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5타를 쳐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로 첫 날 부진(공동 102위)을 털고 공동 27위에 자리했다.
재미동포 케빈 나(31ㆍ타이틀리스트)는 6언더파 136타로 공동 6위에 올랐고,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4)는 4언더파 138타로 공동 16위를 마크했다.
한편 노승열(23ㆍ나이키골프)은 공동 39위, 최경주(44ㆍSK텔레콤)는 공동 68위로 밀려났다.
한국인(계) 선수로는 양용은(42·KB금융그룹), 최경주(44·SK텔레콤), 김형성(34·현대자동차), 노승열(23·나이키골프), 재미동포 케빈 나(31)가 출전 준비를 마쳤다. 양용은은 동양인 유일의 메이저 챔피언으로 2009년 우즈를 제치고 정상에 올라 5년 간의 PGA 챔피언십 출전권을 얻었다. 자동 출전은 올해로 마지막이다.
양용은은 8일 새벽 2시 55분 제이슨 더프너, 키건...
노승열(24·나이키골프)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노승열은 올해 21개 대회에 출전해 취리히 클래식 우승 포함 2차례 ‘톱10’에 진입해 상금순위 39위(177만8771달러·18억2768만원)를 마크하고 있다. 코리안 브라더스의 맏형 최경주(44·SK텔레콤)는 상금순위 47위(159만6379달러·16억4000만원)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는...
15번홀(파4)에서 한타를 잃었지만 16번홀(파3)과 17번홀(파4)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그러나 마지막 18번홀(파4)에서는 더블보기를 범해 아쉬움을 남겼다.
배상문(28ㆍ캘러웨이)은 3언더파 67타로 위창수(42ㆍ테일러메이드)와 함께 공동 28위에 이름을 올렸다. 노승열(23ㆍ나이키골프)은 2언더파 68타로 공동 40위를 차지했다.
노승열(23·나이키골프)과 김형성(34·현대자동차)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정상에 도전한다.
노승열과 김형성은 13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골프장에서 열리는 PGA투어 US오픈(총상금 800만 달러·81억6000만원)에 출전한다.
미국 지역 예선 통과자를 포함해 총 156명의 실력자들이 샷 대결을...
노승열(23ㆍ나이키골프)은 4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이븐파 144타로 공동 64위를 마크, 전날 100위권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 2011년 이 대회 챔피언 최경주(44ㆍSK텔레콤)는 2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이븐파 144타로 노승열과 공동 64위를 마크했다.
위창수(42)와 양용은(42ㆍKB금융그룹), 이동환(28ㆍCJ오쇼핑)은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배상문은 이날 드라이브 평균 거리 286.5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85.71%, 그린적중률 72.22%, 퍼팅 스트로크 게인드 1.030점을 기록했다.
2011년 이 대회 챔피언 최경주(44ㆍSK텔레콤)는 2오버파 74타로 공동 101위, 양용은(42ㆍKB금융그룹)은 3오버파 공동 111위를 마크했다. 노승열(23ㆍ나이키골프)과 위창수(42)는 각각 4오버파 76타로 공동 123위다.
1억원을 기부하기로 한 최경주에 이어 노승열 프로골퍼도 성금 500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대학가에서도 성금 기부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최근 용인대 박선경 총장과 교직원, 학생들이 2일 세월호 침몰 피해자와 그 가족을 위해 써달라며 36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중앙대 대학원 총학생회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로하고자...
한편 이번 대회에는 최경주를 비롯해 양용은(42·KB금융그룹), 노승열(24·나이키골프), 이동환(28·CJ오쇼핑), 위창수(42), 제임스 한(33·한재웅), 존 허(24·허찬수), 캐빈 나(31·나상욱), 리처드 리(27·이희상) 등 코리아군단이 총출동, 시즌 두 번째 우승컵에 도전한다. 사진=AP뉴시스
취리히 클래식 챔피언 노승열(23ㆍ나이키골프)이 이번에는 체면을 구겼다.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던 노승열은 3일(한국시간)은 미국 샬롯 퀘일할로 골프장(파72ㆍ744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웨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690만 달러ㆍ71억3000만원)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이로써 노승열은 1, 2라운드 합계 3오버파...
‘영건’ 노승열(23·나이키골프)의 우승으로 분위기가 고조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코리아군단은 1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690만 달러·71억1000만원)에서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박인비(26·KB금융그룹)를 비롯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코리아 낭자군은 1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노스텍사스 LPGA 슛아웃(총상금 130만 달러·13억4000만원)...
“세월호 침몰 사고로 비통에 빠진 대한민국에 우승으로써 힘을 보태주고 싶었다.”
경기 시작 전 비장한 각오로 출전 소감을 밝힌 노승열(23·나이키골프)의 말이다. 그는 비장했다. 1, 2라운드 선전 후 3, 4라운드에서 무너지던 예전 모습은 찾아볼 수가 없었다.
3라운드까지 보기 없는 플레이로 선전한 노승열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세월호 침몰 사고로 비통에 빠진 대한민국에 우승으로써 힘을 보태주고 싶었다.”
경기 시작 전 비장한 각오로 출전 소감을 밝힌 노승열(23·나이키골프)의 말이다. 그는 비장했다. 1, 2라운드 선전 후 3, 4라운드에서 무너지던 예전 모습은 찾아볼 수가 없었다.
3라운드까지 보기 없는 플레이로 선전한 노승열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노승열(23ㆍ나이키골프)이 PGA투어 첫 우승 꿈을 이뤘다.
노승열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루이지애나 골프장(파72ㆍ734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680만 달러ㆍ70억7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스코어는 19언더파 269타로 로버트 스트렙...
노승열(23ㆍ나이키골프)이 생애 첫 우승을 향해 약진하고 있다.
노승열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루이지애나 골프장(파72ㆍ734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취리히클래식(총상금 680만 달러ㆍ70억7000만원)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로써 노승열은 중간합계 18언더파 198타로...
케빈 나는 17번홀(파4)에서 보기, 마지막 18번홀(파5)에서는 버디를 잡아내며 롤러코스터 같았던 최종 라운드를 마쳤다.
스티븐 보우디치(31ㆍ뉴질랜드)는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윌 맥켄지와 다니엘 섬머헤이즈(이상 미국ㆍ7언더파 281타)를 1타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노승열(23ㆍ나이키골프)은 1타를 줄여 합계 1언더파 287타로 공동 16위에 올랐다.
4언더파 68타를 친 스티븐 보우디치(31ㆍ뉴질랜드)는 단독선두를 지켰다.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케빈 나와 5타차다.
노승열(23ㆍ나이키골프)은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중간합계 이븐파 216타로 공동 30위다.
한편 케빈 나는 31일 오전 이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케빈 나와는 4타 차다. 세계랭킹 339위 보우디치는 이날 더블보기 1개를 범했지만 이글 1개, 버디 5개로 맹타를 휘둘렀다.
중위권에서 출발한 제임스 한(33ㆍ한재웅)은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 반면 첫날 공동 4위로 경기를 마쳤던 노승열(23ㆍ나이키골프)은 4타를 잃어 1언더파 145타로 39계단이나 내려앉은 공동 43위를 차지했다.
노승열(23ㆍ나이키골프)이 생애 첫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우승 기회를 잡았다.
노승열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TPC 오크스 코스(파72ㆍ7435야드)에서 열린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620만 달러ㆍ66억2000만원)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4위를 마크, 생애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