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의 설계 단계부터 실험실,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냉동ㆍ냉장 등의 특수용도로 사용되는 구역까지 에너지 관리 구획을 세밀하게 나눠 제어하며 에너지 관리 효율을 극대화했다.
2019년 완공된 풀무원기술원은 지난해 4월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인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골드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마켓컬리 김포 물류센터는 총 2만5000여 평으로 식품을 취급하는 신선 물류센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상품의 최적 온도에 따라 상온과 냉장ㆍ냉동센터를 갖췄고, 기존 운영해 오던 서울 장지 센터 등 4개를 포함한 전체 운영 면적의 1.3배 규모로 운영된다.
김포 물류센터는 적정 자동화를 도입해 사람을 고려하면서 생산성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상품을...
새청무쌀은 밥맛이 좋고 냉장에도 강해 삼각김밥용 쌀로 적합할 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수출될 정도로 그 품질을 인정받은 우수 품종이다.
고객들의 알뜰 구매를 돕기 위해 가격은 그대로 유지한다. 이를 위해 CU 간편식품 공장의 삼각김밥 제조 설비에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원가는 낮추고 품질의 표준화 정도는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제품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지난주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 승인에 이어 모든 행정 절차가 마무리됐다.
월렌스키 국장은 성명을 내고 “J&J 백신은 심각한 코로나19 증세와 입원, 사망을 예방하는 데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1차로 끝나는 만큼 사람들은 2차 접종을 위해 다시 올 필요가 없고, 냉장에서도 보관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 승인에 이어 모든 행정 절차가 마무리됐다.
월렌스키 국장은 성명을 내고 “J&J 백신은 심각한 코로나19 증세와 입원, 사망을 예방하는 데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1차로 끝나는 만큼 사람들은 2차 접종을 위해 다시 올 필요가 없고, 냉장에서도 보관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CNN은 연방...
이미 기아는 상ㆍ하차가 쉬운 저상 물류차, 냉장ㆍ냉각 시스템이 적용된 신선식품 배송차 등 도심 물류 서비스 맞춤형 PBV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콜드체인(냉장 물류) 스타트업 에스랩 아시아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싱가포르에서 PBV 사업 검증에 나서기로 합의하기도 했다.
기아는 48년간 군수 차량을 개발하며 확보한 특수 설계 역량과 외부 특장...
백신용 냉장고와 주사기 등 코로나19 맞춤 K-제품을 개발해 상용화에 나서는 중소기업들이 늘고 있다. 불황에도 기술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판로를 찾는 모습이다.
27일 캐리어냉장은 최근 코로나 19 백신을 보관할 수 있는 ‘초저온 냉동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국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보관 조건에 맞게 제품 내부를 영하 90도로 유지할 수 있도록 ‘듀얼...
FDA, 27일 긴급사용 승인 전망...미국서 세 번째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기구가 존슨앤드존슨(J&J)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을 만장일치로 권고했다.
26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FDA 자문기구는 이날 J&J 백신에 대해 22명 전원 찬성으로 긴급사용 권고 결정을 내렸다.
27일 FDA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일반 냉동고에 보관’하는 것을 허용했다.
FDA는 25일(현지시간) 냉동된 화이자 백신 원액을 ‘영하 25에서 영하 15도 사이’에서 ‘최대 2주’까지 보관·배송하는 것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일반 약국 냉동고에서 보관이 가능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원래...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전날 J&J 백신의 예방효과와 안전성을 인정하고 “긴급사용 승인 조건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임상 시험 분석 결과 J&J 백신은 전 지역에서 예방효과가 접종 14일 후 66.9%로 나타났다. FDA의 최저 기준인 50%를 넘어선 것이다.
FDA 자문기구는 26일 회의를 열고 백신 사용 권고 결정을 내린다. FDA의 긴급사용 승인 시기는 27일이 될...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J&J 백신의 예방효과와 안전성을 인정했다. FDA는 이날 발표한 분석 자료에서 J&J 백신이 “좋은 안전성을 갖고 있다”면서 “긴급사용 승인 조건에 부합하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J&J 백신은 전 지역에서 예방효과가 접종 14일 후 66.9%, 28일 후 66.1%로 나타났다. FDA의 최저 기준인 50...
각종 가공식품, 생활용품도 1+1, 2+1 프로모션 및 50% 할인을 진행해 고객 혜택을 극대화했다. 이마트는 금, 토 이틀간 피코크 냉장 국·탕, 피코크 아이스크림을 1+1으로 준비했다. 냉동 군만두와 잼·스프레드, 분말카레·짜장 역시 전품목 1개 구매 시 1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비스킷, 국산분유 3·4단계 등은 2+1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국산두부를 비롯해 냉장...
렉키로나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건부 승인을 받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이다. 운송 및 보관 시 섭씨 2~8도가 유지돼야 하며, 쥴릭파마는 콜드체인 솔루션을 통해 유통할 계획이다.
쥴릭파마코리아의 어완 뷜프((Erwan Vilfeu) 사장은 ”쥴릭파마는 백신 유통의 전문성을 통해 해당 치료제가 꼭 필요한 환자들에게 안전하게 배송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합성항원 백신은 영하 20~70도의 초저온에서 관리되는 mRNA 백신과 달리 2∼8도의 냉장 조건에서 보관이 가능해 기존 백신 물류망을 활용해 유통할 수 있고 접종 단계에서 해동 등의 과정도 불필요해 접종 현장에서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에이치엘비, '리보세라닙' 허위공시 의혹으로 금융당국 조사
에이치엘비가 개발 중인 항암 신약 후보물질 '리보세라닙...
합성항원 백신은 2~8도의 냉장상태에서 보관이 가능해 별도의 콜드체인 없이 유통이 가능하다. 영하 20~70도의 초저온에서 보관·유통해야 하는 mRNA(화이자·모더나) 백신과 대조적이다. 냉장이기 때문에 접종 전에 해동할 필요도 없고, 일선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특히 최대 3년까지 장기 보관이 가능해 미리 생산한 물량을 내년에 사용하는 것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심사 일정을 고려하면 3월 조기 도입분은 4월부터 접종이 개시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질병청은 이날 SK바이오사이언스와 노바백스 백신 공급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12일 노바백스사와 백신기술 도입계약(기술 라이선스인)을 체결했다. 이와 연동해 질병청은 이날 SK바이오사이언스와 노바백스 백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일 최종점검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달 4일 허가 신청한 코로나19 백신 '한국아스트라제네카코비드-19백신주'에 대한 허가를 결정했다. 추가 임상시험 결과를 제출하는 조건이다.
이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항원 유전자를 아데노바이러스에 넣어 배양 생산한 후 사람 세포 안으로 전달하는 바이러스벡터 백신이다. 항원 유전자가 체내에서...
농산물 가격 급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5일 기준 특란 계란 1판(30개) 중품의 평균 소매가격은 7454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중순 6500원을 찍은 후 계속 오름세다. 1개월 전(5967원)보다 24.9%, 1년 전(5264원)보다는 41.6% 올랐다. 소매가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에서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가격이다.
육류 가격도 부담스럽다. 돼지고기 삼겹살(국산 냉장, 중품)...
향후의 도소매 시장은 입체적 건물형태의 냉동∙냉장 물류창고와 온라인 시스템 개념이 대세가 될 전망이다. 정부는 온라인 신선식품 수요 증가에 대응해, 농·축·수산물 온라인 도매거래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푸드테크 단지가 도시부동산에서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네덜란드의 푸드밸리(Food Valley)는 세계 농업대학 1위인 바헤닝언대학과 500여 식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일 기준 특란 계란 1판(30개) 중품의 평균 소매가격은 7384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중순 6500원을 찍은 후 계속 오름세다. 1개월 전(5911원)보다 24.9%, 1년 전(5412원)보다는 40.3% 올랐다.
육류 가격도 부담스럽다. 돼지고기 삼겹살(국산 냉장, 중품)은 시중에서 100g 당 2093원에 판매돼 작년보다 30.5% 뛰었고, 한우 등심(1+등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