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찬은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 면제 혜택을 받기도 했다.
차우찬은 실력뿐만 아니라 인성 면에서도 으뜸이다. 2015 시즌 차우찬은 'KBO 페어플레이상'도 수상했다. KBO는 경기 중 발생하는 판정 시비와 비신사적인 행동을 근절하기 위해 평소 경기에 임하는 자세, 관중에 대한 매너, 심판 및 기록위원의 판정에 승복하는 태도 등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트라이애슬론 금메달리스트 알리스테어 브라운리(영국ㆍ28)는 이날 대회에서 3종 경기 마지막 순서인 10㎞ 마라톤을 2위로 달리고 있었다. 바로 그때 선두로 달리던 동생 조니 브라운리(영국ㆍ26)가 결승선을 700여m 앞두고 비틀거렸다.
이를 본 알리스테어는 동생 조니의 팔을 자신의 어깨에 둘러 부축하고서 함께 달렸다. 그 사이 3위로...
최광근은 금메달을 권 씨 목에 걸어준 뒤 “부족한 나와 결혼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권 씨는 “그 어떤 남자보다 부족함 없는 남편이다”고 답했다.
네티즌은 “정말 감동적인 프러포즈다”, “세상에서 가장 값진 금메달인 것 같다”, “두 사람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쿠아스틱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 패럴림픽 S14 배영 100m 결승에서 59초82의 성적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앞서 조기성은 남자 자유형 100m(S4)에서 1분23초36으로 한국 패럴림픽 자유형 역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네티즌은 장애를 극복하고 좋은 성적을 올린 이들에 축하와 응원을 보내는 한편 중계방송 불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케냐 엘루이드 킵초게가 2016 리우올림픽 남자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은메달은 에티오피아의 페이사 릴레사에게 돌아갔는데요. 그러나 릴레사는 정치적 메시지를 담은 행동을 해 은메달 박달 위기에 놓였습니다. 그는 21일(한국시간) 열린 대회에서 두 번째로 결승선에 도달하면서 두 팔을 엇갈려 ‘X’를 그렸습니다. 시상식에도 다시 한번 ‘X’자를...
금메달 9개로 종합순위 8위라는 성적을 거뒀지만 너무 메달과 순위에 집착하는 게 아니냐는 반응인 것이죠.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한 선수를 비롯해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참가선수들의 노고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네티즌은 “순위 얘기 좀 그만해라” “금메달 아니면 메달도 아니냐” 등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지난해 브리티시오픈에서 우승하며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박인비는 남·녀 통틀어 세계 골프 사상 최초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과 올림픽 금메달을 모두 이뤄낸 ‘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 위업을 이룩했습니다. 네티즌은 “박인비의 셀프컨트롤 감동”“정신력 실력 인정”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소희(22·한국가스공사)가 생애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대훈 역시 8강에 안착하며 선전하고 있지만 경기룰에 대해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김소희는 1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의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 49㎏급 결승에서 티야나 보그다노비치(세르비아)를 7...
김소희는 2011년 경주, 2013년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46㎏급에서 잇달아 우승한 월드 챔피언 출신으로 올림픽 출전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럭키 세븐 금메달! 멋지네요", "너무 방어적으로 경기한 건 아닌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서울시 "청년수당 직권취소 결정에 19일께 제소"
'판정논란' 극복한 레슬링 김현우 "금메달보다 값진 동메달"
추석 코레일 예매, 17·18일… 코레일톡·자동발매기 예매 불가
손연재 19일 밤 10시20분 첫 경기… “후회 없는 경기 펼치고 싶다”
[카드뉴스] '여자배구' 김연경의 별명이 '우리 누나'인 이유
한국 여자배구팀이 올림픽 8강전에서...
무엇보다 깜찍한 외모의 대표팀 센터 양효진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도 커졌다.
1989년생인 양효진(27·현대건설)은 깜찍한 외모를 앞세워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반면 센터답게 키 190cm를 자랑한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금메달을 거머쥐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2007년 수원 현대건설 그린폭스에 입단했으며, 올해 NH농협 2015-2016 V리그...
오늘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도마 결선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리세광 선수는 이번 올림픽에 불참한 양학선 선수를 언급했는데요. 남북대결 불발에 대해 묻자 "양학선 선수가 체조를 대표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리세광은 예선을 1위로 통과한 데 이어 결선에서도 두 차례 시기 모두 고난도의 기술을 소화해냈습니다. 네티즌은...
남자단식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 랭킹 1위 마롱을 상대했는데요. 주세혁은 한 세트도 이기지 못하고 0-3으로 패했습니다. 3복식에서 이상수·정영식이 쉬신·장지커와 경기를 펼쳤는데요. 0-3으로 졌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17일 밤 11시에 독일과 3-4위전에서 동메달을 놓고 격돌합니다. 한편 일본은 준결승에서 독일을 3-1로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네티즌들은...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수영 남자 200m 개인혼영 결승에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펠프스는 이번 대회 첫 4관왕에 올랐는데요. 올림픽 통산 22번째 금메달입니다. 펠프스는 내일 접영 1000m에서 5관왕에 도전합니다. 네티즌들은 “이쯤 되면 금메달 따는 기계” “양궁도 미터별 종목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독일의 리사 운루를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기보배(광주광역시청)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멕시코의 알레한드라 발렌시아를 이기고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한편 최미선은 8강전에서 만난 발렌시아와의 경기에서 탈락했습니다. 국내 네티즌들은 “장혜진·기보배·최미선 수고” “바람에 강한 선수 장혜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진종오는 11일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데오도루 올림픽 사격장에서 열린 권총 50m 경기에서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 한 편의 역전 드라마와 같은 경기를 펼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때 6.6점을 기록해 7위까지 떨어져 탈락 위기에 빠진 진종오는 경기가 풀리지 않을 때마다 모자를 고쳐 쓰며 마음을 다잡았다. 그때마다 자연스럽게 왼손이 카메라에 잡혔고...
120년간 열린 올림픽에서 3회 연속으로 사격 개인전의 같은 종목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없었습니다. 진종오가 이날까지 수확한 올림픽 메달은 모두 6개(금4·은2)입니다. 국내 네티즌들은 “멘탈 갑” “내 심장이 콩닥콩닥” “금메달 소식에 무더위가 싹~”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역대 올림픽 최다 금메달리스트인 펠프스는 단체전인 계영 400m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 금메달을 따면서 2관왕에 올랐는데요. 그의 통산 올림픽 메달 수는 금메달 20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포함해 24개가 됐습니다. 국내 네티즌들은 “수영은 금이 너무 많아” “펠프스 물고기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남자 펜셍 에페 개인 결승전에서 헝가리의 제자 임레(42)를 15-14로 제압했습니다. 한국 선수단이 리우올림픽에서 획득한 3번째 금메달입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대역전 금메달, 레전드급이네요", "반전드라마 같아요. 막내가 보여준 대단한 경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로써 우리 여자 양궁은 단체전이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88년 서울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8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네티즌은 "부담되겠지만 금메달 전부 싹쓸이 했음 좋겠어요", "여자 양궁 선수들 미모만큼 실력도 대단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