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경유 화물자동차 LNG 전환' 사업이 시행 초기부터 삐걱대고 있다.
기술력도 아직 부족하거니와 투입비용에 비해 실제 얻을 수 있는 효과가 크지 않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 LNG 충전소가 3곳에 불과한 등 열악한 인프라를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무엇보다도 노후 된 경유자동차를 저공해(LPG)엔진으로 개조하면 미세먼지가 거의 배출되지 않고 NOx(질소산화물)는 69~93%, CO(일산화탄소) 및 HC(탄화수소)는 26~91%나 저감되는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업 다각화를 통해 21세기 환경기술 선도
이룸은 국내 최초로 저공해(LPG)엔진개조를 시작하면서 관련 기술을 통해 2004년...
이룸의 저공해 (LPG)엔진 개조 사업은 지난 2003년 서울지역을 운행하는 경유자동차의 배출가스를 저감시키기 위해 135대의 노후 경유차 엔진을 저공해(LPG)엔진으로 개조하는 것이 시발점이 됐다. 2004년 수도권 지역의 관공서가 보유한 경유자동차 2664대에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및 저공해(LPG)엔진개조 등 배출가스 저감프로젝트로 본격화 됐다.
저공해(LPG)...
9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기질 개선을 위해 내년부터 오는 2012년까지 노후 경유차에 대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의무적으로 부착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특히 경기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경유자동차 저공해 조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포휴먼의 자회사인 유해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