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2014년까지 남수단에 이태석 신부 기념병원을 짓고 에디오피아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등 인프라와 인적자원 개발 에 5억9000만달러를 자원하기로 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KOAFEC)를 열고 아프리카 대표단과 이같은 내용의‘KOAFEC 액션플랜 2013/2014’를 채택했다. 이 플랜은...
15개 중점협력국은 인도, 카자흐스탄, 태국, 인도네시아, 미얀마, 사우디, UAE, 쿠웨이트, 페루, 콜롬비아, 리비아, 알제리, 남수단, 나이지리아, 터키 등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해외건설 수주 700억불 달성으로 해외건설 산업이 선박·석유제품·반도체·자동차 등 주요산업을 뛰어넘어 수출 1위를 기록하는 효자산업으로서의 위상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아프리카 39개국의 장차관 41명과 아프리카개발은행 카베루카 총재 등 국제기구 수장이 이들의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이번 공연은 남수단의 코스티 마니베 응아이 재정경제기획부 장관이 이태석 신부 기념 의과대학병원(John Lee Hospital) 건립사업을 기념해 아이들에게 한국 문화를 보여주자고 제안하면서 기획됐다.
16~17일 열리는 경제협력세미나에선 국내 기업과 아프리카 대표단 간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국내 기업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돕는다. 행사가 시작되는 15일 환영만찬에는 세계은행 김용 총재가 참석하며, 故이태석 신부가 남수단에 조직한 청소년 브라스밴드를 초청해 공연할 계획이다.
자원개발에서 그린란드, 뉴질랜드, 남수단, 케냐, 볼리비아 등 세계 각지에서 높은 수익성을 거둘 수 있는 사업을 선별한 뒤 지속적으로 탐사와 개발 및 투자 사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때문에 가스공사 안팎에서는 2012년의 성과에 따라 장기경영전략인 '비전 2017'의 달성을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라는 평이 나오고 있다. 그만큼 가스공사 입장에선 2012년이 중요한...
그 뒤로 사우디아라비아 1만가구 주택시범사업, 남수단 신수도 사업타당성 조사, 지도제작 등의 프로젝트를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LH는 오는 10월 말에 ‘해외도시개발 지원센터’를 연다. 지원센터는 해외건설촉진법 개정에 따라 LH가 국토해양부의 업무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해외도시개발을 위한 정보제공, 사업 발굴, 진출지원 등을 수행한다.
LH 관계자는...
‘희망고 빌리지 프로젝트’란 사단법인 희망고 망고나무가 남수단 주바와 톤즈지역에 여성직업훈련센터, 문화센터, 도서관 등으로 이루어진 ‘희망고 빌리지’ 를 건립하기 위한 자금과 식량, 식수, 위생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교육을 통해 남수단 톤즈 지역 빈곤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롯데시네마에서 고객들이 예매하는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수단은 지난해 독립한 남수단과의 갈등이 여전한 상태로 내부적으로도 반군 테러 등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
1인당 GDP에서는 콩고민주공화국이 231.51달러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콩고는 자원 대국이지만 관료들의 부정부패와 내전 등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다만 경제성장률은 연 6~7% 수준으로 다소 높은 것이 희망적이다.
동유럽의 벨라루스 국민들은...
수단에서 독립한 남수단은 IOC 오륜기를 들고 입장한다.
고대 올림픽의 탄생지 그리스 선수단이 가장 먼저 입장하고, 나머지 국가는 알파벳 순서로 뒤를 잇는다.
개최국 영국 선수단의 행진까지 소요 예상시간은 1시간30분이다.
선수단 입장이 끝나고 성화가 점화하면 '평화의 상징' 비둘기를 하늘로 날려보내는 행사를 한다.
1936년 베를린 대회부터 1988년 서울...
수단에서 독립한 남수단은 IOC 오륜기를 들고 입장한다.
고대 올림픽의 탄생지 그리스 선수단이 가장 먼저 입장하고, 나머지 국가는 알파벳 순서로 뒤를 잇는다.
개최국 영국 선수단의 행진까지 소요 예상시간은 1시간30분이다.
선수단 입장이 끝나고 성화가 점화하면 '평화의 상징' 비둘기를 하늘로 날려보내는 행사를 한다.
1936년 베를린 대회부터 1988년 서울...
'피겨여왕' 김연아(22·고려대)가 아프리카 신생독립국 남수단에 학교를 세운다.
김연아는 원선오(84,본명 빈첸시오 도나티) 신부가 펼치는 '남수단 학교 100개 세우기 운동'에 동참해 학교 하나를 짓는 데 드는 7000만원을 기탁했다.
3일 한국천주교 살레시오회에 따르면 김연아는 지난 2일 오후 5시 서울 신길동 살레시오회 관구관을 방문해 원 신부와 공 고미노(73...
방송인 강호동이 아프리카 남수단 어린이 돕기에 나선다.
22일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은 "강호동이 학교 건립·의료 지원·자전거 등 교통수단 지원 등을 통해 남수단 어린이를 돕고 싶다는 뜻을 올해 초 밝혔다"고 전했다.
강호동은 이 재단의 '씨름 꿈나무 지원' 후원 프로그램에 따라 지난 2005년부터 '천하장사'를 꿈꾸는 조손 남자 아동을 후원해 왔다....
유럽과 미국의 이란 핵개발 제재를 비롯해 아프리카 남수단과 수단의 갈등과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증가 기대 등이 유가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FT는 분석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4월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03달러 오른 배럴당 108.09달러로 마감했다.
WTI는 올 들어 9.4% 올랐다.
세계 193번째 신생국인 남수단에서 중국의 위상은 가파르게 추락하고 있다.
반면 미국은 남수단과 밀접한 관계를 쌓아가며 투자 기회를 찾고 있다.
중국은 자국의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아프리카 각국의 인권문제에 독재 등 정치적 이슈는 무시하고 경제적 교류에만 초점을 맞췄다.
중국과 아프리카의 교역규모는 지난해 1500억달러가 넘었다.
같은 기간...
지난 2005년 독립운동을 펼쳤던 남수단과 평화협정을 맺은 이후 2006년과 2007년에 수단 경제는 10%가 넘는 고성장을 달성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 7월 남수단이 정식으로 분리 독립하면서 수단 경제는 직격탄을 맞았다.
남수단에는 수단의 주요 유전지대가 밀집해 있으며 독립 전에 수단 전체 원유 생산의 4분의 3을 차지했다.
지난해 상반기만해도 석유 수출이...
수단에서 분리 독립한 지 얼마 안 된 남수단은 수단이 원유를 훔치고 있다고 비난, 지난달 말 하루 26만배럴의 원유 수출을 전면 중단했다.
이 대부분은 아시아로 팔려나갈 물량이었다.
여기다 예멘 석유회사의 파업도 아시아 정유업계를 서아프리카로 떠밀고 있다. 이 파업으로 하루 90만배럴 이상의 원유가 저장고에 머물고 있다.
전문가들은 아시아가 수 년 안에...
여기에 840만명의 인구와 60억배럴의 석유를 보유하고 있는 남수단이 가입을 추진하고 있어 EAC의 성장잠재력은 매우 풍부하다는 평가다.
케냐는 인도양 연안에 접해 있고 동아프리카 중심 항구인 뭄바사항과 연간 60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나이로비 국제공항 등 인프라 환경이 비교적 좋아 중부 아프리카와 동아프리카, 아시아와 중동을 잇는 허브 역할을 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민간과 협력해 알제리, 남수단,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등에 신도시 설계용역을 수주하는 등 해외사업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LH는 지난 1월 10일자로 동명 및 삼성엔지니어링, 알제리 현지 업체와 구성한 컨소시엄이 알제리 하시메사우드 신도시개발 및 도시계획 조사 설계용역 계약을 1200만 달러(한화 약 139억원)에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다큐멘터리 영화‘울지마 톤즈’로 잘 알려진 고 이태석 신부의 사랑과 헌신이 남수단 종합병원 탄생으로 이어지게 됐다.
가톨릭 사제이자 의사로 남수단 오지인 톤즈에서 봉사하다가 2010년 1월 49세를 일기로 암으로 선종한 이 신부의 이름을 딴 ‘이태석 신부 기념 의과대학병원’은 남수단 최초이자 유일한 현대식 종합병원 겸 의과대학이 된다.
기획재정부는...
구수환 KBS PD가 남수단에서 사랑의 정신을 실천한 '울지마 톤즈' 고(故) 이태석 신부의 뜻을 이어받아 나눔실천에 나섰다.
구 PD는 30일 오전 KBS에서 열린 한(韓)·남수단 공동 프로젝트 '울지마 톤즈' 사업 추진 MOU 체결식에서 남수단 현지에서 진행되는 복지사업을 위해 1000만원을 쾌척, 힘을 보탰다.
구 PD는 이태석 신부의 봉사의 삶을 전한 다큐멘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