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27일 넷마블게임즈에 대해 ‘리니지2 레볼루션’이 텐센트를 통해 퍼블리싱될 예정이라며 출시 1년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5만 원이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리니지2 레볼루션’은 중국 퍼블리싱 관련 현지 정부의 판호 발급을 대기 중”이라며...
이번 행사는 ‘당신만의 게임을 완성하라!’는 슬로건 아래 넥슨 ‘피파온라인4’, 블루홀 ‘에어’, 넷마블게임즈 ‘테라M’, 등 참가사의 신작들이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액토즈소프트 ‘WEGL’, 블루홀 ‘배틀그라운드’ 등 e스포츠를 통해 유저뿐만 아니라 팬들의 발길도 이끌었다.
지스타2017을 찾은 관람객은 첫날 4만111명, 2일차...
한국투자증권은 20일 넷마블게임즈에 대해 이번달 15일 북미 및 유럽에 출시된 ‘리니지2 레볼루션’이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둬 향후 신작들의 흥행 가능성도 높아졌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 원을 각각 유지했다.
김성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미국 매출 순위는 25위권까지 상승했고, 러시아 매출 순위는 3위까지...
올해 지스타는 넥슨의 ‘피파온라인4’, 넷마블게임즈의 ‘테라M’, 블루홀의 ‘에어’ 등 유저 관심을 끌만한 신작이 다수 공개됐다. 2017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블루홀의 ‘배틀그라운드’ 인기도 관람객 증대에 한몫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 액토즈소프트의 e스포츠 브랜드 ‘WEGL’에서 진행한 오버워치 대회에는 프로팀인 ‘러너웨이’와 ‘CG부산’의...
넷마블게임즈가 16일 개막한 ‘지스타2017’ 현장에서 오는 28일 출시 예정인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테라M’을 비롯한 신작 4종을 관람객들에게 공개했다.
테라M은 전 세계 2500만 명의 이용자가 즐긴 PC MMORPG ‘테라’를 모바일로 옮긴 게임이다. 테라는 2011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PC온라인 게임...
넷마블게임즈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7’에 모바일 게임 MMORPG ‘테라M’, ‘세븐나이츠2’,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이카루스M’ 등 신작 4종을 선보인다. 넷마블은 지스타2017 현장에서 다양한 타이틀을 공개하고 관람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기자와 만난 권영식 넷마블...
넥슨과 넷마블은 오는 28일 각각 ‘오버히트’와 ‘테라M’을 선보인다. 두 신작 모두 양사가 공들이고 있는 게임이라는 점에서 대규모 마케팅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의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4분기에도 흥행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게임 산업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주력 게임을 통해 치열하게...
이 게임들은 내년 넷마블게임즈를 통해 서비스 될 예정이다. 업계에서 관심이 높은 ‘미르 모바일’도 순조롭게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이번 분기는 미르 IP 사업의 본격적인 확대와 그에 따른 긍정적인 성과, 성공 가능성을 확인한 시기”라며 “앞으로 중국 파트너사들과 긴밀한 협력, 단속을 병행하며 안정적으로 IP...
하지만 10월 중순 들어 ‘리니지2: 레볼루션’의 일본 및 동남아 시장 흥행과 4분기 ‘테라M’ 등 신작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겹치며 훌쩍 뛰었다. 10월 25일에는 장중 52주 신고가인 17만90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27일 종가는 17만4500원으로, 이는 저점을 찍었던 8월 11일 대비 36.86% 오른 가격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넷마블게임즈의 올해...
또 ‘리니지2 레볼루션’ 및 신작들의 매출 하락 추세도 리스크 요인으로 언급됐다.
상장 이후에도 수개월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코스피 시가총액 21위에 안착했던 넷마블의 순위는 3개월 만에 9계단 내려선 30위까지 급락했다. 주가 역시 20% 이상 떨어져 주주들의 원성이 자자했다.
8월 바닥을 친 이후 반등에 성공한 것은 다행이었다. 최근 들어서는...
그는 “넷마블게임즈와 엔씨소프트가 모바일게임에서 큰 성과를 거둔 반면 넥슨은 ‘히트’ 외에 성과를 내지 못했다”며 “이에 따라 넥슨은 ‘액스’를 통해 모바일게임 사업에 본격적으로 드라이브걸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액스’의 흥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케팅 투자를 강화할 것이며, 거래소 탑재와 공성전 업데이트 계획을 가지고 있어...
성 연구원은 “넷마블게임즈는 다수의 IP 기반 모바일 MMORPG 기대 신작들 중심의 강력한 신작 모멘텀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향후 몇 년간 글로벌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고성장을 시현할 것”이라며 “2조7000억 원의 공모자금과 활발한 영업현금 유입에 따른 현금유동성을 바탕으로 대형 인수합병(M&A)을 통한 계단식 가치 제고 잠재력도 충분하다”고...
백영훈 넷마블 사업담당 부사장은 “테라M의 매출과 순위는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새로운 MMORPG의 체험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이 앞서 신작 모바일 MMORPG 'Axe(액스)'를 발표한 데 이어 이날 넷마블이 테라M을 공개하면서 리니지M, 리니지2 레볼루션이 양분하고 있는 모바일 MMORPG 시장 판도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여기에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의 일본 시장 출시 효과가 로열티 매출로 반영될 전망이다. 현재 일본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의 매출은 하루 40억~50억 원 수준이며 엔씨소프는 10%의 로열티 수익을 가져간다.
‘리니지M’ 매출과 ‘리니지2 레볼루션’ 로열티 수익이 더해지면서 엔씨소프트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0% 오른 3057억 원을...
삼성증권은 25일 넷마블게임즈에 대해 ‘리니지2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의 일본 흥행으로 게임성을 입증하고 북미·중국 출시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고 판단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 23일 정오 일본에서 출시된 레볼루션은 출시 19시간만인 24일 오전 7시 iOS 매출순위 1위를 기록했다”면서 “2~5위 게임 매출이 20~30억원 수준임을 고려하면 향후...
이와 관련 증권가에서는 넷마블게임즈에 대한 기대가 컸던 만큼 당초 기대치 이하의 성적표를 받아들였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황성진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매출 둔화와 펜타스톰, 트랜스포머 등 신작 게임 부진으로 기대를 밑돌았다"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3.51% 늘어난 5401억 원...
그러나 안 연구원은 하반기 신작 출시가 본격화되면서 넷마블게임즈의 실적이 2분기 바닥을 찍고 다시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3분기 예상 실적으로는 매출액 6029억 원과 영업이익 1414억 원을 제시했다. 이는 2분기와 비교해 11.6%, 34.6% 증가한 수치다.
안 연구원은 “리니지2:레볼루션의 동남아 지역 매출, 8월 23일 출시할 일본 매출이 (3분기에) 반영될...
넷마블이 '리니지2 레볼루션'의 흥행에 힘입어 올 상반기에 매출 급등세를 기록하면서 매출 순위 1위인 넥슨을 턱밑까지 추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이날 넷마블은 2분기 매출액 5401억 원, 영업이익 1151억 원의 성적표를 내놨다. 넷마블은 모바일 게임의 해외 매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상반기에만 1조2273억 원의 매출액을 올려 이미 지난해...
넷마블게임즈는 6월 ‘리니지2 레볼루션’을 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 11곳에 출시했다. 출시 직후 태국 등에서 단숨에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하며 국내에서의 인기를 동남아시아까지 확대했다는 평가다. 이에 앞서 2015년에는 세븐나이츠를 태국에 출시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마켓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세븐나이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