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노원구청과 함께 오는 12월까지 노원구 관내 초·중학교 10교를 ‘탄소제로 실천학교’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노원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초등학교는 첫 번째, 중학교는 두 번째로 전기사용량이 많은 지역이다. 이번 협력사업을 통한 탄소 배출량 감축의 성과가 서울 전역에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서울 노원구청에서는 담당자가 “칼 들고 구청으로 가고 있다”는 협박을 받기도 했다. 법무부에서는 가석방 불허에 대한 불만으로 1000건 이상의 정보공개를 청구한 경우도 확인됐다.
악성 민원 실태가 심각한데도 기관의 악성민원 대응 교육 등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이 미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기관의 45%(140개 기관)은 최근 3년 내 악성민원 대응...
서울 노원구청이 공공 분양한 텃밭에서 양귀비가 대량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0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노원구 하계동 공공텃밭 2곳에서 마약류 품종의 양귀비 230여 주가 자라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바로 옆 텃밭에도 약 30주가 심겨 있었다.
앞서 8일 양귀비가 관상용이 아닌 것 같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경찰 마약반이...
8일 노원구청에서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장수 어르신 축하 잔치가 열렸다. 이날 잔치는 구순·백순을 맞은 어르신들을 초청해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열렸다. 1924년 출생해 일제강점기부터 6·25 전쟁을 거쳐 한국의 발전을 모두 봐온 세대다.
이날 찾은 행사장 앞에는 어르신들에게 달아드릴 카네이션이 진열돼 있었다. 노원구...
청년이 지역 내 스터디카페‧독서실 이용권을 구매한 후, 노원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면 추후 본인 명의 휴대폰으로 노원사랑상품권(서울페이)을 환급해주는 형태다. 150시간 상당의 이용권 비용으로 최대 16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지원받았더라도 올해도 신청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19세~39세(1984~2005년생)의 미취업 청년 1000명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우리 구 소속 공무원 개인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 명의 시민인 동시에 동료 시민들의 삶을 변화시킬 행정 일선의 최접점”이라며 “사회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유연한 행정 역량을 갖추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연구하는 구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관내 도시기반시설 재정비 가이드라인 구상을 위해 해외 선진 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 노원구는 현재 아파트 재건축, 재개발 수요가 서울에서 가장 많은 곳으로 꼽힌다.
16일 노원구에 따르면 오 구청장은 이달 14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싱가포르 출장에 나섰다. 다양한 모양의 스카이라인 등을 고려한 도시 공간계획을 추진 중인...
노원구는 이날부터 30일까지 구청 내 대강당에서 반려견 돌봄 쉼터 운영에 나선다. 구는 2018년 추석부터 명절 연휴마다 반려견 돌봄 쉼터를 운영해오고 있다.
반려견들은 돌봄 기간 쿠션, 매트 등 포근하고 안락한 침구로 꾸며진 호텔장에서 편히 쉬고, 성별과 체급에 따라 구분된 놀이터에서 다양한 운동기구와 장난감으로 즐거운 놀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쉼터에...
공공 부문에서는 노원구청 로비 복합문화공간 '노원책상', 민간 부문에서는 '콤포트서울'이 각각 선정됐다.
노원책상은 딱딱하고 재미없던 구청 로비가 거실같이 친근한 공간으로 거듭나면서 공공공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콤포트서울은 용산구 후암동 두텁바위길과 소월길 일대 근린생활 시설로, 높낮이 차이를 계단식 건축물로...
자세한 내용 및 위치는 노원구청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폐기물 감소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일 평균 공급되는 약 6만 개의 생수는 전량 무라벨 생수(330ml)로 제공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작년 8월 힐링냉장고 이용 주민 3만70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99.2%가 만족했다”며 “올여름 폭염이 유난히 길고 강하게 이어질...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보편 방문 서비스를 유지하면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까지 강화한 ‘노원형 복지전달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는 2015년부터 추진해왔던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를 ‘동행센터’로 변경하고, 보편 방문에서 빈곤·돌봄 위기가구를 집중·선별 방문하는 체계로 개편했다.
이에 맞춰 노원구는 위기·빈곤가구 방문을...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9단독 박지숙 판사는 학교 급식소를 운영하는 A사가 서울 노원구청을 상대로 제기한 영업정지 처분 취소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법원 등에 따르면 A사는 서울 노원구의 한 고등학교와 2022년 3월부터 1년간 위탁급식영업 계약을 맺고 급식소를 운영했다. 그러던 중 그해 7월 이 학교 학생이 받아 간 나물무침 반찬에서 약...
이 밖에도 구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구청 1층 로비에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24개의 제품 홍보 및 판매를 진행하였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소상공인지원은 지역경제의 활성화의 핵심"이라며 "소상공인을 위한 유기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 및 상권활성화를 위해...
우선 노원구는 설 연휴 기간인 21~23일 노원구청 2층 대강당에 ‘반려견 돌봄 쉼터’를 운영한다. 쉼터는 놀이터, 호텔장, 홍보부스로 이뤄져 있으며, 반려견들의 성별과 체급에 따라 공간도 분리된다. 위탁비는 5000원으로 사설 애견호텔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호텔장 안에는 러그와 매트 등 안락한 침구를 둬 반려견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구비했고, 풍선아트...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위원장인 '노원구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단이' 주관하는 이번 서명운동은 지역 내 안전진단을 추진하고 있는 30개 단지를 포함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2월 10일까지 진행한다.
구는 구청 홈페이지에 온라인 서명부와 구청 및 19개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서명부를 비치하고, 구민을 비롯한 서울시민들에게 시 조례 개정의 의의와 필요성을...
이날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구의 장애인 인구가 2만6000명으로 강서구 다음으로 많은 장애인 인구가 살고 있다”며 “그런데도 전용 체육관이 없어서 일반 체육관에서 눈초리를 받으시는 상황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 구청장은 “프랑스 파리까지 날아가서 시설을 보고 장애인 관련 용역을 해서 검토를 요청드렸다”며 “노원구가 같이 상생하면서 서울의...
노원만의 차별화하고 특성화한 브랜드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문화 예술이 구민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세계적인 공연과 전시를 유치하고, 구립미술관을 건립하는 등 지역의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노원구 수락지구 중심 지구단위계획 구역 재정비안이 통과되는 희소식이 있었다. 오 구청장...
10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서울 노원구 상계1구역 재개발 조합원들은 지난달 21일 노원구청 앞에서 현산 추방 집회를 진행했다. 조합원들은 광주에서 두 번이나 대형참사를 일으킨 만큼 안전에 대한 우려가 크고, 행정 처분에 따른 금융문제 또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상계1구역 재개발 조합 관계자는 “노원구청에 현산과의 정식 계약을 미루고 이번...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은 서울 동북부 최대 개발 사업입니다."
25일 이투데이와 만난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은 노원구 각 사업의 현안을 꿰뚫고 있었다. 쟁점부터 구체적인 내용까지 자료를 들여다보지 않고 설명했다. 노원구 숙원 사업 중 하나인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도 마찬가지. 역 주변 물류부지 14만816㎡에 상업시설, 명품주거시설, 공공시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