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무료 제공” 삼성생명·착한의사, 보험 제휴 서비스 출시

입력 2024-07-15 08:54 수정 2024-07-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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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성생명)
(사진제공=삼성생명)

삼성생명은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와 제휴를 통해 임베디드 보험 ‘착한의사 내시경 안심보장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착한의사는 160만 명이 넘는 회원과 전국적인 검진센터 네트워크를 보유한 국내 1위 건강검진 플랫폼이다.

이 서비스는 이달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착한의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건강검진을 예약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보장 기간은 1년으로 건강검진 도중 발생하는 아나필락시스 쇼크 최대 50만 원, 검진센터로 대중교통 이동 중 재해로 인한 장해에 대해 최대 1000만 원 등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임베디드 보험은 비보험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이용하면 보험사의 보험상품이 내장돼 제공되는 서비스다. 삼성생명은 지난 4월 임베디드 보험 굿데이 일상생활플랜보험을 출시한 뒤 비대면 진료 플랫폼 나만의 닥터, 헬스케어 플랫폼 굿닥 등과 제휴를 맺고 관련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착한의사와 함께 출시한 이번 제휴 서비스는 건강검진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건강검진 상품의 매력도를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제휴를 확대해 고객이 일상생활 속 위험에 대해서 손쉽게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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