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부터 실시해 온 ‘옥상녹화사업’으로 인해 2008년부터 방근·방수 기술 적용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시대복 포스코건설 건축사업본부 부사장은 “친환경 건축물 조성과 더불어 리모델링 분야에서 수주경쟁력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방근·방수 공법 기술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저탄소 녹색성장에 맞춰 친환경공법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녹색기후기금(GCF)는 21일부터 2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글로벌그린허브코리아 2014’를 개최한다.
20일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선 신재생에너지·환경프로젝트 관련 53개국 235개 해외 발주처 관계자와 500여개 국내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환경산업 분야 상담회이며 총 269개 프로젝트에 대해 1,450억 달러 규모의 수주...
이를 통해 현대건설은 지난해 109억206만달러가 넘는 해외수주를 기록하며 2년 연속 해외에서 100억달러 이상의 수주를 달성하고 업계 최초로 해외건설 누적수주 1000억 달러 달성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이는 전 세계 각지로 지사를 확충하며 신시장 진출의 기틀을 마련하면서 중동 일변도에서 범위를 넓혀 중남미와 아프리카 등지로 시장을 다변화했기 때문에...
이번 조직개편은 한국감정원의 역할이 평가수주 위주에서 감정평가에 대한 심사검증, 부동산 공시총괄, 통계조사 등 공적기능 위주로 전환된 점과 새정부의 국정기조에 맞추어 신규업무의 효율적 수행, 대국민서비스 강화, 지속가능경영 기반 마련 등을 위해 단행된 것이다.
특히 이번 개편은 지난 3월초 서종대 원장 취임 직후 조직에 새바람을 불어 넣겠다고 공언한 지...
KT는 또 지난해부터 해외 건물 에너지 관리 사업에도 진출해 미국 SLS 라스베가스 호텔 ICT 컨설팅 사업을 수주, 연간 10% 이상 에너지 절감을 할 수 있는 녹색 건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KT Global & Enterprise 본부 신규식 부문장은 “KT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위해 사업 타당성 분석, 환경 및 에너지 진단 등 토탈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한양대학교 친환경건축연구센터와 공동으로 개발된 LOCAS는 건축물 수주단계에서부터 설계, 분양, 시공 및 폐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있어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롯데건설은 LOCAS를 친환경 성능 기준 지표로써 활용하고 있으며 실제로 지난해 6월 완공한 경기도 용인시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에 적용GO 이산화탄소...
획득한 녹색 건물로 신축된다. 오는 2015년 5월에 준공 예정이며, 이전 인원은 168명이다.
공단은 신사옥의 일부시설을 지역 사회에 개방해 주민편의를 제공하고, 총 건축비의 60% 이상을 지역 건설업체가 수주토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원주 혁신도시는 361만㎡ 규모로 총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해 인구 3만여 명의 교육, 문화, 주거 등...
정 총리는 이날 오후 헬싱키의 정부국제회의장에서 위르키 카타이넨 핀란드 총리와 만나 벤처 창업 활성화 등 창조경제 협력방안과 원자력, 북극·기후변화·녹색성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총리는 회담에서 1977년 우리나라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핀란드의 경제인연합회가 설립한 경제협력채널 ‘한-핀란드 경제협력위원회’를 더욱...
이와 함께 “19일부터 26일까지 제3차 글로벌녹색성장포럼, 한-덴마크 녹색성장동맹 회의 참석 등을 위해 덴마크와 핀란드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소개한 뒤 “덴마크와는 녹색산업분야를 비롯한 중소기업·과학기술 등 창조경제의 협력기반을 강화하고, 핀란드와는 원자력협력협정 체결을 통해 원전 수주 등 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이상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풍부한 경험과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발전플랜트의 강자로서 입지를 굳힐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친환경 녹색산업에 지속적인 투자 = 대림산업은 향후 대규모 수요가 예상되는 친환경 녹색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미래 신규사업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웰크론한텍은 환경부의 ‘미래유망 녹색환경기술산업화 촉진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돼 ‘인(燐) 제거 흡착제가 조합된 하이브리드 MBR 공정개발 실증화’ 국책연구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MBR(Membrane Bio-Reactor)은 하·폐수 처리공법 중의 하나로 미생물을 이용해 하·폐수를 처리한 후 미세공의 분리막(Membrane)으로 폐수와 슬러지를 한번 더...
대형건설사들의 효자 노릇을 하던 해외건설 수주가 올 상반기 오히려 실적 개선의 발목을 잡고 있다. 2분기 실적 개선이 예상되던 삼성엔지니어링이 해외 리스크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또다시 적자를 기록하면서 건설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887억1900만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고 매출액도...
현대건설은 윤리경영과 더불어 녹색경영 관련 각종 인증 획득, 건설현장에서 그린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80%를 차지하는 각종 건설장비의 타이어 공기압 에어클리너 인젝터 점검 및 공사장 내 급가속·급제동·공회전 금지를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본사에서는 점심시간...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500여개 국내 기업이 해외 발주처 관계자와 약 300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수주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환경·신재생 에너지 기술 수준을 해외 사업 발주처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환경산업 및 신재생에너지 전시관을 운영하고, 국내 상하수 처리시설, 수도권매립지 등에 대한 현장 견학도...
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DB에 가입한 이후인 2006년부터 2012년까지 5400만달러의 수주실적을 올렸다. 이는 IDB의 경우 중남미국가가 조달시장의 96%를 수주하는 등 역외국의 진출이 쉽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단기간에 높은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해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3억5000만 달러 규모의 콜롬비아 상수도사업과 5억 달러 상당의 우루과이...
수은은 이를 위해 대출 50조원, 보증 24조원 등 74조의 금융을 공급할 계획으로 산업연관과 파급효과가 큰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해외 플랜트 부문에 21조원을 공급하고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녹색성장산업과 자원개발사업에 각각 5조5000억원과 2조10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 행장은 “프로젝트 대규모화로 선금융 후발주...
SGA는 30일 KDB대우증권의 모바일계좌개설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시스템은 자사 전자문서 솔루션을 기반으로 지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증권사 직원의 태블릿 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계좌 개설을 할 수 있는 무빙 브랜치(moving branch)로 대형 증권사에서는 처음 도입되는 사업이다.
SGA에 따르면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