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가 지난 12일 개막했다. 지난 시즌은 서울 SK가 강세를 보이며 시즌 1위를 차지했지만 챔피언결정전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우승을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
올시즌은 지난 시즌의 판도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많은 전문가들은 모비스와 SK의 강세를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상하위권 팀들 간의 격차가 비교적 현격했던 지난...
현역시절 삼성 라이온즈의 ‘양신(梁神)’으로 불린 양준혁은 2010년 은퇴 이후 방송 프로그램과 야구해설(SBS)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농구와 배구 역시 예외가 아니다. 박수교, 조성원, 우지원은 SBS ESPN의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이며 강을준과 신기성은 MBC스포츠플러스, 박건연, 이충희, 박건연은 KBSN 해설위원으로 자리매김했다. 배구에서는 국가대표...
최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며 내년 농구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 남자농구 대표팀이 포상금을 지급받는다.
프로농구연맹(KBL)은 당초 대회 우승시 3억원, 준우승 2억원 그리고 3위를 차지하면 1억원을 지급할 예정이었다고 밝혔다. 3위를 차지해 받게 되는 포상금은 선수별 기여도에 따라 차등 분배하지 않고 선수...
프로야구, 프로축구는 물론 남녀 프로농구까지 총 6개의 프로팀을 운영 중이고 탁구, 레슬링, 럭비, 테니스, 배드민턴, 태권도, 육상, 승마는 물론 게임단까지 운영한다. 배구단은 1995년 창단해 리그 내 타 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역사가 짧은 편이지만 남녀 농구단은 이미 각각 1978년과 1977년 창단했고 야구단 역시 1982년 창단해 원년부터 프로야구에 참여하고 있다.
최다...
남자 프로배구계에 5억원 시대가 열렸다. 대한항공 소속 한선수는 원소속 구단과의 자유계약선수(FA) 1차 협상 마감일인 10일 5억원의 연봉에 재계약을 마쳤다. 지난 시즌 2억7000만원이던 연봉은 두 배 가까이 뛰었다. 최고 연봉자의 영광은 덤이다. 지난 시즌까지 프로배구 최고 연봉은 김요한(LIG 손해보험)으로 3억500만원이었다.
17명이 FA로 풀린 남자부에서...
이처럼 프로야구의 시구는 어느새 여자연예인들의 전유물처럼 인식되기 시작했다. 실제로 5월 중 시구에 참여했던 여자 연예인만도 방송인 강예빈, 배우 클라라, 방송인 박은지, 개그우먼 김지민, 배우 정시연 등은 물론 헐리우드인 미셸 로드리게스까지 다양했다. 물론 농구선수 김태술, 가수 송대관, 배우 장항선 등 남자스포츠선수 혹은 연예인도 시구에 나섰지만...
연예인은 아니지만 국가대표 출신의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현 축구선수 김남일 역시 각각 미스코리아 출신의 이혜원 및 김보민 아나운서와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여자 스포츠 스타와 남자 연예인 부부도 없지 않다. 프로골퍼 안시현과 방송인 마르코 국가대표 출신의 프로농구 선수 박정은과 연기자 한상진 등이 대표적이다.
이충희 전 오리온스 감독이 남자 프로농구 원주 동부의 새 감독으로 선임됐다. 동부는 29일 “이충희 감독과 계약 기간 3년, 연봉 3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동부는 강동희 전 감독이 승부조작 혐의로 검찰에 구속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지난 3월 12일 감독직에서 물러났고 이후 김영만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시즌을 마무리 했다.
송도고등학교와...
모비스는 2일 오후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와의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4차전 홈경기에서 82-63으로 승리했다.
라틀리프와 문태영이 모비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라틀리프는 골 밑에서 활발하게 활약하며 27득점 12리바운드를 잡아냈다. 문태영은 3점 슛 1개 포함 20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
점수차는 19점차 모비스의 승리였지만...
시즌 남자 프로농구 우승의 향방이 4개 팀으로 좁혀졌다.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4강전이 1일 시작된다.
5전3선승제로 열리는 4강전은 1일 정규리그 1위 서울 SK와 안양 KGC인삼공사 간의 대결을 시작으로 2일에는 울산 모비스와 인천 전자랜드 간의 대결이 펼쳐진다. 6강 플레이오프에서 인삼공사가 5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고양 오리온스를 물리치고 4강에 오른...
2012-2013 KB국민카드 남자프로농구 4강의 주인공이 모두 가려졌다. 마지막 4강 티켓의 주인공은 안양 KGC인삼공사였다.
인삼공사는 30일 오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스와의 6강 플레이오프 5차전 경기에서 78-69로 승리해 4강에 진출했다. 5전 3선승제로 펼쳐지는 6강 플레이오프에서 양팀은 4차전까지 각자의 홈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5차전을...
배우 최율(27)과 안양 KGC 프로농구팀의 정휘량(29)이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것이 알려져 화제다.
최근 최율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휘량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최율은 페이스북에 '자체발광 정휘량'을 좋아하는 페이지로 등록하는 등 연인에 대한 애정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28일에는 w스타뉴스에 최율의 한 측근이 "두 사람이 지난해...
인삼공사는 22일 오후 홈에서 벌어진 고양 오리온스와의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60-56으로 승리했다.
1쿼터는 접전 양상이었다. 인삼공사는 전태풍에게 3점슛 2방을 허용하며 불안감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최현민이 8득점을 올리며 19-20으로 1쿼터를 마쳤다. 1쿼터를 1점 뒤진 채 마친 인삼공사의 반격은 2쿼터부터였다. 인삼공사는...
사무실에서 같은 남자들끼리 장난친 게 전부”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양측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렸지만 경찰은 추가 조사 끝에 방성윤과 이씨에 대한 혐의를 일부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방성윤은 연세대학교 재학 시절인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의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이후 2004년 미국 프로농구 하부 리그인 NBDL에 진출했다.
2005년 한국으로 돌아온 방씨는...
남자프로농구 정규리그가 종착역을 향해 가고 있다. 19일 경기를 끝으로 올시즌 남자부 프로농구는 정규리그가 막을 내린다.
팀 별로 단 3~4경기만을 남겨 놓은 만큼 이미 정규리그 팀 순위도 대부분 가려졌고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팀들의 윤곽도 드러난 상태다. 정규리그 1위는 올시즌 내내 독주를 거듭한 서울SK의 몫이다. 2위 울산 모비스에 4경기차로 앞서...
한편 야구와 더불어 대표적인 여름철 스포츠인 프로축구의 우승상금은 5억원, 겨울스포츠의 대명사인 농구는 올시즌 1억원에서 다음 시즌부터 2억원(남자부)으로 인상된다. 프로배구 V리그의 올시즌 정규리그 우승 상금은 1억원(남자부)이다. 절대적인 수치에서 축구 농구 배구 등은 야구와 차이가 비교적 크지만 야구를 비롯한 이른바 4대 프로스포츠는 우승 상금과는...
최근 남자프로농구는 져주기 의혹이 제기되면서 많은 팬들이 실망감을 표현한 바 있다. 다음 시즌 좋은 신인들을 선발할 수 있도록 고의로 성적을 하락시키고 있다는 의혹이다. 우승하지 못할 바에는 6강 플레이오프에 오르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 7위 이하로 시즌을 마치는 편이 신인 드래프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기 용이하다는 계산이다.
여기에 승부조작 파문은...
겨울철 인기 스포츠인 프로농구와 프로배구는 설 연휴에도 정규리그를 이어나간다. 설날에 놓칠 수 없는 민속씨름도 열릴 예정이다. 유럽에서는 축구 해외파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누빈다.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야구와 골프선수들은 해외로 전지훈련을 떠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플레이오프 티켓을 두고 순위 경쟁이 치열한 프로배구에서는 남자부의 향방을...
20여명의 기자들이 기자석을 꽉 메울만큼 남자 프로농구 못지않은 취재 열기를 보였다는 후문. 한 관계자는“마치 연세대와 고려대의 대항전처럼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이 강한 경쟁심을 보여주면서 서로 성장도 하고 해당 은행의 마케팅 효과도 배가되는 듯하다”고 평가했다.
삼성화재, LIG손해보험, 러시앤캐시, 현대캐피탈 등이 포진한 남자배구에는 단연...
KB국민카드는 2012-2013 남자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를 통해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2011-2012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남자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있다.
농구대잔치 이후 15여년 만에 프로와 아마추어가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는‘컵대회’와 2군 윈터리그 등 KBL이 주관하는 대회에도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하나SK카드는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