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수출업체 이월 네고, 중공업 존재감 부상은 상단을 지지할 것으로 진단했다.
민 연구원은 “1월 중순 이후를 복기해 보면 1330원 중후반은 월말 네고 타겟 레벨이라는 점이 확인됐고, 지난 주 금요일 간만에 존재감을 어필한 중공업 수주 환헤지 수요도 잠재적인 달러 공급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1330원 후반에서 출발한 뒤 증시 외국인 자금 동향에...
다만 수입업체 결제를 비롯한 달러 실수요는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진단했다.
민 연구원은 “어제 자 수급을 복기해 보면 1300원 언저리에서 네고 물량은 부재, 결제 수요는 집중된 양상을 보인다”며 “오늘도 장 초반부터 환율 하락을 저가매수 기회로 풀어내는 수입업체 실수요 물량이 적극적인 매수대응으로 환율 하락을 방어해줄 공산이 크다”고 설명했다.
다만 수출업체의 적극적인 매도대응은 상단을 지지할 것으로 진단했다.
민 연구원은 “이번 주 초반 1330원 초반에서도 달러를 원화로 환전하던 수출업체 입장에서 환율 상승은 나쁘지 않은 상황”이라며 “적극적인 매도 대응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며 당국 구두개입이 만들어 놓은 1340원 심리적 저항선을 전후로 네고 물량을 집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29일 “강보합 출발 후 증시 외국인 순매도, 역내외 매수세 유입에 상승압력이 우위를 보이겠으나 네고 물량에 대부분 상쇄돼 1330원 후반 중심으로 등락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333~1342원으로 전망했다.
민 연구원은 “지준율 인하 약발이 떨어져 홍콩증시가 다시 하락했고, 인텔 주가 급락으로...
다만 월말 수출 네고, 1340원 단기고점 인식과 당국 미세조정 경계는 상단을 지지할 것으로 진단했다.
민 연구원은 “이번 주 초반 주춤하던 수출업체 월말 수급은 수요일을 기점으로 다시 적극적인 매도대응으로 전환했다”고 짚었다.
이어 “오늘도 1330원 후반부터 물량을 소화하며 상승압력을 대부분 상쇄할 것으로 보이며 1340원 단기고점 인식 때문에 추가...
민 연구원은 “지난 주 후반부터 어제까지 1330원 후반에서 월말 네고가 상시 대기 중이라는 점을 확인했다”고 짚었다.
이어 “역외 롱심리 과열을 억제하는 대표적인 요인이며 중국이 지준율 인하를 통해 금융시장 안정을 도모, 중국증시 상승이 계속되며 코스피와 원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1340원 단기고점 인식 재확인, 월말 네고는 상단을 무겁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민 연구원은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1,340원 수복에 일찌감치 실패하면서 단기적으로 추가 상승이 여의치 않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수출업체 네고가 어제부터 다시 유입되면서 월말 원화 환전 수요가 장중 상승폭 반납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것으로...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22일 “오늘 하락 출발 후 증시 외국인 순매수, 약달러로 인한 역외 롱스탑, 월말 네고 물량 조기 소화 등 영향에 하락압력이 우세한 모습을 보이며 1320원대 후반 중심으로 등락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326~1336원으로 전망했다.
민 연구원은 “주말 간 AI, 반도체 업종을 필두로 성장주가 랠리를...
다만 수출업체 이월 네고는 상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민 연구원은 “장 초반 수출 네고가 대거 몰리며 환율 상승을 억제해줄 가능성이 높으며 관전 포인트는 꾸준한 고점 매도 유지 여부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오늘 상승 출발 후 증시 외국인 순매도, 역외 롱플레이 유입에 상승압력이 우위를 보이며 1330원 후반을 중심으로 등락할 전망”이라고...
다만 수출업체 이월 네고는 상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민 연구원은 “어제 예상과 달리 환율이 장 초반부터 빠르게 상승하자 수출업체는 고점매도로 대응하지 않고 관망으로 전략을 변경했다”며 “오늘은 전고점에 대한 레벨 부담에 직면한 상황에서 수출업체가 다시 매도대응으로 재개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어제처럼 별다른 저항없이 환율이 상승하긴...
이어 “1310원대에서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수급 주도권을 쥐고 있다는 점도 환율 하락을 점치게 하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는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진단했다.
민 연구원은 “지난 주 후반 달러 실수요 주체 물량 소화가 뜸해지긴 했으나 연이은 환율 상승으로 롱심리가 자극을 받으면서 수입 결제 소화 규모도 점차 커질...
민 연구원은 “1300원 위쪽은 결제보다 네고 물량에 대한 경계가 커지는 구간이기 때문에 이월 네고 물량 소화 여부는 오늘 고점과 종가 수준을 결정지을 수 있는 변수”라면서 “어제 1300원 선에서도 네고 물량이 공격적인 매도 대응을 보이지 않아 확인이 필요하지만 심리적인 수급부담 만으로도 롱심리 과열을 억제할 수 있다는 생각”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수입업체 저가매수 대응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민 연구원은 “FOMC 직후 원화는 다른 아시아 통화와 달리 낙폭이 제한적이었는데 결제수요를 비롯한 달러 실수요 주체의 저가매수 덕분”이라면서 “오늘 하락 출발 후 증시 외국인 순매수, 역외 롱스탑, 연말 네고 경계에 하락압력이 우위를 보이며 1290원 중반 중심 등락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연말 수급부담은 상단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짚었다.
민 연구원은 “장중에 거래량 감소 구간에서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보유한 한방을 오랜만에 확인했다”며 “1300원 위쪽에서는 원화 환전 수요가 소화될 수 있다는 경계감이 짙어지며 롱심리 과열을 억제할 듯”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