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를 하루 앞두고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실바는 “네이마르(바르셀로나)에게 부상을 입힌 수니가의 파울은 비겁한 태클이었다”면서 “나는 수비수로서 그런 비신사적인 행동은 하지 않는다. 그의 플레이는 정상이 아니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4강에 오르기까지 네이마르는 자신의 몫을 충분히 했다”면서 “이제 남은 선수들이 더 집중해 목표를 달성해야...
수니가
콜롬비아 축구 대표팀 수비수 카밀로 수니가(29, 나폴리)의 소속팀인 나폴리가 브라질 축구 대표팀 네이마르(22, 바르셀로나)의 부상에 유감을 표했다.
나폴리는 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인해 독일과의 준결승전에 나설 수 없어 유감이다. 빠른 회복을 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악의가 없는 파울에도 온갖...
당시 독일은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마리오 괴체, 안드레 쉬를레 등이 득점을 올렸고 브라질은 호비뉴와 네이마르가 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잘 알려진 바대로 네이마르는 8강전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당한 척추 골절 부상으로 인해 이번 경기는 물론 향후 한 달간은 치료와 재활에만 전념해야 하는 상황이다.
브라질은 간판스타 네이마르가 척추 골절 부상으로 4강전은 물론 잔여 경기에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독일은 네이마르의 부상 결장이 오히려 브라질이 하나로 결속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계하고 있는 상황이다.
영국령 지브롤터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베팅업체 윌리엄힐은 8일 오후 9시 현재 브라질의 승리에 2.70배 그리고 독일의 승리에 2.87배의...
브라질은 전력의 핵인 네이마르와 티아고 실바가 각각 부상과 경고 누적으로 나설 수 없다. 칼이 무뎌졌다는 의미다. 양팀의 창과 방패 싸움이 두 번째 관전 포인트다.
2002년 결승 이후 브라질과 독일은 세 차례 친선전을 펼쳤는데 1승 1무 1패로 호각세다. 2004년 무승부에 이어 2005년 컨페더레이션스컵 준결승에서 브라질의 3-2승, 2011년 친선전에서 독일의 3-2승....
'4강 대진표 확정' 브라질 마피아, '네이마르 부상' 결장에 분노
브라질 신성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2014 브라질 월드컵의 4강전부터 결장하게 됐다는 소식에 브라질 마피아가 분노의 보복 성명을 발표했다.
브라질 마피아 수도최고코만도PCC는 지난 6일 성명을 통해 "용서되지 않는 만행"이라며 네이마르에 부상을 입힌 콜롬비아의 수비수 후안 카밀라...
네이마르(22)와 티아고 실바(30)가 독일전 출장이 어려워지면서 브라질은 실바를 대체할 선수를 찾고 있다.
ESPN은 8일 단테가 “난 그냥 나를 필요로 하는 순간을 위해 지난 몇 주간 훈련을 열심히 해왔다. 나는 독일 선수들을 잘 알고 있다. 독일과 뛰어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단테는 “나는 어떤 불안을 갖고 있지 않다. 티아구 실바를 대신해 수행하고 싶다....
이후 브라질 축구협회는 실바에 대한 경고 누적 징계 취소를 FIFA측에 공식적으로 요청하기도 했다. 고의적이거나 위험한 파울이 결코 아니라는 주장이었다.
그러나 이날 FIFA가 경고 누적 징계에 문제가 없다고 발표함에 따라 브라질은 실바는 물론 부상을 입은 네이마르(바르셀로나) 없이 독일과의 준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독일 역시 조별리그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조별리그 G조에 속한 독일은 포르투갈과 미국에 각각 4-0, 1-0 승리를 거뒀다. 가나와는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브라질 네이마르(바르셀로나)ㆍ티아고 실바(파리 생제르망)의 결장과 독일 대표팀의 감기로 인해 저하된 컨디션이 얼마나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사다.
그는 이어 부상을 입은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바르셀로나)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는 주장 티아구 실바(파리 생제르망)에 대해 “상대 팀에서 최고의 선수들이 빠지지만 브라질은 더 강한 정신력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라면서 “이들의 공백으로 상대는 더 다양한 전술을 사용할 수 있다”고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뢰브 감독은 마지막으로 “홈경기의...
경기를 하루 앞두고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스콜라리 감독은 “그동안 네이마르(바르셀로나)가 브라질을 위해 자신의 몫을 했다”면서 “그와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이 슬프지만 이젠 우리가 그를 대신해 최선을 다할 때”라는 생각을 밝혔다.
그는 이어 “이제 우리는 네이마르와 브라질 국민들을 위해 뛰어야 한다”며 “지금까지 생각해왔던 목표에만 집중해야...
FIFA, 수니가 징계 없어
- 지난 5일(현지시간) 브라질과 콜롬비아 8강전에서 콜롬비아의 수니가의 반칙으로 브라질 네이마르가 척추골절진단을 받아
- FIFA “네이마르의 몸 상태를 수니가의 고의성과 연관시킬 수 없다”며 수니가에 대한 별도 징계는 없다고 밝혀
▲ 웨이보(Weibo, 중국 트위터)
1. 출생 월이 수명을 결정해?
- 미국의 한 연구소가 출생...
FIFA는 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한 성명을 통해 “네이마르(바르셀로나)가 심각한 부상을 입은 이번 사고에 유감을 표한다”면서 “징계위원회가 모든 자료들을 검토했지만 별도의 징계를 내릴 수는 없다”고 발표했다.
이어 FIFA는 “네이마르의 몸 상태를 수니가의 고의성과 연관시킬 수는 없다”며 “이미 수니가가 진심으로 네이마르에게 사과했다”는...
브라질월드컵 1호 하트 세레모니의 주인공은 네이마르(바르셀로나)다. 그는 13일 상파울루 코린치아스 경기장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개막경기에서 후반 동점골을 터트린 후 양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자신의 월드컵 첫 골을 자축했다.
아르헨티나의 앙헬 디마리아(레알 마드리드)도 하트 세레모니로 주목받았다. 디마리아는 2일 스위스와의 16강전에서 연장전...
브라질의 ‘축구황제’ 호나우두(38)가 네이마르(22ㆍ바르셀로나)의 부상에도 브라질이 독일에 승리할 것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호나우두는 7일(한국시간) FIFA(국제축구연맹)와의 인터뷰에서 “브라질은 최고의 스타인 네이마르 없이 우승후보인 독일과 싸우게 됐다”면서 “그러나 브라질은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승리할 수 있는 강팀이다”라고 브라질의 승리를...
미국 언론이 네이마르는 남은 2014 브라질월드컵 일정에 참여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브라질축구협회 의무팀의 말을 인용해 “네이마르가 결승전에서 뛸 가능성은 없다”며 “선수단과 함께 경기장에 나올 수야 있겠지만 그라운드에서 뛰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고 단정지었다.
이 매체는 마지막으로 “브라질 축구팀 닥터 호세...
데이비드 베컴이 네이마르 부상소식을 듣고 소감을 전했다.
베컴은 7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네이마르 부상에 “이번 브라질월드컵에서 네이마르의 플레이를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것이 매우 실망스럽다. 네이마르는 압박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활약을 보였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곧 건강해져서 돌아오리라 믿는다”며 응원의...
네이마르의 척추 골절 부상인한 공백이 독일의 승리에 무게를 둔 것으로 보이지만 윌리엄힐은 실제 베팅하는 사람들의 선택에 따라 배당률도 변동돼 경기 시간이 임박해서는 어떤 변화가 올지 아직은 모르는 상태다. 현 상황에서 독일의 승리쪽에 더 낮은 배당률이 책정되긴 했지만 사실상 큰 차이가 없어 백중세로 예상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하다.
같은 영국령...
2위 그룹은 네이마르(브라질),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그리고 토마스 뮐러(독일)다. 이들은 나란히 4골을 기록중이고 이들은 모두 4강에 진출해 있어 2경기씩이 보장돼 있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콜롬비아전에서 척추 골절 부상을 당하면서 더 이상 출전이 불가능한 상태다.
이들에 이어 네덜란드 공격 듀오 로빈 반 페르시와 아르옌 로벤이 각각 3골씩을 기록하며...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카드를 받은 바 있는 시우바는 경고누적으로 독일과의 4강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한편, 브라질 대표팀은 ‘공격의 핵’인 신성 네이마르(바르셀로나)마저 척추 골절상으로 독일전 출전이 불가능해 현재 골머리를 앓고 있다.
브라질과 독일의 월드컵 준결승전은 9일 오전 5시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