 녹취를 공개하면서 “옵티머스의 대주주변경 사후 신청을 위해 금융위가 편의를 봐줬다”고 말했다.
해당 녹취록에 따르면 금융위 담당 직원이 김 대표로부터 대주주변경 사후승인 신청서류를 받으려 "오후 5시까지 올 수 있느냐...
검찰이 "변호사로부터 (이 전 기자가) 한 검사장의 대화 내용이라는 녹취록을 보여줬다는 사실을 전해 들은 것이 사실이냐"고 묻자 이 전 대표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 전 대표는 또 한 검사장이 연관됐다는 것을 어떻게 확인했는지 묻는 검사의 질문에도 "고위 인사가 한동훈이라는 이름이 맞다고 해서 놀랐다"고만 답했다....
이근 대위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와 녹취록을 공개하며, 이근 대위가 돈을 갚지 않았다고 다시 주장한 건데요. A 씨가 공개한 메시지와 녹취록에 네티즌들도 이근 대위에게 확실한 답변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근 대위는 유튜브 '가짜사나이' 콘텐츠를 통해 교육대장으로서 카리스마와 실력을 보여주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블랙핑크 'Lovesick Girls...
앞서 검찰은 체포영장 청구서에서 "고발인과 피고인·참고인 진술, 고발인의 통화 녹취록, 선거관리위원회 제출 회계보고서 등 객관적 증거에 의할 때 피의자가 혐의사실 기재 범행을 했다고 볼만한 타당한 이유가 있다"며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 요구에 불응하고 있다"고 적었다.
검찰은 공직선거법 공소시효 만료일인 10월 15일까지 체포동의안이...
앞서 검찰은 체포영장 청구서에서 "고발인과 피고인·참고인 진술, 고발인의 통화 녹취록, 선거관리위원회 제출 회계보고서 등 객관적 증거에 의할 때 피의자가 혐의사실 기재 범행을 했다고 볼만한 타당한 이유가 있다"며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 요구에 불응하고 있다"고 적었다.
청주지검은 체포동의서를 대검찰청과 법무부를 거쳐 국회에 체포...
김용호는 전화 녹취록을 공개하며, 이종원의 해명도 담았다. 통화에서 이종원은 "(도박을) 아주 안 했다고는 이야기하지 않겠다"면서도 "제가 아마 정킷에서 플레이는 안 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나는 그렇게 크게 (도박을) 할 배포도 안 되고 경제적인 능력도 안 된다"면서 "간간이 가서 기계 정도는 했다. 굳이 액수를...
더불어 검찰이 국방부 압수수색을 통해 민원실 녹취록을 확보하는 등 수사가 빨라지면서 어떠한 식으로든 조사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면서 추 장관이 궁지에 몰린 모습이다.
민주당은 검찰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는 공식 대응 기조 속에서 여론의 향배를 주목하고 있다. 청와대는 검찰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는...
더불어 동부지검은 전날 국방부 압수수색을 통해 추 장관 부부가 전화한 민원실 녹취파일을 확보했다. 해당 파일 중에는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던 서 씨의 휴가 연장 문의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A 대위의 증언과 녹취록은 서 씨의 휴가 연장 의혹과 관련해 부정한 청탁이 있었는지를 판가름할 중요 증거로 꼽힌다. 그동안 서 씨 측은 변호인을 통해 B 씨가 서...
윤 의원은 또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이 녹취록을 공개했음에도 보좌관이 전화를 한 점이 사실이 아니라는 의견에 변화가 없냐는 질문을 던졌다. 추 장관은 “신 의원의 녹취록은 군 관계자의 전문인 것”이라며 “아프다는 걸 신고하지 않고 군대에 갔고 병가를 얻어 치료를 받고 군 생활을 다 마쳤기에 거기에 무슨 편법을 동원할 의사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변호인은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은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장이었던 A 대령(예비역)이 부대 배치와 관련한 청탁을 받았고 이를 말리기 위해 서 씨 아버지와 할머니에게 40분간 교육을 했다는 취지의 녹취록을 공개했고, SBS는 이를 그대로 보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지만 수료식 날 부대 관계자와 개인적으로 만난 사실이 없고 부대 배치와 관련한 청탁을...
앞서 국민의힘은 부대 관계자에게 서씨의 휴가 연장을 전화로 문의한 사람이 추 장관의 보좌관이라는 내용이 담긴 통화 녹취록을 근거로 서씨와 추 장관의 전 보좌관, 군 관계자 등 5명을 군형법 등 위반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법세련 역시 추 장관이 보좌관에게 병가 연장을 문의하거나 요청하도록 지시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이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앞서 2일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은 추 장관의 아들이 복무하던 부대 관계자와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며 "금시초문의 엽기적 '황제 휴가 농단'이자 '탈영' 의혹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통화 녹취록에서 부대 관계자는 추 장관이 민주당 대표로 있던 시절 보좌관이 부대에 전화해 추 장관 아들의 휴가와 관련한 문의를 했다는 취지의 언급을 했다.
김...
추 장관 아들, 보좌관, 군 관계자 등 5명 대검찰청 고발
일각에선 "추 장관 사퇴해야 한다" 목소리도
미래통합당이 2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의 군 복무 시절 병가와 관련해 당시 부대 관계자와 통화 녹취록 일부를 공개했다. 해당 녹취록에선 부대 관계자가 추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있던 시절 보좌관이 아들 휴가와 관련한 문의 전화를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