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올해 기존작과 개발 중인 신작까지 포함해 약 30종의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스타트를 끊은 건 지난 2월 일본 시장에 진출한 국산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다. 이 게임은 일본 출시 10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것은 물론, 지난 2월 현지 앱스토어 7위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게임업체가 일본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순수...
넷마블도 올해를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기존작과 개발 중인 신작까지 포함해 약 30종의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여전히 온라인게임을 포기하지 못한 게임업체들 역시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개발 단계부터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고 개발에 착수한다. 대표적인 예가 최근에 나온 네오위즈게임즈의 ‘블레스’라는 게임이다.
시즌 시작과 함께 모바일게임 신작도 함께 공개하며 흥행을 주도하는가 하면 직접 프로야구단을 후원하며 홍보에 나서기도 한다.
1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게임즈는 마구마구2를 ‘마구마구2016’으로 게임명을 변경하고 본격 서비스에 나섰다. 마구마구는 2006년부터 서비스를 진행해온 누적 회원수만 900만명을 훌쩍 넘어선다. 이달 초에는 이용자가 원하는...
이 회사는 서머너즈워 성장이 작년에 이어 올 1분기에도 계속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신작 게임의 성과 확대로 원게임 리스크를 완화했고, 넷마블게임즈 상장에 따라 게임업종 전반에 대한 재평가 가능성도 높다. 뉴지스탁 측은 컴투스의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1301억원, 영업이익 573억원으로 전 분기대비 각각 11.5%, 20.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매출 상위권을 점령한 넥슨의 ‘히트’, 넷마블의 ‘레이븐’ 등도 결국은 ‘블레이드’가 일궈낸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블레이드2’는 언리얼4 엔진을 사용해 현존 최고의 그래픽을 보여준다. 또 압도적인 액션성과 타격감, RPG적 성장과 재미 요소를 모두 한 단계 높인 블록버스터급 대작 RPG다.
특히 액션스퀘어는 전날 3분 20초 분량의 트레일러...
모바일게임 신작들을 속속 출시하며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게임 시장에 주력하고 있는 엔씨소프트까지 출사표를 던지며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모바일게임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2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게임업체들은 연초 사업계획 구상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시장 담금질에 들어갔다. 모바일 게임 강자 넷마블게임즈는 지난달 열린...
이외에도 ‘몬스터 들이기’와 ‘마블 퓨처파이트’ 등의 게임을 선보인 개발사 넷마블몬스터의 신작 RPG 몬스터에이지 역시 일본 시장에 최적화한 버전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이 게임은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고퀄리티 그래픽과 스토리텔링, 1000여가지 아이템의 조합으로 전략적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중국에는 대규모 RPG 4종을 선보이며 시장을...
넷마블게임즈는 4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KON’의 신작발표회를 개최하고 실시간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KON은 화려한 스킬과 스페셜 액션, 캐릭터 소환 등을 통한 듀얼액션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다. 지난해부터 업계의 화제에 오르내렸으며 두 명의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전략적으로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구성돼있다.
특히 KON은...
3일 게임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업체들은 이달 중 모바일 게임 신작 10여종을 출시하며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우선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RPG 콘(KON)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RPG의 강자인 넷마블이 공개하는 야심작인 만큼 레이븐-이데아 등의 계보를 이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사전예약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구체적인 정보와...
넷마블게임즈는 18일 제2회 NTP(Netmarble Together with Press) 행사개최하고 26종의 신작 모바일 게임 소개와 글로벌 전략, IPO 일정, 개발 자회사 합병 등을 공개했다.
이날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는 “기업공개 결정은 인수합병(M&A), 글로벌 마케팅, 미래사업 등을 위한 공격적 투자 자금을 마련해 규모와 속도 경쟁의 시대로 재편된 글로벌 시장에서 선제적으로...
지난해 열린 제1회 NTP에서 소개됐던 ‘리니지Ⅱ’ 외에도 PC온라인 IP를 활용한 ‘리니지Ⅰ’, ‘블레이드&소울’, ‘테라:다크스콜’ 등 MMORPG 신작도 추가됐다.
백영훈 넷마블게임즈 부사장은 “넷마블은 올 해도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을 통해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트렌드를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기존작과 개발...
이날 간담회에서는 넷마블게임즈의 글로벌 전략과 모바일 게임 신작 라인업,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자리에는 방 의장을 비롯해 권영식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방 의장이 직접 나서서 진행하는 만큼 넷마블게임즈의 IPO 진행 여부 등에 대해서도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넷마블게임즈는...
넷마블의 지난해 4분기 실적 호조는 ‘모두의마블’과 ‘세븐나이츠’, ‘몬스터길들이기’ 등 장수 인기게임의 지속적 인기와 함께 ‘레이븐’, ‘이데아’, ‘백발백중’ 등 신작 흥행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마블 퓨처파이트’,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등의 글로벌 매출 확대 등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글로벌 매출 성장세가...
모바일게임 강자 넷마블게임즈도 엘로아와 ‘파이러츠:트레저 헌터’를 내놨다. 이렇게 게임업체가 출시한 온라인 게임은 총 30여종에 달한다.
그러나 지난해 온라인 게임시장은 암울했다.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던 메이플스토리2마저 이렇다 할 흥행을 거두지 못하고 한 해가 지나간 것. 이에 업계에서는 차별화된 신작 온라인 게임을 통해 명예를 회복하겠다는...
현대증권은 올해도 리니지 IP를 활용하는 모바일 게임 붉은기사단과 리니지온모바일, 넷마블과 제휴하는 프로젝트S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되는 등 리니지 모멘텀이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나 연구원은 “이 외에도 PC에서는 MxM의 최종 CBT와 리니지이터널의 CBT가 1분기에 진행될 계획이고, 미국과 캐나다에 설립된 스튜디오에서도 하반기에 모바일 신작을...
대표적으로 넷마블게임즈는 올해 3월 최대 8 대 8 대전을 즐길 수 있는 파이러츠:트레저헌터(파이러츠)를 출시해 온라인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 바 있다. 넷마블게임즈는 파이러츠에 대해 옥외광고를 다양하게 진행하는 등 대대적인 마케팅을 통해 게임을 성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정면 승부를 택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 넷마블게임즈, ‘모두의퍼즐펫’ 사전예약 진행 = 넷마블게임즈는 내달 출시 예정인 모바일 퍼즐게임 ‘모두의퍼즐펫’의 사전예약을 구글플레이를 통해 출시 전까지 진행한다.
내달 안드로이드, iOS 버전으로 출시할 모두의퍼즐펫은 수달과 곰, 사슴 등 동물을 퍼즐로 구출하는 게임이다. 3매칭 방식(동일 블록 3개를 맞추는 방식)에 퍼즐을 터뜨리는 탭(Tap)...
넥슨과 넷마블은 3분기 각각 4762억원, 2818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국내 1, 2위 자리를 수성했다.
특히 두 게임은 공통적으로 고퀄리티 그래픽과 RPG 장르라는 공통점을 갖는다. 아울러 이데아는 배우 이병헌을 모델로, 히트는 블록버스터 영화와 같은 대규모 TV광고로 대중의 눈을 사로잡았다는 것도 비슷하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모바일 게임 신작의 모습을...
◇ 넷마블, 크로노블레이드 길드 경쟁 시스템 업데이트 =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액션 RPG ‘크로노블레이드 with NAVER(이하 크로노블레이드)’에 길드 경쟁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크로노블레이드 길드 경쟁 시스템은 길드 순위에 따라 보상이 주어지는 시스템이다. 길드 순위는 길드원이 획득한 포인트를 합산해 결정하며 길드원은 실시간 대전, 도전과제 참여에...
레이븐을 개발한 유석호 넷마블에스티 대표는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한 시점에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벅차다”라며 “한류의 중심에는 게임이 있는 만큼 레이븐을 사랑하고 즐겨주는 유저들에게 가장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조성준 기자 tia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