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이후 3년 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한 그는 한국의 영건 노승열(20ㆍ타이틀리스트), 국가대표 이수민(19)과 동반플레이를 펼쳤다.
그의 인기를 실감하듯 10여명의 일본 취재진들이 이날 골프장을 찾아 그를 집중적으로 취재했다. 교도통신 고코 사다유키 기자는 “일본에서 이시카와의 인지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그는 일본을 대표하는 골프선수이면서...
바로 앞 조에서는 장타가 장기인 배상문(26·캘러웨이)과 쇼트게임의 달인 김대섭(31·아리지골프장)이 사이먼 예이츠(스코틀랜드)과 오전 11시10분 첫 티샷을 날리며 경기에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영건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과 이시카와 료는 오전 7시54분 10번홀에서 출발한다.
총상금 10억원에 우승 상금 3억원이 걸린 한국오픈에는 양용은을 비롯해 배상문(26·캘러웨이),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 김대현(24·하이트) 등 한국 골프의 대표격인 선수들이 대거 출동한다. 이 외에도 초청선수로는 일본의 골프스타 이시카와 료가 한국을 찾았다.
지난해 우승자 리키 파울러(미국)가 허리 부상으로 불참하면서 이번 대회는 한국 선수간...
이날 양용은을 포함해 배상문(26·캘러웨이), 이시카와 료(일본), 김대현(24·하이트),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 등이 참석했다.
2006년과 2010년 이대회 챔피언인 양용은은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양용은은 “올 시즌 PGA 투어 성적이 신통치 않다. 하지만 하반기 들어 컨디션이 제자리를 찾고 있다. 코스도 나와 잘 맞는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특히 양용은은 14일...
2년전 이 대회에서 우승을 맛본 존 허(22)는 들쭉날쭉한 플레이로 중간합계 3오버파로 공동 30위에 머물렀다.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도 이날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버디 4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내 이븐타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4오버파 공동 37위에 랭크됐다.
이밖에도 PGA 투어에서 아시아계 최초로 신인왕에 도전하는 존 허(22)를 필두로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와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 케빈 나(29·타이틀리스트) 등 PGA 투어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이번시즌 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국내 선수들도 상금왕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을 이어가고 있어 우승경쟁이 더욱 기속화 될 전망이다.
상금랭킹 2위인...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슈퍼 루키'로 떠오른 재미교포 존 허(22)가 오랜만에 찾은 국내무대에서 우승을 노린다.
제 28회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신한동해오픈에 출사표를 던진 존 허는 9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6회 대회에서의 우승이 PGA 투어에서 큰 도움이 됐다. 국내 큰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자신감이 많이...
고려대의료원은 프로골퍼 노승열 선수가 8일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의료비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기금전달식은 기부자 노승열 선수와 부친 노구현씨를 비롯 김린 의무부총장, 한희철 의대학장, 박정율 의무기획처장, 송진원 의무교학처장, 박종훈 대외협력실장, 이완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린...
9일 대회 공식 기자회견이 열린 잭니클라우스 골프장에는 김경태를 비롯해 디펜딩 챔피언인 폴 케이시(잉글랜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아시아계 최초로 신인왕에 도전하는 존 허(22), 3년만에 한국을 찾은 찰리 위(40·테일러메이드),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 케빈 나(29·타이틀리스트) 등이 참석했다.
김경태는 “소속사가 주최하는 대회에 6년째 참가하게...
따라서 올해 신한동해오픈에서는 그동안 수치상으로만 알 수 있었던 프로 선수들의 스윙 스피드, 각도, 티샷 거리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국내 남자 골프대회 중 최대 상금(총 상금 10억원, 우승 상금 2억원)으로 열리는 신한동해오픈은 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경태(26·신한금융그룹), 노승열(22)과 재미교포 나상욱(29), 존 허(22) 등이 출전한다.
최경주(42·SK텔레콤)가 PGA 투어에 포문을 열면서 양용은(40·KB금융)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후 잠잠하던 미국필드에 코리안 브라더스가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올해에는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과 배상문(26·캘러웨이), 김경태(26·신한금융), 존 허(21) 등 총 11명의 한국(계) 선수들이 PGA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278타로 공동 16위로 페덱스컵 랭킹 26위에 올라 30위까지 출전하는 투어 챔피언십에 티켓을 확보했다.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도 같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으나, 페덱스컵 랭킹에서는 37위로 한 계단을 끌어올리는 데 만족해야 했다.
케빈 나(29·타이틀리스트)는 공동 26위(8언더파 280타),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는 공동 41위(4언더파 284타)에 자리했다.
전날 공동 7위였던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은 1타를 잃고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18위로 하락했다.
페덱스컵 랭킹 38위인 노승열은 이번 대회에서 30위 안으로 순위를 끌어올려야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 나갈 수 있다.
한국계 선수로는 재미교포 존 허(22)가 7언더파 공동 27위를 기록했으며,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는 2언더파 공동...
한국의 영건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이 이날 버디쇼를 펼치며 빠르게 상위권에 진입했다.
노승열은 13번 홀부터 17번 홀까지 5개 홀 연속 버디 행진을 벌이는 등 이날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노승열은 공동 7위에 올랐다.
재미교포 존 허(22)는 8언더파 136타로 공동 13위,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는...
'영건'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은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로 공동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페덱스컵 랭킹 38위인 노승열은 이번 대회에서 30위 안으로 진입해야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권을 얻을 수 있다.
재미교포 존 허(22)는 버디만 2개를 잡아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와 공동 41위(2언더파 70타)에 자리했고, 케빈 나(29...
한국계 선수들은 이번주 펼쳐지는 생존 경쟁에서 살아 남아야 한다.
한국계 선수 중에는 재미교포 존 허(22)가 페덱스컵 랭킹 27위에 올랐지만 투어 챔피언십 출전권을 얻기 위해 이대회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야 한다.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은 38위,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는 61위, 케빈 나(29·타이틀리스트) 64위로 이번주 대회에 출전한다.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은 합계 8언더파 276타로 공동 13위에 올라 페덱스컵 랭킹 38위로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경기 할 수 있게 됐다.
존 허(22)는 이븐파 284타 공동 51위, 케빈 나(29·타이틀리스트)는 공동 69위(6오버파 290타), 배상문(26·캘러웨이)은 78위(12오버파 296타)로 대회를 마쳤다.
플레이오프 3차전에 진출하는 한국계 선수는 노승열과 존 허, 케빈 나...
스타선수들의 등용문이라고 불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51회와 53회 두차례에 걸쳐 우승한 김경태(26·신한금융그룹), 52회 대회에서 최연소 챔프에 오른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 김비오(22·넥슨) 등 대형선수들을 배출했다.
올해에도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규빈(19·한국체대)을 비롯해 김태우(한국체대), 이수민(중앙대) 등 강력한 선수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승이 힘들게 됐다.
노승열은 3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TPC(파71·721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2개, 더블보기 2개를 범해 3오버파 74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5언더파 208타를 기록한 노승열은 전날 공동 5위에서 공동 22위로 하락했다.
그러는사이 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