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자원회수시설 폐열사용, 마곡 열병합 발전소 가동, SH공사 경상비 절감, 소각폐열 무상공급 등을 통해 비용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먼저, 이달부터 노원ㆍ도봉ㆍ중랑ㆍ구로ㆍ양천ㆍ강서 등 6개 자치구 임대아파트 3만3756가구의 지역난방 요금을 이달부터 11% 인하한다.
SH공사가 공급하는 지역난방을 이용하는 20만2498가구 분양아파트는 내년 3% 인하를...
서울시는 양천·노원·강남·마포 등 시내 4곳의 자원회수시설에서 생활폐기물을 태우고 남은 바닥재와 보일러재, 비산재 등 연간 12만여t에 달하는 잔재물을 이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소각재의 성분을 분석해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의 수요처를 파악하고 장래 소요량을 예측한다. 이들 제품과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