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금메달 진종오, 왼손 약지에 낀 반지의 의미?…네티즌 "커플링" 추측

입력 2016-08-11 14:53 수정 2016-08-11 15: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MBC, SBS 방송 캡처)
(출처=KBS, MBC, SBS 방송 캡처)

리우올림픽 50m 권총 결선에서 '금빛 소식'을 전한 진종오가 화제인 가운데, 진종오가 대회 내내 왼손 약지에 착용한 반지에 팬들의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진종오는 11일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데오도루 올림픽 사격장에서 열린 권총 50m 경기에서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 한 편의 역전 드라마와 같은 경기를 펼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때 6.6점을 기록해 7위까지 떨어져 탈락 위기에 빠진 진종오는 경기가 풀리지 않을 때마다 모자를 고쳐 쓰며 마음을 다잡았다. 그때마다 자연스럽게 왼손이 카메라에 잡혔고, 약지에 낀 반지가 반짝이며 시선을 붙잡았다.

진종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도 무의식중에 왼손을 카메라에 여러 차례 노출시켰고, 일각에서는 '여자친구가 있고 해당 반지가 커플링이 아닐까'하는 조심스러운 추측이 쏟아졌다.

진종오는 7일 열렸던 10m 공기 권총 경기에서도 같은 반지를 착용해 특별한 의미가 있는 반지임을 암시했다.

한편 한국 선수단 주장이기도 한 진종오는 올림픽 개인전 종목 3연패 쾌거를 이루며, 주 종목 부진에 빠져 침체됐던 올림픽 선수단 분위기에 반전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50,000
    • +0.92%
    • 이더리움
    • 4,265,000
    • -0.33%
    • 비트코인 캐시
    • 468,600
    • +0.77%
    • 리플
    • 621
    • +0.81%
    • 솔라나
    • 197,900
    • +1.59%
    • 에이다
    • 519
    • +2.98%
    • 이오스
    • 735
    • +5%
    • 트론
    • 184
    • +0.55%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550
    • +1.38%
    • 체인링크
    • 18,170
    • +1.91%
    • 샌드박스
    • 426
    • +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