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안양 20대 여성 실종 사건’ 동거남 “성관계 도중 목 졸랐는데…”

입력 2016-03-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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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안양 20대 여성 실종 사건’ 동거남 “성관계 도중 목 졸랐는데…”

안양 20대 여성 실종사건의 용의자인 30대 동거남이 여자친구를 살해 후 암매장한 사실을 자백했습니다. 15일 경기 안양동안경찰서에 따르면 용의자 A(36)씨는 지난달 13일 여자친구 B(21)씨와 성관계 도중 살해할 의도없이 목을 졸랐는데 그 후 숨졌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자백대로 광명의 한 공터에서 B씨의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A씨는 육군대위로 전역했으며 현재 블로그나 홈페이지를 관리해 주는 자영업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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