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건립된 'Samsung School of Hope'은 지난 2005년 1월 남아시아 쓰나미로 인해 가족과 재산을 잃고 슬픔을 당한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약 20억원 성금으로 세워졌다.
당시 삼성은 UWI(Unite way international,세계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고 피해 지역의 복구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교육 시설 건립에 사용 할 것을...
남아시아 지역의 지진해일 피해 복구를 위해 굴삭기 장비를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모금한 구호성금 5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으며, 미국 지역의 카트리나 피해 복구에도 장비를 지원하고 무상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아울러 두산인프라코어는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동참하고자, 생명의 전화가 운영 중인 자살예방센터 사이버상담...
지난달 27일 발생한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는 현재 사망자 5천여명, 이재민 20만명이 발생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포스코는 지난해에도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은 남아시아 지역복구를 위해 직원과 회사차원에서 모은 성금(30만불)을 전달하는 한편 태풍 ‘나비’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울릉도와 파키스탄에 구호용 키트를 전달한 바 있다.
본 프로젝트와 비슷한 규모의 열병합발전 프로젝트를 파키스탄을 비롯한 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계약을 계기로 제지, 제철, 비료, 식품산업 등 전기와 증기를 동시에 필요로 하는 해외공장의 열병합발전 수요를 적극적으로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