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자들은 앞으로 노벨과학상을 받을 가능성이 큰 분야로 생리의학(24%), 화학(20%), 물리학(15%) 순으로 꼽았으며, 노벨상을 받으려면 ‘한 가지 연구 주제에 대한 장기적 지원’(48%)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어 ‘도전적이고 모험적인 연구 주제 지원’(17%), ‘과학기술 정책의 일관성 유지’(14%)도 중요 요소로 예상했다.
한편, 연구자들은 올해 노벨과학상 수상이...
유전자변형 쥐에 대한 연구를 했던 그는 2011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랄프 스타인먼 미국 록펠러대 교수를 만난 이후, 수지상세포 연구에 매료돼 미국으로 건너가 스타인먼 교수와 함께 연구에 나섰다. 평소 “스타인먼 교수의 자랑스러운 제자가 되자”는 것이 그의 신조일 만큼 그는 스타인먼 교수를 따랐다.
니크라 에만부커스 셀 메타볼리즘 편집장은 관련...
1912년 생리학 의학 분야 노벨상 수상자였던 알렉시스 카렐(Alexis Carrel)은 그의 명저 ‘인간 그 미지의 존재’에서 인간 과학을 주창하면서, 인간의 모든 면, 즉 물리학적, 해부학적, 형이상학적, 지적, 도덕적, 예술적, 경제적, 사회적 분야를 고려하면서 인간을 분석·종합적으로 연구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며 인간 과학의 시대를 열어놓았다. 인간의 문제가 점점 더...
올해의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올해 톰슨로이터의 예상은 모두 빗나갔다. 생리의학상(윌리엄 C. 캠벨, 오무라 사토시, 투유유), 물리학상(카지타 타카아키, 아서 B. 맥도날드), 화학상(토마스 린달, 폴 모드리치, 아지즈 산자르)에서 총 18명의 수상 후보를 내놨지만 단 한 명도 맞히지 못했다. 따라서 경제학상 수상자...
우리나라 시간으로 지난 5일 저녁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스웨덴 노벨위원회는 중국 중의학연구원 투유유 교수, 아일랜드 출신 약학자 윌리엄 캠벨 미국 드루대 교수, 일본 오무라 사토시 기타사토대 명예교수 등 3명의 기생충 연구자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가운데 투유유 교수는 중국인으로서는 최초로 과학 분야 노벨상을 받았고...
◆ 노벨물리학상 2년째 일본 품에…日, 의학상 이어 이틀연속 수상
일본이 2년 연속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를 배출했습니다. 일본은 이미 올해 첫 노벨상인 생리의학상까지 거머쥔 상태입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6일(현지시간) 가지타 다카아키(梶田隆章·56) 일본 도쿄대 교수와 아서 맥도널드(72) 캐나다 퀸스대 명예교수를 올해 노벨물리학상...
일본은 앞서 5일 발표된 노벨생리의학상도 오무라 사토시(80) 기타사토대 특별영예교수가 다른 2명과 함께 공동 수상, 이틀 연속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로써 일본인 노벨상 수상자는 물리학상 11명, 화학상 7명, 생리의학상 3명, 문학상 2명, 평화상 1명 등 총 24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짧은 연구개발 지원 역사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지난해 노벨상 수상 후보자 명단에 2명의 과학자(찰스 리 서울의대 석좌 초빙 교수, 유룡 IBS 연구단장) 이름을 올렸습니다.
앞으로가 중요합니다.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연구 인프라를 확충해야합니다. 과학자들이 지원금 눈치 안 보고 연구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투자도 확대해야 합니다. 한국의 노벨 과학상 수상, 이제...
◇ 중국 국적 최초 과학 부문 노벨상 수상자인 투유유
중국전통의학연구원의 투유유 교수는 이번 노벨상 수상으로 많은 기록을 세웠다. 그는 역대 12번째 여성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다. 또 중국 국적으로는 처음으로 과학 분야에서 노벨상을 받는 쾌거를 세웠다. 이전에도 중국계 가운데 리전다오와 양전닝, 대니얼 추이 등이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지만...
투 박사는 지난 2011년 ‘제약업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미국 래스커상을 수상해 유력한 노벨수상자 후보로 꼽히기도 했다.
투유유 박사는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12번째 여성 과학자가 됐다. 또 투 박사는 중국 국적으로는 처음으로 과학 분야에서 노벨상을 받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전에도 중국계 가운데 리전다오와 양전닝, 대니얼 추이 등이 노벨 물리학상을...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 노벨위원회는 5일(현지시간) 2015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윌리엄 C. 캠벨과 오무라 사토시, 투유유 등 3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올해는 기생충과 말라리아 퇴치에 혁혁한 공을 세운 과학자들에게 노벨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다음은 2000년 이후 역대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와 그들의 업적이다.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윌리엄 C. 캠벨과 오무라 사토시, 투유유 등 3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올해는 기생충과 말라리아 퇴치에 혁혁한 공을 세운 과학자들에게 노벨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아일랜드 출신이며 현재 미국 드류대학 교수인 캠벨과 일본의 오무라 사토시 기타사토대학 명예교수는 기생충에 관한 연구로 상의 절반을 공동 수상했다. 두 사람은...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 노벨위원회는 5일(현지시간) 2015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윌리엄 C. 캠벨과 오무라 사토시, 투유유 등 3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아일랜드 출신이며 현재 미국 드류대학 교수인 캠벨과 일본의 오무라 사토시 기타자토대학 명예교수는 기생충에 관한 연구로 상을 받게 됐다. 두 사람은 항기생충성 항생물질인 ‘아버멕틴(Avermectin)...
노벨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5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부문별 노벨상 수상자들이 차례로 발표된다고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물리학상이 6일, 화학상이 7일, 평화상이 9일, 경제학상이 12일 각각 수상자가 결정된다. 문학상 수상자 발표 일자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일반적으로 다른 상이 발표되는 주 목요일에 나왔던 것을 감안하면 올해는 8일이 될...
더불어 시상식을 전후해 호암상 수상자들의 수상 기념 강연회가 연세대, 서강대, 부산과학고, 대구과학고, 광주과학고, 춘천기계공고 등 전국에서 총 10회 개최된다. 특히 지난달 20일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는 2013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갠디 셰크먼 박사가 서울지역 67개 고교의 학생들과 교사 등 8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특별 강연회를 가졌다....
2001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팀 헌트 케임브리지대 명예교수는 “세상에 없는 질문을 하고 그 질문을 따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창의적인 사고만이 신대륙을 발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이다.
헌트 명예교수가 5일 서울대 문화관에서 열린 ‘제22회 자연과학 공개강연: 과학자의 꿈과 도전’에서 특별강연자로 나섰다.
헌트 명예교수는 암 발생 원인을...
자연과학자들이 과학자로서의 삶과 학문에 도전하는 내용이다. 기조강연은 영국의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팀 헌트가 맡는다. 올해 상반기에는 ‘기원’을, 하반기에는 ‘빛’을 주제로 한 공개강연도 예정돼 있다. 모든 공개강연은 동영상과 전자책으로 제작,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인터넷에서 무료로 배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