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명의 정상급·고위급 인사들과 국제기구 수장들은 화상으로 참석해 녹색회복·탄소중립·민관협력 등 3개 주제에 관해 토론한다.
존 케리 미국 기후특사,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상회의와는 별도로 농업...
이 자리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프랭크 리즈버만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사무총장, 야닉 글레마렉 녹색기후기금(GCF) 사무총장, 베르너 호이어 유럽투자은행(EIB) 총재, 메리 사피로 TCFD 사무국장,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마티나 챙 S&P 글로벌 마켓인텔리전스 대표 등 6명의 국내외 금융전문가가 함께했다.
이 회장은 “제조업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의 경우...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가 열렸다. 하지만 정작 우리나라는 탄소중립(넷제로) 실현을 위한 수단인 입법은 지지부진해 결과적으로 ‘그린워싱(위장환경주의)’ 모양새가 됐다는 비판마저 나온다.
문재인 정부는 넷제로를 선언했지만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는 구체적인 수치로 상향하지 못하고 있다. 정부가 기후위기대응기금 조성과 석탄화력발전소 감축 등...
2019년 기준 19.6% 수준인 우리 정부의 기후‧녹색관련 ODA 비중을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평균인 28.1%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또 서울에 거점을 두고 있는 녹색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에 그린 뉴딜 펀드 신탁기금을 신설하고 P4G에 대한 신규 공여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맞춤형 녹색성장 정책 수립과 이행 지원을...
문 대통령은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에 500만 불 규모의 그린 뉴딜 펀드 신탁기금을 신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다양한 생물종의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생물 다양성의 보고인 한반도 비무장지대의 자연 생태계 보존을 위해서도 국제사회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또 P4G 기본 주제(농업·식량·물·에너지·도시·순환경제)를 논의하는 기본 세션, 한국의 관심 주제(탄소중립 실천·그린뉴딜·산림·녹색금융) 등을 논의하는 특별 세션도 열린다.
아울러 정상회의에 채택될 서울선언문에는 △코로나19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 필요성 △온실가스 감축 위한 파리협정 이행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위한 경제...
차이로 인한 자금 공백), 정보 격차,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격차를 언급하기도 했다.
은 위원장은 끝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인류의 문제이듯 기후변화도 마찬가지"라며 "녹색기후기금(GCF),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 국제금융기구들과 개발도상국에 대한 녹색금융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부총리는 또 "올해 중 발표될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는 이와 같은 방향성 하에 기후대응기금 등 적극적 재정지원을 동반한 실행 계획을 포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포용적인 녹색회복을 통한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주제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P4G 정상회의를 성공으로 이끌어 파리협정 원년인 2021년이 기후대응을 위한 국제협력에 있어...
홍 부총리는 "NDC 상향수준, 추진일정 등을 검토하고 이와 함께 녹색유망기술 상용화로드맵, 기후대응기금 신설 등 저탄소 전환 지원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탄소국경조정제도 논의 진전에 대비해 배출권거래제 개선 등 탄소가격체계 정비 등을 통해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기후재원 조성, 그린공적개발원조(ODA) 확대, 세계무역기구...
기념 녹색전환 이행을 위한 국제 세미나 개최
△환경부 장관, G7과 기후·환경 위기 대응을 위한 행동 촉구
△2021년 생물다양성의 날, '자연이 답, 우리가 함께할 때'
고양 장항습지, 우리나라 24번째 ‘람사르 습지’로 등록
21일(금)
△환경부 장관 10:00 생물다양성의날 기념식 및 개관식(목포)
△지역사회 화학사고 대응 점검, 합동 훈련 실시(석간)...
TCFD는 기후변화 관련 정보공개 방안과 녹색금융 지향적인 투자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장들의 위임을 받은 금융안정위원회가 창설한 조직이다. 78개국 2000여 개 기관이 TCFD를 지지하고 있다.
UN PRI 서명도 추진 중이다. UN PRI란 기관투자가가 투자 의사결정을 할 때 투자 대상 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이슈를...
실제 국제통화기금(IMF)이 탄소중립정책의 글로벌 경제성장률(GDP) 효과를 시뮬레이션한 결과 올해부터 2036년까지 연평균 0.66%를 끌어올렸다. 반면, 2037년부터 2052년까지는 연평균 0.71%를 끌어내렸다. 이후 2100년에는 13%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봤다. 이는 도입 초기 녹색 인프라 투자의 경기부양 효과가, 2037년부터는 탄소세 부과 효과가, 2100년에는 기후변화...
TCFD는 기후변화 연계 재무공시 전담협의체를 말한다.
신왕건 국민연금기금 투자정책위원장은 발표에서 "앞으로 국내 주식과 국내 채권에 대한 책임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는 전 세계적 추세"라고 전했다.
곽대운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녹색투자지원실장은 "녹색 분류체계를 확립하고 환경부문 표준 평가산식을 개발ㆍ보급해...
이날 홍 부총리는 세션 1 발언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경기부양 및 일자리 창출과 직결시키는 녹색회복(Green Recovery)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의 그린 뉴딜 정책을 소개하였다.
이러한 맥락에서 올해 5월 서울에서 ‘포용적인 녹색회복을 통한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주제로 개최될 ‘제2차 P4G 정상회의’에 대한 회원국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촉진법 제정과 기후대응기금 신설을 통해 안정적인 행정ㆍ재정적 제도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전략에 따라 각 부처는 탄소중립 R&D 사업을 올해 상반기 중에 기획해 2022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고, 대형 R&D 사업의 경우 올해 예타 신청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탄소중립 기술혁신의 조기 성과창출을 위해 모든 정책 과제를...
17:00 녹색보증사업 협약체결식 (롯데H)
△차세대 전력 반도체 육성 방안 발표(석간)
△글로벌 방역 시장선점 위한 K-방역 맞춤형 수출지원 강화(석간)
△국내 최초, 탄소가치평가 기반 융자보증 제공하는 “녹색보증” 본격 추진
△섬유-제지업계, ‘탄소중립 2050’ 첫걸음
△‘21년 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
△국가표준 60년, 한국산업표준(KS)...
이어 홍 부총리는 “바이든 정부의 핵심 경제의제와 한국 정부의 정책기조는 공통분모가 많아서 협력의 여지가 크다”며 “특히 양국이 기후변화 대응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바이든 대통령이 주재하는 4월 기후정상회의와 5월 한국에서 열리는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정상회의를 통해 양국이 기후변화 대응 관련 국제사회 협력에...
그린금융협의회는 금융위 주관 아래 국책은행 외에도 한국무역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이 참여해 매 분기 1회 이상 개최할 계획이다.
이들 정책금융기관의 녹색분야 지원비중을 현재 6.5%에서, 2030년 약 13% 수준으로 확충하기 위한 기관별 투자전략이 마련된다. 또 정책금융지원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정책금융기관간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