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상 김승국 박사(51·美 스탠퍼드대 교수) △예술상 홍혜경 성악가(55·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 △사회봉사상 김하종 신부(보르도 빈첸시오, 57·안나의 집 대표) 등이다.
이들은 국내외 각계 주요기관과 전문 인사들로부터 추천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분야별 국내 저명 학자·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각 부문별 7명, 총 35명)의 업적검토와 노벨상...
스프링거는 세계적인 의학, 과학 전문 출판사로 노벨상 수상자 대다수가 저자로 활동했을 만큼 권위가 높다. 이 책은 심장질환, 특히 관상동맥질환에 널리 쓰이는 심장 CT가 심장의 구조와 기능을 관찰하는 것을 넘어 관상동맥질환으로 인한 심근관류와 생존능 평가에 관한 최신내용을 담고 있다.
고 교수는 이 책에서 ‘심장 CT를 이용한...
내부 선정 기준에 따라 후보군은 문학상 24명, 물리학상ㆍ화학상ㆍ생리의학상ㆍ평화상ㆍ경제학상 각각 4명씩, 총 44명이다. 이들 중 문학상에서 12명, 나머지에서 10명 총 22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역대 노벨상 수상자의 초상화 전시공간은 1992년 신용호 창립자에 의해 출입구 벽면에 처음 마련됐다. 하지만 2010년 광화문점을 개ㆍ보수하면서 디지털 방식으로...
건국대학교는 줄기세포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한스 쉘러(60.사진)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분자생의학연구소장을 석학교수로 임용했다고 14일 밝혔다.
건국대 석학교수는 노벨상 수상자나 세계 최고 권위의 탁월한 학문적 연구업적을 갖춘 학자로 초빙한다.
한스 쉘러 석학교수는 캐나다 출신으로 독일 하이델베르크대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교수를...
1965년 노벨물리학상을 탄 리처드파인만 박사의 원리를 적용, 전자레인지의 마이크로파를 활용하지만 원적외선으로 조리를 하기 때문에 전자파에 대한 소비자들의 두려움이나 불안감을 해소했다.
원적외선 조리의 특징은 유리아미노산을 증가시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무조미료·저염조리가 가능하고, 음식의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한 저온요리(60~100℃), 별도의...
또한 현재 1998년 노벨의학생리학 수상자인 루이스 이그나로 박사와 함께 치매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도 수행하고 있으며 미국 듀크의과대학 알츠하이머병 연구소와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 알츠하이머병 연구소, 일본 국립장수연구소 등에서 연구교수로 활동하며 치매에 대해 연구한 바 있다.
신경세포의 퇴행을 막기 위해 교육을 통한 두뇌 자극과 뇌혈관...
바이오니아는 10여년간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영국 왕립암연구소(Cancer Research UK)의 노벨상 수상자인 폴너스 박사 연구진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분열효모 게놈적중라이브러리를 개발했으며, 바이오니아가 전세계 상업화 권리를 갖고 있다.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는 “세계유일의 분열효모를 기반으로 한 전체유전체(게놈)레벨의 약물작용점...
그는 TV2와의 인터뷰에서 “전 재산 260억 크로네(4조5000억원)를 투입해 새로운 상을 수여하는 재단을 설립할 것”이라며 “의학과 수학 과학 분야를 장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금규모는 1년에 5000만 크로네로 노벨상 상금과 맞먹는다고 TV2는 전했다.
그는 호텔과 쇼핑센터 등의 사업을 펼치는 올라브톤그룹의 설립자다.
톤은 “내가 앞으로 100세까지...
야마나카 신야 교수는 개발 공로로 2012년엔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윤건호·주지현 교수팀은 다빈도 HLA(조직적합항원)를 지닌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생산해 국가줄기세포주은행에 기탁하게 된다. 이 세포주 생산과정은 역분화를 유도하는 초대 세포(primary cell)를 얻는 단계부터 만들어진 유도만능줄기세포의 저장까지 모두 포함되며, 이렇게 개발된 생산과정...
최근에는 골수에서 자연생성돼 암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면역세포인 ‘자연살해세포(NK세포)’를 발견해 전세계 의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기계에 정통한 연구원들과 함께 연구를 진행해 당뇨, 콜레스테롤, 적혈구 수치를 한 번에 파악해주는 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학술적인 연구에 이어 북한의 핵실험, 천안함사태 등 국가...
통계학적 방법을 진전시켰다며 핸슨 교수와 연구자들은 이론의 수정을 통해 자산 가격책정 문제를 설명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
한편 노벨 경제학상은 노벨상 창시자인 알프레드 노벨에 의해 1895년 만들어진 의학, 화학, 물리, 문학, 평화 상 등 다른 다섯 개 분야와 달리 1968년 스웨덴 중앙은행이 노벨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별도로 신설해 추가했다.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에 제임스 로스먼(미국, 62)·랜디 셰크먼(미국, 64)·토마스 쥐트호프(독일, 57) 등 3명이 공동으로 선정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 노벨위원회는 7일 “세포 내에 인간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호르몬이나 특이 단백질을 정확한 시기와 원하는 곳에 전달하는 운반 시스템을 발견한 공로를 높이...
세포의 물질 이동 원리를 연구한 교수진이 2013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스웨덴 노벨상 위원회는 올해 생리학상 수상자로 제임스 로스먼 예일대 교수, 랜디 셰크먼 UC 버클리대학교 교수 등 미국인 2명과 독일인 토마스 쥐트호프 스탠포트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연구진은 세포의 물질 운송 메커니즘을 규명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에 제임스 로스먼(미국)·랜디 셰크먼(미국)·토마스 쥐트호프(독일) 등 3명이 공동으로 선정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 세명은 세포의 운송 시스템인 소포유통을 조절하는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로스먼(62)은 미국 예일대학교 의생명과학 교수이며 셰크먼(64)은 캘리포니아대학교의 분자 및 세포생물학 교수다....
게이츠 부부는 최근 활발한 자선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의학 분야 노벨상인 라스커상의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게이츠 MS 설립자의 하버드대 동창인 스티브 발머 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00년 1월17일 설립자인 빌 게이츠의 뒤를 이어 MS CEO로 취임했다. 2000년은 MS 설립 25주년을 맞는 해였다.
발머의 지휘 아래 MS의 사회공헌활동은 더욱 빛을 발하고...
컨퍼러스에서는 2012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야마나카 신야와 현 싱가폴 A*STAR의 BMRC 사장인 벤자민 시트가 연설에 나선다. 특히 올해 행사는 최근 기술과 산업간 융합을 통한 혁신을 강조하는 동향을 반영해 융·복합 주제의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전시규모와 발표회 내용도 지난해에 비해 확대했다. 300여개 기업가 참여해 530개 부스를 마련해 전시회가 열리고...
졸업식 축하 연설을 할 예정인 콘버그 교수는 2007년부터 건국대 석학교수로 초빙돼 공동연구 및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인간의 모든 유전자 발현이 대부분 조절되는 생물·의학적 과정인 전사(轉寫) 과정에 관여하는 다양한 효소 단백질을 밝혀내고 전사 관련 단백질 집합체의 구조를 원자 단위까지 규명해 2006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러나 성장 전략의 실제 뼈대라고도 할 수 있는 의료산업에 대해서는 우선 노벨상을 수상한 교토대학 야마나카 신야 교수의 iPS 세포에 의한 재생 의료의 내실화를 들 수 있다. 세계 최초로 눈의 망막 재생을 위해 구체적인 프로젝트가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정보·기술(IT) 분야에서는 일본의 대형 반도체 메이커인 르네사스가 고베의료산업 도시에 진출해 iPS 재생...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의 학부과정 교육 방침에는 ‘최초’라는 단어가 자주 붙는다. 특별한 교육실험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DGIST 신성철 총장은 10일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이공계 대학 교육혁신 심포지엄’을 열고 단일학부제, 학부 교육 전담교수제, 전자교재(e-book) 형태의 융복합 교재 개발 등을 골자로 한 이공계대학 3대 교육혁신 방안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