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 고(故) 김근태 고문의 부인 인재근 씨와 이백만 전 통합진보당 대변인이 맞붙는 서울 도봉갑과 노회찬 통합진보당 대변인과 이동섭 민주당 지역위원장이 경선을 치르는 서울 노원병의 단일화 결과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3~14일 양일간 비례대표 신청 접수를 마감한 민주당은 후보자 심층면접을 끝내고 이르면 19일 비례대표 명단을 발표한다는...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13일 나경원 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서울 중구에 정진석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홍정욱 의원이 불출마한 노원병에 허준영 전 코레일 사장을 각각 공천했다.
정홍원 공천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들을 포함한 서울 4곳, 광주 1곳, 경기 2곳, 전북 5곳, 전남 6곳 등 18개 지역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
이에...
전략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에는 나경원 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서울 중구와 현역인 홍정욱 전 의원이 일찌감치 불출마하기로 한 노원병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서울 금천구(안형환), 부산 진구갑(허원제), 인천 남동을(조전혁), 경기 부천 원미을(이사철) 경기 화성갑(김성회) 경기 화성을(박보환) 경기 광주(정진섭) 경남 진해(김학송) 등이 지정돼, 외부 인사가 공천될...
서울 노원병은 노회찬 통합진보당 대변인이 출마한 곳이다.
이동섭 후보는 지난해 서울시장 보선에서 박원순 후보의 노원선대위원장을 지냈으며 윤관석 후보는 송영길 인천 시장의 대변인을 역임했다. 서울 은평을 선거구에 대해서는 고연호 민병오 최승국 최창환 송미화 예비후보 등 5명의 경선으로 후보를 뽑기로 했다.
이 지역은 당초 야권연대를 위해...
전략지역이었던 서울 노원병(노회찬) 은평을(천호선), 경기 고양 덕양갑(심상정)은 본인들이 경선 수용 의사를 나타냄에 따라 경선지역으로 분류됐다. 최대 쟁점 중 하나인 호남권에서는 광주 서을이 통합진보당 후보로 단일화가 결정됐다.
영남권에서는 부산 영도(민병렬), 해운대기장갑(고창권), 울산 동구(이은주), 남구을(김진석). 경남 산청·함양 경북 경주...
심상정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출마하는 경기 고양 덕양갑, 노회찬 대변인이 출마하는 서울 노원병, 김성진 전 최고위원이 나선 인천 남구갑, 윤원석 전 민중의소리 대표가 밭갈이를 해 온 경기 성남 중원 등이 확정적이다. 또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가 서울 관악을을, 천호선 대변인이 은평을을 경선 지역으로 수용하는 등 일부 의견접근도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수도권의 경우 서울 노원병(노회찬), 경기 성남 중원(윤원석) 의정부을(홍희덕) 파주을이 전략지역으로 유력하다.
경기 고양 덕양갑에 출마한 통합진보당 심상정 공동대표가 경선 수용 의사도 내비쳤지만, 단일 후보로 결론이 내려졌다.
서울 은평을에 출마한 통합진보당 천호선 대변인은 단일 후보로 가닥이 잡혔으나, 이날 오후 민주당 후보와 경선을 벌이겠다고...
이밖에 ‘검찰을 국민에게 돌려드리겠습니다’의 저자 박성수 전 부장검사가 서울 강동을에, 대통령실 시민사회비서관을 역임한 김인회 변호사가 부산 연제구에, 한 대표의 총리 시절 총리실 정무수석을 지낸 황창화 변호사가 서울 노원병에 출사표를 던졌다.
새누리당 후보 중엔 수원지검 부장검사를 지낸 김용남 변호사(경기도 수원 장안)와 김도읍 전 부산지검...
홍정욱 의원(서울 노원병)은 그나마 좋은 이미지를 남긴 케이스다. 외부에 비쳐지는 이미지도 나쁘지 않다. 그는 지난 11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4년은 제게 실망과 좌절의 연속이었다”며 “18대 국회의원의 임기를 끝으로 여의도를 떠나고자 한다”고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용꿈을 꾸는 것 아니냐’는 추측만 남겼다.
이상득 의원(경북 포항 남구울릉군)은 SLS...
오후 6시 현재까지 발언에 나섰던 조경태 유선호 장세환 박주선 의원, 이동섭 위원(서울 노원병) 등은 지도부를 비판하며 민주당의 단독전대를 주장했다. 하지만 이인영 최고위원과 문학진 의원, 신기남 전 의원은 통합전대에 무게를 실었다.
조경태 의원은 “지금의 정치공학적 지분나눠먹기식 통합은 감동을 못 준다”며 “당 지도부는 겸허히 받아들이고 손학규 대표는...
이밖에 서울 은평을에 출마한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가 주식재산은 40여억원으로 7위를 기록했다. 영화배우 남궁원 씨의 아들이자 서울 노원병에 한나라당 공천으로 출마한 홍정욱 전 헤럴드 미디어 대표의 보유주식 가치는 재무제표가 공개되지 않아 액면가로 주식가치를 계산한 결과 5억원으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