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17일 지스타 2022 넷마블관에서 ‘하이프스쿼드’, ‘나 혼자만 레벨업’, ‘아스달 연대기’,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오버프라임)’ 등 총 4개 신작을 현장에서 직접 플레이해볼 수 있는 부스를 차리고 참관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지스타 개막일에는 오버프라임 인플루언서 대전이 펼쳐졌다.
오후 2시 현장에서는 인플루언서 ‘팀 뜨뜨뜨뜨’와 ‘팀...
이날 개막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 등을 비롯해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 권영식 넷마블 대표,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배태근 네오위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스타는 슬로건인 ‘다시 한번 게임의 세상으로’의 영문 버전 ‘The Gaming Universe’...
한편, 국내 최대 게임쇼인 지스타 2022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해, 오는 17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메인 스폰서 위메이드를 비롯해 넥슨,넷마블,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등 국내 대형 게임사들이 참가해 신작을 공개하고 이용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넥슨은 단일 최대 규모인 300부스에서 ‘마비노기 모바일’, ‘퍼스트 디센던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데이브 더 다이버’ 등 신작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넷마블은 100부스 규모로 160여 대의 시연대 등을 마련해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하이프스쿼드’, ‘아스달 연대기’ 등 공개를 준비했다.
카카오게임즈는...
메인스폰서로 나선 위메이드를 비롯해 카카오게임즈와 크래프톤은 물론 몇 년간 지스타에 불참한 넥슨과 넷마블, 네오위즈가 참가한다.
지스타에서 선보이는 신작 게임들의 평가가 내년도 실적을 가늠할 척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석오 연구원은 2023년 게임 업계를 전망하며 “내년 게임 시장은 엔데믹·리오프닝, MZ세대 소비력 성장, 하드웨어·개발 툴 고도화...
넷마블은 "오랜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지스타인 만큼 많은 이용자들이 부스를 찾아주실 것으로 예상해 현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준비하고 있다”며, “또한 다양한 넷마블의 신작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스타 넷마블 부스 위치 및 출품작별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강 연구원은 “넷마블의 신작 중 ‘아스달연대기’, ‘일곱개의대죄 오리진’, ‘그랜드크로스’, ‘원탁의 기사’를 기대작으로 보고 있다”면서도 “해당 게임들이 출시되기까지 시간이 남아 내년 하반기는 돼야 매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는 “한편 스핀엑스 인수 자체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지 않다”면서 “소셜카지노라는 캐시카우는...
반면 넷마블은 신작 부진 등의 여파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실적 희비 갈린 빅3
12일 각 게임사의 실적발표를 종합하면 넥슨은 올 3분기 매출액 975억 엔(약 9426억 원), 영업이익 315억 엔(약 3049억 원)을 기록했다. 엔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8%, 영업이익 6% 증가한 수치다. 단일 분기 역대 최고 매출과 역대 3분기 최고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누적...
넷마블은 지난 11월 9일 글로벌에 출시한 ‘샬롯의 테이블’을 비롯해 ‘킹 오브 파이터 아레나’,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얼리억세스)’ 등의 신작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오는 17일 개막하는 ‘지스타 2022’에는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아스달 연대기’,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어라이즈)’, ‘하이프스쿼드’ 4종의 기대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권 대표는...
개발 신작들의 경쟁력을 극대화해 긍정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지난 9일 글로벌에 출시한 ‘샬롯의 테이블’을 비롯해 ‘킹 오브 파이터 아레나’,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얼리억세스)’ 등의 신작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오는 17일 개막하는 ‘지스타 2022’에는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아스달...
여기에 작년 상반기 부진했던 게임업체들이 줄줄이 신작 게임을 내놓은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올 5월과 6월 사이 카카오게임즈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위메이드는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를,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출시했다.
한은 관계자는 “드라마의 경우 판권을 팔지 않으면 지재권(지적재산권)...
이정헌 대표가 직접 지스타에 출품할 신작과 부스 콘셉트를 발표할 계획이다.
100 부스 규모, 총 160여 대의 시연대와 오픈형 무대를 준비한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ARISE(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를 비롯해 ‘아스달 연대기’,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하이프스쿼드’ 등 신작 4종을 선보인다.
카카오게임즈는 내년 출시가 예정된 △가디스오더...
넥슨, 3분기 영업익 개선 관측…엔씨는 축소, 넷마블 적자 전망신작 출시해도 주가ㆍ실적 하락…"재미 없는데, 반복작업 피로감"
올해 게임사들은 부진의 늪에 빠졌다. 모바일 게임시장의 축소와 운영 미숙에 단호해진 이용자들의 외면이 매출 하락의 이유로 꼽혔다. 그러나 이같은 분위기를 뒤집을 ‘강력한 한방’을 내놓지 못했다는 점이 가장 컸다....
넷마블은 매출 6941억 원, 영업손실 5억 원으로 주춤할 전망이다. 이달 들어 넷마블의 적자를 예상하는 증권가 보고서가 쏟아졌다. 적자 폭은 적게는 40억 원대에서 최고 27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7월 출시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흥행하지 못하고 기존 게임들 대부분의 매출액이 감소세를 보이는 점 등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분기...
다수의 신작이 출시될 예정인 점도 기대감을 키운다.
넷마블의 3분기 매출액은 7071억 원, 영업이익은 135억 원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 전망치는 8월 211억 원, 9월 187억 원으로 낮아지고 있고, 일각에서는 적자가 지속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최대 기대작이었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점과 모바일 게임 시장의 부진이 영향을 줬다. 특히...
대형 게임사 중에선 넷마블과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의 신작 라인업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우선 넷마블은 3인칭 슈팅(TPS)과 진지점령(MOBA) 장르가 혼합된 PC 게임 ‘오버프라임’을 선보인다. 이 게임은 두 팀이 전투에 참여해 서로의 기지를 파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MOBA 장르의 핵심인 전략 위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TPS 장르답게 직관적이고 빠른...
미르M은 미르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만다라’라고 불리는 성장 시스템이 특징입니다. 이용자는 전투에 특화된 ‘뱅가드’와 제작에 특화된 ‘배가본드’라는 두 가지 선택지를 통해 각기 다른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지난 7월 선보인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역시 대상 후보에 손색이 없습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지난 6월 진행한...
엔씨소프트도 내년 상반기 PC·게임 ‘TL’의 글로벌 출시를 준비 중이고, 넷마블 역시 ‘오버프라임’,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 등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게임업계가 이처럼 콘솔 게임 개발·배급에 뛰어든 이유는 ‘글로벌 진출’ 때문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해 12월 발간한 ‘2021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해외 콘솔 시장 규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