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상은 상무에서 19경기 14승 3패를 기록하고 제대 이틀 만에 1군에 등록된 김상수(넥센 히어로즈)에게 돌아갔다. 김상수는 “감사합니다. 2년 동안 군 생활 열심히 잘 했습니다. 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고맙고 내년에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퓨처스리그 타자 홈런상은 한동민(SK 와이번스)에게 돌아갔다....
정근우(SK)가 주장을 맡았고, 박병호(넥센), 강민호(롯데) 등이 뒤를 받친다. KBO에서 맹활약한 선수들이 포진해 있어 치열한 주전 경쟁이 예상된다.
김인식 감독은 “아직 주전을 확정하지 않았다”며 “쿠바와 슈퍼시리즈 경기를 치른 뒤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리미어 12는 한국과 일본 등 정규리그가 끝난 직후 대회가 이어져 리그에서 활약했던...
SK와이번스가 김성갑 넥센히어로즈 2군 감독을 수석코치로 영입했다.
SK는 19일 “20년에 가까운 코치 경력과 수석코치, 2군 감독, 수비•작전•주루 코치 등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한 김성갑 2군 감독이 수석코치로서 적임자라고 판단, 영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성갑 수석코치는 1985년 삼성라이온즈에 입단해 빙그레이글스를 걸쳐 1991년에...
김 감독은 넥센 히어로즈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7점 차의 열세를 극복하고 11-9의 대역전승을 거둔 뒤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사실 오늘 힘든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끝까지 쫓아가서 역전시킬 줄은 생각도 못 했다"고 얼떨떨한 심경을 전했다.
김 감독은 NC 다이노스와 격돌하는 플레이오프 구상에 대해서는 "투수 쪽에서는 스와잭이...
다행히 벤치클리어링은 큰 사고 없이 넘어갔지만, 경기가 끝난 후 염경엽(47) 넥센 감독은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다. 염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깨끗한 경기를 하고 싶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염 감독과 넥센 선수들이 3차전 승리를 통해 설욕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앞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 주의를 시키겠다."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승리를 거둔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 마저 인정할 정도로 선수들간 감정싸움이 심했다.
이날 경기에서 결국 두산 오재원과 넥센 히어로즈 서건창의 신경전이 올 시즌 가을야구에서 첫 벤치클리어링 사태로 번졌다.
이날 경기가 치열한 접전...
염경업 감독은 합의판정을 요구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결국 승부는 연장 11회로 넘어갔다.
승부는 연장 11회 넥센의 승리로 결정됐다. 이날 끈질기게 선두타자를 1루로 내보내던 SK는 연장 11회초에도 정상호가 출루하며 흐름을 이었다. 정상호는 한현회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익수 방면 안타를 때려냈다. 대주자로 나선 박계현은 이어진 한현회의...
김용희 SK 감독과 염경업 넥센 감독, 박병호는 3점차를 선택했고 정우람과 이택근은 2점차를 택했다.
반면 SK 주장 조동화는 5점차를 뜻하는 다섯 손가락을 번쩍 들어 눈길을 끌었다. 조동화는 “아내가 2차전 경기까지 짐을 싸줬다”며 “모두 승리하고 준플레이오프를 노리겠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날 두 감독은 모두 페넌트레이스 과정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염...
염경업 넥센 감독은 밴헤켄을 선발 투수로 지목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한 경기에서 끝내는 것이다. 그래야 여유를 가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성적과 여러가지를 따졌을 때 벤헤켄이 가장 좋은 선택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용희 SK 감독은 “밴헤켄은 뛰어난 선수다. 포심과 체인지업의 구속차이가 크고 템포도 상당히 빠르다”라며 “타자의 준비가...
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와일드카드’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김용희, 염경업 감독과 이택근, 박병호, 조동화, 정우람 선수가 경기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정우람은 박병호에 대해 “항상 정면승부하고 싶지만, (와일드카드에서) 상황에 따라 잘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박병호의 공략법에 대한 질문에 김용희 감독과 SK 와이번스 선수들의...
윤상을 비롯해 배우 차인표, 김명민, 개그맨 이휘재 김현철 등이 충암고 출신으로 전해졌다.
충암고는 야구 명문이기도 하다. 넥센 히어로즈에 코치로 있는 심재학, LG 트윈스 코치 유지현, KT 위즈의 조범현 감독, 기아 타이거즈의 김주찬 등이 충암 출신으로 알려졌다.
나아가 첫 3사 출신 합참의장에 오른 이순진 의장이 충암고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을 마친 어느 날 노상래 감독은 이종호를 불러 이종호의 플레이가 담긴 영상과 이동국의 활약이 담긴 비디오를 보여줬다. 이종호는 순간 망치로 머리를 맞은 듯 아찔했다고 한다.
이종호는 “나와 이동국 선배의 차이가 보였다”며 “빠르기만 하다고 좋은 것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때부터 이종호는 이동국, 데얀 뿐 아니라 루니, 팔카오, 아구에로의...
삼성은 3일 서울시 목동구장에서 치른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했다.
류중일 감독이 부임한 2011년부터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우승 행진을 시작한 삼성은 2013년 정규시즌 정상에 오르면서 최다 연속 우승 기록을 바꿔놨고, 지난해와 올해에도 우승을 차지하며 기록을 5년으로 경신했다.
더불어 삼성은...
5강 희망을 불태우던 한화 이글스는 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3-4로 패해 7위로 내려앉았다. 그러나 이날 5위 SK 와이번스 역시 두산 베어스에 2-1로 져 5강 싸움은 리그 종료까지 이어지게 됐다.
와일드카드 진출권이 걸린 5강 다툼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67승75패를 기록중인 한화는 SK(68승72패)와...
김성근 감독은 3월 29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323일 만에 승리를 거두며 한화팬의 마음을 들뜨게 했다. 개막전에서 보여준 4개의 도루와 에러 없는 수비가 인상적이었다. 시즌 초반 3위까지 올랐던 한화는 ‘마리한화’라고 불리는 돌풍과 함께 6월 이후 5위를 유지했다. 권혁(32)·송창식(30)의 활약과 김성근 감독의 리더십이 주목받았다.
그러나 최근...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 12의 대표팀 사령탑과 기술위원장을 겸하는 김인식(67) 감독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프리미어 12 예비 엔트리 45명을 선정했다.
해외파에서는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와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 등이 포함됐으며 국내파에서는 외야수 박해민(삼성 라이온즈)이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호타이어의 정규직 직원은 총 4966명으로 이중 남성은 4722명, 여성은 244명이었다. 계약직 44명 모두는 남성이었다.
정규직과 계약직을 합친 금호타이어 직원의 평균 근속 연수는 17년이었고, 1인 평균 급여액(이하 올 상반기 기준)은 2800만원이었다.
타이어 3사 중 넥센타이어의 1인 평균급여액이 29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타이어는...
권혁은 지난 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7회 2사 상황에 등판해 연장 10회까지 나섰지만 결승타를 내주며 패전투수가 됐다.
이로써 권혁은 올 시즌 9승 11패 15세이브 4홀드를 기록하며 역대 구원투수 최다패 신기록을 갱신했다.
권혁은 연장 10회 김하성과 박동원에게 안타를 허용하면서 한화에게 7...
27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서는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출신의 길민세가 출연했다. 길민세는 야구 선수 시절 자신의 SNS에 감독에 대한 불만이나 공인으로서 비상식적인 언행을 일삼으며 논란이 된 바 있다. 결국 넥센에서도 입단 1년만에 방출됐다.
길민세는 이날 자신의 상황을 솔직하게 설명하며 "야구말고 하고 싶은게 처음 생긴 것 같다. 2년 동안...
고등학교 재학 시절 그는 당시 유행하던 채팅 앱 하이데어를 이용해 소속팀 감독을 향해 '시합 전에 러닝을 시킨다', '머리 박고, 우리 팀 잘 돌아간다' 등의 글을 게재하며 논란이 됐다.
수년이 지난 현재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엔 그가 올린 하이데어 인증샷이 남아있다. 이 가운데엔 지난 2011년 길민세가 올린 '엉덩이 체벌 인증' 사진도 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