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옥시아, 인텔 낸드 메모리 사업부, OCI머티리얼즈, LG실트론 등을 연이어 인수하며 반도체 수직계열화를 이룬 것도 하이닉스 성공의 초석이 됐다.
이 같은 최 회장의 적극적 M&A와 R&D 경영 기조를 바탕으로 SK하이닉스는 2021년 기준 매출 약 43조 원, 영업이익 12조4100억 원을 기록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송 교수는 최 회장의 25년을 평가하며...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군에 낸드플래시에서 발생한 오류를 감지하고 정정하는 컨트롤러의 'ECC(Error Correction Code) 엔진'을 강화해 신뢰성을 높였다. ECC의 한 종류인 저밀도 패리티 검사 코드(LDPC)를 기존 1KB에서 2KB로 향상해 소비자가 데이터 유실에 대한 걱정 없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PRO Ultimate 제품군은 방수, 낙하, 마모, 엑스레이...
2030년까지 데이터 저장장치인 셀을 1000단까지 쌓는 V낸드를 개발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는 10월 5일 새너제이에서 '시스템LSI 테크 데이' 행사를 통해 인간 기능에 근접한 최첨단 시스템 반도체 '세미콘 휴머노이드' 개발 계획 등을 소개한다.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다수 사업자가 10%대를 기록하고 있고, 업체 간 기술력 차이가 D램보단 크지 않아 가격 경쟁도 치열하죠.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세계 최고 층수의 낸드 양산 신기록을 두고 엎치락뒤치락 해왔습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8월 FMS 행사에서 업계 최고층인 238단 낸드 4D 신제품을 공개해 주목받았는데요. 삼성전자는 그해 11월 1Tb...
업계 선두업체인 삼성전자의 김재준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은 지난달 말 2분기 실적 공개 후 “낸드플래시 위주로 생산 하향 조정 폭을 크게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도 2분기 실적 발표해서 낸드플래시의 재고 수준이 높아 5~10% 감산한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마이크론 역시 웨이퍼 투입량을 기존 25%에서 30%까지 줄였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닛케이는...
이 사업을 통해 서해안 지역의 총 3GW의 발전력이 삼성전자 반도체 단지(D램, 낸드 등)가 위치한 평택을 비롯한 수도권 남부에 공급된다.
345㎸ 고덕-서안성 송전선로도 10일 준공한다. 변전소를 평택 반도체 단지 내 건설해 평택 반도체 단지(1~4공장) 전력공급능력을 2GW 더한다.
이 장관은 장기 지연사업인 345㎸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 건설 현장도 점검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김재준 부사장은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D램과 낸드플래시 재고가 지난 5월 피크아웃(정점 후 하락)에 진입한 후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다"며 "고객사의 재고 조정이 상당 수준 진행돼 2분기 메모리 가격하락폭도 확연히 둔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메모리) 생산량 하향 조정을 지속할...
D램 첨단 제품의 비중을 더욱 확대하고 V7, V8 등 낸드 첨단 공정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스템LSI는 모바일 SoC(시스템온칩) 분야에서 플래그십 모델용 제품 성능을 확보하고, 스마트폰 외 신사업 솔루션을 확장하기 위해 고객사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차량용 SoC에서 유럽 OEM 과제 수주에 집중해 응용처 다변화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파운드리는...
흑자전환, 낸드 적자 지속은 부담
고용량 디램 시장 선도, 투자의견 매수 유지
이민희 BNK투자증권
◇GS리테일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
바닥을 지나는 중
하반기, 본격적인 주가 회복을 기대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LS 일렉트릭
예상보다 강력한 실적, 분기 영업익 사상 최초 1000억 원 돌파
투자의견 매수 상향, 목표주가 13만6000원 신규 제시
최문선...
김우현 SK하이닉스 최고재무책임자(CFOㆍ부사장)는 "HBM3, DDR5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늘어나 2분기 매출은 1분기 대비 44% 커지고, 영업손실은 15% 감소했다"면서 "HBM3 등 그래픽 사업 부문 D램 매출 비중이 전체 D램의 2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어 "PC, 스마트폰 시장이 약세를 이어가며 DDR4 등 일반 D램 가격은 하락세였으나...
이병근 흥국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에 대해 “현대차그룹의 SUV 생산 증가로 모듈 및 부품제조 사업의 믹스 개선 효과가 지속될 것”이라며 “AS사업의 수익성을 악화시켰던 물류비는 시간이 지날수록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봤다.
바닥 다지는 반도체
반도체 업종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이 예상된다. 반도체 업종의 2분기 영업이익...
6% 증가한 89억 원
작년 9월 당진 수액공장 TPN 신규 생산설비 3라인 증설, 생산 시작해 안정적인 매출 증가 전망
◇비플라이소프트
한국언론진흥재단 공식 저작권 유통 대행사 과점적 지위, 뉴스 저작권 강화 수혜기대
5월 ‘AI김기자’ 출시, 보도자료·연설문 작성 및 문서 요약·맞춤법검사·문서 감성분석 등 기능 제공
적자 폭 축소 위한 인력 및 사업...
생성형 AI용 반도체 판매를 포함한 데이터센터 사업 부문 매출액은 42억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4% 증가했습니다. 엔비디아를 포함한 AI 산업이 전반적으로 조명받으면서 반도체도 불황에서 벗어난 거죠.
또 삼성전자는 반등에 필요한 조건을 이미 갖춰놨다는 분석입니다. 통상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은 설비투자 감소→전방산업 재고 축소→반도체 수요...
현재 상무부는 △로직 반도체 28나노미터(nm·1nm는 10억 분의 1m) △D램 18nm △낸드플래시 128단 등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 밖에 중국의 우려 기업과 공동 연구나 기술 라이선싱(특허사용계약)을 하면 보조금을 반환해야 하는 ‘기술 환수(Technology Clawback)’ 조항이 제한하는 활동 범위를 명확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한국 정부는 “가드레일 조항을 미국에 투자하는...
SK하이닉스가 장후반 4%대 상승세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일보다 4.63% 오른 9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SK하이닉스는 낸드플래시 솔루션 자회사 솔리다임(구 인텔 낸드솔루션 사업부)이 노종원 SK하이닉스 미주사업TF 사장과 데이비드 딕슨 솔리다임 데이터센터 그룹 부문장을 신규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솔리다임, SK하이닉스와 역량 결합 가속화, 시너지 창출 극대화”
SK하이닉스는 낸드플래시 솔루션 자회사 솔리다임이 11일(현지시간) 이사회를 열어 SK하이닉스 노종원 사장과 솔리다임 데이비드 딕슨 데이터센터그룹 부문장을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새로운 최고경영자(CEO)를 물색해온 솔리다임 이사회는 사업 최적화와...
오토모티브 낸드플래시ㆍD램, 차량용 시스템 반도체 등을 보유한 삼성전자는 2025년 차량용 반도체 1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지난 2월에는 미국 4대 자율주행 상장사인 암바렐라로부터 차량용 반도체 'CV3-AD685'를 수주했다. SK하이닉스도 지난 2016년 차량용 메모리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지난해 파운드리 업체 '키파운드리'를 인수하는 등 차량용 반도체 사업...
반도체 영업손실, 스마트폰 등 모바일이 메워
사업부문별로 DS부문은 1분기 매출 13조7300억 원, 영업손실 4조580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대비 매출은 48.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DS부문이 영업손실을 낸 것은 2009년 이후 처음이다.
메모리반도체는 D램의 경우 서버 등 고객사 재고가 높아 수요가 부진했다. 낸드플래시의 경우 서버 및...
사업부문별로 DS부문은 1분기 매출 13조7300억 원, 영업손실 4조5800억 원을 기록했다.
메모리반도체는 D램의 경우 서버 등 고객사 재고가 높아 수요가 부진했다. 낸드플래시의 경우 서버 및 스토리지의 수요 약세에도 불구하고 고용량 제품 수요에 적극 대응해 비트 그로스(Bit Growth, 비트 단위로 환산한 생산량 증가율)가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시스템LSI는...
주력 품목 D램ㆍ낸드 출하량 전분기 대비 20%ㆍ10%↓지난해 4분기보다 재고 늘었지만 "바닥 지나고 있어"DDR5ㆍLPDDR5, HBM 등 첨단 제품 중심 매출 확대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최악의 메모리 반도체 업황에 지난해 하반기 시작한 인위적인 감산을 유지한다. 올해 하반기부터 업황이 살아날 것으로 예상하고 데이터처리속도가 향상된 5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