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씨 부모 아파트에서 이 씨 아버지(62)와 어머니(58)를 살해하고 5억 원이 든 돈 가방을 강탈한 혐의(강도살인)를 받고 있다.
김 씨는 이 씨 부모의 시신을 각각 냉장고와 장롱에 유기하고 범행 이튿날 오전 이 씨 아버지 시신이 든 냉장고를 평택의 창고로 옮긴 혐의도 받고 있다.
김 씨는 이 씨 아버지에게 빌려준 2000만 원을 돌려받지 못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이튿날 오전 이삿짐센터를 통해 이 씨 아버지의 시신이 든 냉장고를 평택의 창고로 옮기고, 이후 범행 현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건 발생 약 3주 뒤인 16일 이 씨 동생(31)으로부터 “부모님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서 17일 김 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이 씨 아버지에게 2000만 원을 빌려줬으나 돌려받지...
더불어 부친(62) 시신은 냉장고에 보관하다 범행 다음날 평택에 위치한 창고로 옮겼다는 전언이다. 피의자들은 5억원 가량을 훔쳐 도망친 것으로도 전해진다.
관련해 이날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브리핑을 갖고 이희진 부모 피살 사건의 전후 사실관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지난 16일 오후 4시경 이희진 씨 남동생의 신고로 부모의 연락두절...
사건을 조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은 18일 오후 2시 설명회를 열고 "검거된 용의자 김모(34)씨가 이희진 아버지를 살해한 뒤 시신을 냉장고에 넣었다"라며 "냉장고는 이삿짐센터를 불러 평택으로 옮긴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밝혔다.
이날 경기 안양동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이희진의 어머니가 안양 자택에서, 아버지가 평택의 한 창고에서 각각...
김해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택 내부 52㎡와 냉장고 등 가재도구를 태워 소방서 추산 8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김해 아파트 화재 발생 신고를 접수 받고 출동해 20여 분만에 화재를 진압했지만, 집 내부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거주자 A(50대) 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의 사인과 정확한 화재...
알려지는 게 싫었다"고만 말하고 생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냉장고 신생아 시신' 사건에 네티즌은 “사람들은 점점 인간미를 잃고 사악해져 가는데 법이 너무 약하다”, “하루에도 수십 번씩 냉장고 문을 여닫으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지… 당신은 악마입니다”, “인간이라면 이럴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여자친구 이모(33)씨를 살해해 시신을 냉장고에 보관한 혐의로 남자친구 이모(49)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일 새벽 의정부시 민락동 자택에서 여자친구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의 시신을 냉장고에 보관한 혐의도 받고 있다. 범행 후 달아난 이씨는 강원도 춘천시의 한 민박집으로...
범행 당시 조씨는 전날 공장에서 퇴근하면서 들고 온 망치를 냉장고 뒤편에 숨겨놓은 뒤 13일 오전 1시께 최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최씨가 "몸 파는 놈이"라는 등의 욕설을 하자 흉기로 10여 차례 찌른 뒤 망치로 수차례 때려 최씨를 살해했다.
한편 검찰은 지난달 1일 안산 대부도 내 불도방조제 입구 근처 한 배수로에서 마대에 담긴 남성 하반신 시신이...
뒤 시신을 훼손해 장기간 냉장고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부천 초등생 시신훼손 사건’의 A씨에게 무기징역이 구형됐습니다. 어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살인 및 사체훼손·유기·은닉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B씨에게는 징역 20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범행의 잔혹성과 피고인들의...
7살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잔인하게 훼손해 장기간 냉장고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부천 초등생 시신훼손 사건'의 아버지에게 무기징역이 구형됐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이언학 부장판사) 심리로 16일 오전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살인 및 사체훼손·유기·은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아버지 A(33)씨에게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실제로 경찰은 모텔 종업원으로 24시간 교대근무하는 피해자가 쉬는 날 집에서 잠을 자는 시점에 맞춰 전날 둔기를 직장에서 가져와 냉장고 뒤에 숨겼다는 조 씨의 진술을 받아냈다.
또한 경찰은 피해자가 잠이 들기를 기다렸다가 살해한 점 등 조성호가 살해 수단과 시기를 미리 계획했다고 볼만한 정황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조성호는 경찰 조사에서...
최씨의 코고는 소리가 들리자 냉장고에서 망치를 꺼낸 조씨는 머리를 수차례 내리쳐 최씨를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그가 보인 행동은 그야말로 엽기적이었다. 조씨는 시신을 1평(3.3㎡) 남짓한 화장실에 보관해둔 채 무려 13일을 함께 보냈다.
시신을 눕힐 공간이 부족하자 다리를 벽에 얹어 놓고 그 옆에서 용변을 보는가 하면 샤워를 하고 출근했다.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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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생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하고, 계모와 함께 시신을 훼손해 냉장고에 유기한 아버지.# 중학생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하고, 1년 동안이나 집안에 반미라 상태로 방치한 목사부부.# 7살 딸을 폭행해 숨지게 하고, 지인들과 야산에 시신을 암매장한 어머니.
예로부터 자식 잃은 부모는 창자가 끊어질 듯 한 고통을 느낀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8000 겁으로...
이들은 범행 후 지난 2013년 3월 인천으로 이사한 뒤 이달 14일과 15일 각각 경찰에 붙잡힐 때까지 3년 2개월간 집 냉장고 냉동칸에 아들 시신을 보관했다.
나머지 시신은 부천시 원미구의 한 공공건물과 부천 집 화장실에, 일부는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린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검찰은 이번 사건을 넘겨받아 형사소송법상 최장 구속기간(한 차례 10일 연장시)인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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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아들에 대한 체벌과 제재만이 적절한 훈육이라는 왜곡된 인식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아들의 시신을 훼손해 수년간 집 냉장고에 보관해온 부모에 대해 '부작위(마땅히 해야 할 구호조처 등을 하지 않음)에 의한 살인'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