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녹색소비자연대 ICT소비자정책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미래부 산하 13개 협회의 상근 회장 및 부회장의 평균 연봉은 1억635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무총리(1억6400만 원)와 맞먹는 수준이다.
한국IPTV방송협회장의 경우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연봉(2억1201만 원)보다 많은 2억2600만 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업무추진비 역시 5554만...
녹색소비자연대(녹소연)가 제기한 휴대전화 제조사와 이동통신 3사의 무약정폰 담합 의혹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사실상 조사를 거부했다. 녹소연은 이에대해 공정위가 제조사와 이통3사 등 대기업 봐주기식 답변을 한 것이라며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20일 녹소연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녹소연에 “(녹소연이)제기한 내용 등을 토대로 휴대전화 가격이 확정된...
녹색소비자연대 역시 미래부 산하협회가 상근 회장들에게 국무총리와 맞먹는 고액 연봉을 지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녹소연 ICT소비자정책연구원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13개 협회의 상근 회장·부회장의 평균 연봉은 1억6353만 원으로, 국무총리(1억6400만 원)와 맞먹는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한국IPTV방송협회장은 대통령 연봉(2억1201만 원)보다 많은 2억2600만...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박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중랑구 을)은 녹색소비자연대 ICT소비자정책연구원과 ‘실질적 가계통신비 인하방안 모색을 위한 소비자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3일지까지 총 5일간 소비자 1000명을 상대로 진행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현재 가계통신비에...
녹색소비자연대(녹소연)가 한국IPTV방송협회장에 방송통신위원회 전 상임위원을 뽑으려는 정부의 인사 시도에 대해 낙하산 인사라면서 강력히 반발했다.
녹소연 ICT소비자정책연구원은 9일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탄핵정국으로 인해 청와대 인사시스템이 마비된 틈을 타서 한국IPTV협회 회장으로 전 방통위 차관급 인사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이는...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녹소연) ICT소비자정책연구원은 제조사가 스마트폰을 직접판매 가격과 이통 3사가 판매하는 출고가를 비교한 결과 삼성전자 갤럭시는 10%, 애플 아이폰은 9% 정도 제조사의 직접판매가가 더 비싸다고 7일 밝혔다.
녹소연은 사실상 통신사 약정을 유도하는 행위로, 제조사가 주 고객인 이통3사의 판매를 지원하는 암묵적 담합 행위라는...
최근 녹색소비자연대의 소매점 모니터링 결과 보증금 인상분(소주병 60원·맥주병 80원)보다 술값을 올린 업체 1001개 중 75%인 753개가 편의점인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는 “소매점 환불 참여가 빈병보증금 제도의 핵심이자 법적 의무”라며 “소비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모든 소매점이 보증금 환불에 참여해달라”고 강조했다.
5일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이하 녹소연) ICT소비자정책연구원에 따르면 KT·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가 판매하는 IPTV와 휴대전화(모바일) 결합상품 가입자는 2011년 12월 108만9292명에서 지난해 6월 612만1043명으로 늘어, 4년 반만에 5.6배로 급증했다.
결합상품 가입자 급증은 소비자 민원 증가로 이어졌다. 공정거래위원회와 소비자단체가 함께 운영하는...
윤문용 녹색소비자연대 ICT 정책국장은 "행정기관 등의 요청이 있는 경우 검색어를 제외할 수 있다는 네이버의 내부 지침은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정부의 인터넷 통제를 구조화할 수 있는 독소조항"이라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네이버와 다음 측은 "실제로 행정·사법기관의 요청을 받아 검색어 순위를 제외한 적은 한...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의 ICT소비자정책연구원은 미래창조과학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1~2015년 사이 사람들이 잃어버린 휴대전화 대수가 568만3000여대로 연평균 113만6000여대가 분실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면 우체국·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를 통해 분실 휴대전화에 대한 습득 신고가 들어와 기기를 되찾은 사례는 최근 5년 평균...
비영리 민간단체인 ‘녹색 소비자 연대’는 국내 판매 8개 벽지 제조사의 제품을 실제 구매해 유해물질 방출 여부를 조사 한 결과, 신한벽지는 벤젠,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등이 검출되지 않은 진정한 친환경 제품이라고 지난 10월에 밝힌 바 있다.
신한벽지 김승대 대표이사는 “신한벽지의 친환경제품 개발을 위한 부단한 노력이 이번 환경표지 인증의 토대가 됐다....
녹색소비자연대 설문조사에 따르면 휴대폰 소비자중 72%가 지원금 상한제 폐지나 단통법 폐지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단 이통사들과 제조사들은 안도하는 눈치다.
이통사들은 단통법 폐지가 너무 급작스럽게 추진될 경우 과도한 마케팅으로 역효과가 날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통사 한 관계자는 “단통법이 폐지되면 보조금 경쟁으로 마케팅비 상승으로...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ICT소비자정책연구원은 8일 “국민 10명 중 7명이 단통법 폐지를 주장하고 있는 만큼, 20대 첫 정기국회에서 단통법 개정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녹색소비자연대 ICT소비자정책연구원이 지난 9월 18일부터 9월 21일까지 단말기를 교체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단말기 유통법에 대한 소비자인식조사’...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ICT소비자정책연구원은 2일 ‘이동통신 3사 LTE 음성통화(VoLTE) 이용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LTE음성통화가 가능한 단말기 사용자 중 절반 이상에 달하는 1542만 명의 소비자가 서비스 사용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자료에 따르면 3G 음성통화 서비스가 없어 처음부터 LTE 음성통화를 제공했던 LG유플러스의 경우에만 88...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ICT소비자정책연구원은 19일 국감에서 지적된 KT ‘기가 LTE’ 광고에 대해 표시광고법 위반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 신고를 접수했다. 더불어 통신사의 가입자인증모듈(USIM) 폭리, 구글 앱 선탑재 강제, 이동전화 청약 철회권 등을 공정위에 신고했다.
지난 국정감사에서 박홍근 의원은 KT의 ‘기가 LTE’광고가 실질적인 성능에 비해...
윤문용 녹색소비자연대 ICT소비정책연구원 정책국장은 “갤노트7 사태는 단순히 재교환하거나 환불해주는 단기처방으로 끝낼 일이 아니다"라며 "이번을 계기로 정부와 통신사, 제조사가 합심하여 한국 소비자의 청약철회권을 보장해야 마무리될 문제라는 것을 반드시 인식해야 한다” 고 말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신경민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ICT소비자정책연구원은 6일 단통법 시행 이후 소비자에게 돌아가야 할 단말기 부가세 면세 혜택이 ‘공시지원금 부풀리기’로 둔갑했고, 이로 인해 이동통신 3사가 가져간 부가세 감면 혜택이 4000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단통법 이후의...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이달 18일부터 21까지 총 4일간 ‘단말기 유통법에 대한 소비자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단통법 도입 후 국내 통신 소비자 10명 중 8명은 ‘통신비 인하 효과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는 답변이 나왔다.
◇ 20대 국회 단통법 개정안 봇물 = 20대 국회 들어 발의된 단통법...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지난 지난 18일부터 21까지 4일간 ‘단말기 유통법에 대한 소비자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14년 10월 1일 이후 단말기를 교체한 적이 있는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단통법 시행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