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작물을 재배하는 스마트팜을 비롯해 디지털 농업이 확산하는 가운데 노지 사과 과수원에도 무인 자동화 기술 도입된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최초로 가지치기와 꽃따기, 약제 방제 등 사과 생산 과정에 자동화, 기계화 기술을 접목하고 재배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사과 재배면적은 지난해 기준 3만4359㏊로...
LG CNS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전라남도 나주시에 54.3ha(16만 평) 규모의 노지형 스마트팜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LG CNS는 농사의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팜 지능화 플랫폼’을 개발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정말 농업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존의 농업 정보는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기상과 토양 등 외부 변수가...
특히, 최근 시설원예·축산분야 다부처 패키지 연구개발(R&D)사업, 노지분야 시범사업, R&D 고도화사업, 혁신밸리 실증단지사업, ICT 국가표준확산사업, 스마트농업 확산종합대책 추진으로 기업의 기술 역량 강화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정원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와 함께 스마트팜 산업의...
전북 김제는 농생명 관련 연구개발 거점(농촌진흥청-종자산업진흥센터-국가식품클러스터)을 활용한 체계를 구축해 스마트팜 ICT 기자재, 신품종, 기능성 물질 등의 기술 실증과 농업 전후방 산업 간 동반성장을 중점으로 운영된다.
자율형으로는 노지 환경센서, 온실 제어시스템, 환경 모니터링, 기능성 작물 육묘 및 재배 등의 실증이 이뤄지고, 위탁형으로는 무인...
박 청장은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농업은 스마트팜뿐만 아니라 노지 농업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자동화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청년농을 위한 기술창업과 연계해 이들이 정착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면 농촌 소멸 문제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 개발도 중점 추진 과제다....
이와 함께 유럽연합(EU) 등 농업 선도국과의 기술격차를 줄이기 위해 온실, 축산, 노지 등 모든 분야의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인공지능 제어, 무인 농작업 로봇 등 핵심 기술 개발에 투자를 늘린다.
정부 관계자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스마트농업의 확산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빅데이터 인프라, 농가 보급, 기술개발...
여의도(290ha) 면적의 20%가 넘는 규모로 구축되는 이번 사업은 안동시 노지 62헥타르, 90필지, 56개 농가가 참여하며, 6개월 내 주요 시설 구축은 물론 내년까지 노지 사과 스마트 농업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AI스마트팜을 통해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문제를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은 물론 농가 수익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자체 및 국가적...
이날 회사 측에 따르면 △스크린골프센서 25억5000만 원 △경북안동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15억1000만 원 등 하반기 공시로 확인된 계약만 51억 원 규모다.
여기에 △스마트 팜과 AI 교통분야 75억 원 △AI 머신비전 검사장비 및 솔루션, 카메라 모듈검사, 골프센서 등을 포함하면 수주 잔고 규모가 총 175억 원을 웃돈다.
라온피플은 "3분기까지의...
지난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스마트팜 도입 의향 조사에서는 시설채소 분야 68.1%, 축산 60%, 노지채소 56.9%가 도입 의사를 밝혔다.
특히 국내 스마트팜 기술의 세계 진출도 새로운 기회로 포착되고 있다. 스마트팜 시장은 성숙기에 접어든 유럽과 성장기에 있는 북미, 아시아를 비롯해 중동과 남미, 아프리카로 구분할 수 있다. 김 센터장은 "이미 성숙기에...
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은 경농과 스마트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한국농어촌공사와 안동스마트팜사업단이 주관하는 ‘안동 노지 스마트 농업 생산단지 구축’과 관련된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과 재배면적 전국 1위인 안동시의 노지 스마트 농업 생산단지 1차 및 2차 구축사업으로 총 107억 원이 컨소시엄에 투입될 계획이다....
지난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스마트팜 도입 의향 조사에서는 시설채소 분야에서는 68.1%, 축산 60.0%, 노지채소 56.9%가 스마트팜을 도입하겠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정부는 스마트팜을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클러스터형 거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혁신밸리는 청년농에 대한 창업보육을 비롯해 스마트팜...
교내 실습장 구축이 어려운 노지 스마트팜 및 스마트 축산 교육 시설을 우선 설치하고, 중장기적으로 시설·기능을 확대해 졸업생·귀농 희망자 등 다양한 현장 교육·실습 수요를 맞출 예정이다.
2학년 과정인 장기현장실습 운영은 학습 중심으로 개선한다. 교과목과 실습 활동의 연계를 강화하고 장기현장실습 기간(2학년)을 1, 3학년과 같게 학기제로 통합...
올해 6월과 12월에 준공하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더불어 노지스마트팜 시범사업 2곳과 스마트 축산단지 3곳도 올해 안에 착공한다.
지역특산주의 주원료 기준 범위도 완화한다. 앞으로는 주원료에 인접 시·군·구에서 생산되지 않는 소량 원료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외국인투자기업만 대상으로 하는 국가식품클러스터 '글로벌 식품존'은 국내 식품기업도 들어설...
양·수분 정밀제어 기술, 영상정보를 활용한 병해충 자동 진단기술 등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기술을 노지로 확대한다. 노지재배 작물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드론·위성·자율주행로봇을 활용한 노지 디지털 기반 기술을 개발한다.
농촌 소멸화에 대응하기 위해 유관부처·기관 등과 청년농업인의 기술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창업 보육기반을...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과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 사업 공모 등에 대한 청년창업농의 관심 확대가 원인으로 분석됐다.
스마트팜 유형 가운데는 밭농사 중심의 노지 스마트팜과 메트로팜 등의 도심·도시형 스마트팜 사업이 가장 많이 언급됐다. 관련 검색어(해시태그)는 2018년에는 농업인 대상 정책 지원, 농업 정보 등의 내용에 국한됐지만, 2020년에는 메트로팜과...
우선 시설농업 지능화(시설 스마트팜), 경작지 생산 첨단화(노지 스마트팜), 수산업 첨단화, 유통ㆍ물류 고도화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다부처 융복합 기반의 핵심기술 개발과 수입의존도가 높은 소재ㆍ부품ㆍ장비의 국산화를 중점 지원한다. 시설농업 지능화 분야는 내년 착수 예정인 스마트팜 다부처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영농 의사결정 지능화, 핵심 농작업...
한전KDN이 '도시농업활성화'를 위해 나주시와 협업으로 '에너지자립형 노지 스마트팜' 실증 연구를 통해 수확한 농작물로 '빛가람 공원텃밭 김장 행복나눔'을 시행한 것.
한전KDN의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과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노지 스마트팜'은 농지에 설치된 기상·토양 센서로 환경정보를 취득, 이를 바탕으로 관수·영양을 자동 공급해 최적의 생육상태를...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비한 스마트팜 구축을 위해 농식품부, 과기부, 농진청과 공동으로 178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사업단을 구성하고 전문가를 확충한다. 이 외에도 종자산업, 노지 정밀농업(2023년~), 동물감염병(2023년~), 마이크로바이옴(2023년~) 등 장기 프로젝트가 계획 중이다. 이미 내년 예산도 올해보다 21.0%가 늘어난 2359억 원을 편성했다.
오 원장은...
한 달에 약 1톤가량의 엽채류가 생산되며 1일 생산량으로 환산해 보면 약 50kg, 단위면적당 수확량을 비교해 보면 노지 재배의 40배에 이른다. 메트로팜은 수직형 농장의 축소판이라고 보면 된다. 수직형 농장이란 가장 고도화된 스마트팜 시스템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수직형 농장은 농업과 IT, BT 등의 기술이 융복합되는 영역으로 선진국에서는 대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