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현오석 기획재정부 장관, 남재준 국정원장, 황교안 법무장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을 '국민무시, 철면피 5인방'으로 규정하면서 "즉각 물러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주장했다.
그동안 퇴진을 요구한 4명 외에 추가된 현 장관과 관련해서는 "세제부터 전·월세 문제까지 온통 무능과 무책임으로 일관해 반(反)...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결자해지해야 한다”면서 △정홍원 국무총리와 남재준 국정원장, 황교안 법무부 장관 등 내각을 총사퇴 △청와대 비서실의 전면 개편 △18대 대선 전반에 대한 즉각적인 특검 도입 △국회 국정원 개혁특위 구성 등을 요구했다.
이날 회견문에 서명한 의원은 김기식 김기준 김성주 김승남 남윤인순 도종환 박수현 박완주 박홍근 배재정 서영교...
“검찰 증거물은 철저한 검토 없이 급조됐거나 일부 정치 검사의 의도가 반영됐다는 생각이 든다”고 주장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이날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남재준 국정원장·황교안 법무부장관 등에 대한 문책을 요구한 데 대해선 “김 대표와 민주당은 정치공세 정쟁유발을 자제하고 검찰수사와 재판결과를 차분히 지켜보는 것이 올바른 처신”이라고 말했다.
열고 “국정원 등 국가기관의 불법 대선개입과 관련해 박 대통령에게 다시 한 번 요구한다”면서 “국정원 등 대선에 불법 개입한 국가기관을 제대로 개혁해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재준 국정원장과 황교안 법무부 장관, 조영곤 서울지검장의 문책 △윤석열 여주지청장의 특별검사 임명 △불법 대선개입 기관들의 제도개혁 등을 거듭 주장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22일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와 남재준 국정원장과 황교안 법무장관,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의 퇴진을 요구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의원총회에서 윤석열 여주지청장의 ‘수사외압’을 언급하며 “대통령의 사과와 동시에 수사팀에 외압을 행사한 법무장관, 국정원장, 서울중앙지검장을 비롯한 모든...
또 “박근혜정부는 윤 전 팀장이 국정원에 대한 사전통보 없이 피의자인 국정원 요원을 체포하고 법원에 공소장 변경을 요청했다는 이유로 국정원 대선개입 사실을 밝히려던 찍어내고 수사팀장까지 갈아치웠다”며 “남재준 국정원장이 격노하자 검찰은 국정원 요원을 풀어주고 오히려 윤 전 팀장을 갈아치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윤 전 팀장은 오늘 국회...
또한 빅텍(3.08%), 퍼스텍(1.37%) 등도 동반 오름세다.
남재준 국정원장은 지난 8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출석해 “김정은이 내부적으로 ‘3년 내 무력통일을 하겠다’고 수시로 호언하고 있다”며 “민주남부애국역량(남한 내 종북세력)이 들고일어나 지원을 요구하면 전쟁을 선포한다고 명기하는 내용이 담긴 전시사업세칙도 개정했다”고 말했다.
남재준 국정원장 북한
남재준 국정원장이 북한 은하수관현악단 단원들의 총살 소문에 대해 ‘사실’이라고 확인한 지 하루 만에 북한 라디오 방송이 이 악단의 노래를 내보냈다.
북한 라디오 방송인 평양방송은 9일 오전 ‘리명일이 편곡과 지휘를 했고, 황은미 등 5명이 5중창을 했다’며 은하수관현악단이 부른 ‘조국찬가’를 방송했다. 은하수관현악단의...
8일 새누리당 간사 조원진 의원에 따르면 남재준 국가정보원장은 이날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북한 동향을 보고했다.
북한은 우리 수도권을 직접 겨냥할 수 있는 지역과 백령도 연안에 240mm 방사포, 122mm 방사포를 배치하는 등 도발 징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 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군단장급 이상 군 간부...
은폐하기 위해 은하수관현악단과 왕재산예술단 단원 9명이 공개처형한 사실을 국정원이 확인했다.
남재준 국가정보원장은 8일 국회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북한 은하수 관현악단의 총살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총공격 명령 대기를 지시하고 3년내 무력통일을 하겠다고 수시로 공언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남재준 국가정보원장은 이 같은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8일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 참석자들에 따르면 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정호성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이 지난 8월 중국을 방문해 북한 고위 인사를 만났다"고 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은 대통령의 일정, 동선 등을 담당하는 최측근이다. 이 같은...
전 원내대표는 이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남재준 국정원장,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 등 ‘측근 고집인사’ 말고는 박 대통령이 인사를 통해 보여준 국정철학이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따진 뒤 “박 대통령이 검찰총장 찍어내기에 사실상 총대를 메고 감사원장을 잘라내는 정국을 보여 인사난맥이 어디까지 갈지 걱정”이라고 했다.
한편 이 의원 측 변호인단은 ‘녹취록’보도와 관련 남재준 국가정보원장과 해당직원, 언론사 등에 대해 형사 고소할 것임을 밝혔다.
변호인단은 이날 오후 A일보를 상대로 지난달 30일 보도된 녹취록 요약기사와 지난 2일자 녹취록 전문(상) 게시 기사, 이날 보도된 녹취록 전문(하) 게시 기사를 삭제할 것과 향후 게시하지 말 것을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정호준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메시지는 주로 국정원 불법 정치개입 공작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 남재준 원장의 사퇴, 국정원의 개혁 등 세 가지로 집중할 필요성이 제기됐다”고 말했다. 또 “더욱 확고한 (장외)투쟁이 필요하다는 다수의 의견이 있었다”며 “김한길 대표의 노숙 투쟁에 대해 격려와 지지의 발언이 이어졌으며 의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남재준 해임’과 ‘국정원 해체’가 더욱 절실해졌습니다. 시국회의와 함께 ‘특검으로 진실규명’ 하는 데 힘을 모으고 박근혜 대선캠프의 명백한 부정선거 행위를 정조준 할 것입니다. 8월31일 당원들을 국정원 앞으로 결집시킬 것입니다. 촛불시민과 어깨 걸고 싸울 것입니다.
진보당은 오늘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이와 같은 투쟁방향을 결의하고 이후 전국...
민주당도 정국 정상화 방안으로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박 대통령의 사과 △남재준 국정원장 사퇴 △국회 국정원개혁특위 설치 △특검을 통한 진상 규명 등 4가지 조건을 내건 상태여서 경색된 정국의 해법을 찾기가 좀처럼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 비박근혜계 의원들 사이에선 국회 정상화를 위해 박 대통령이 통 큰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