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외한 42개 중앙행정기관 공무원 중 육아휴직 사용자는 4309명으로 전년(3342명)에 비해 28.9% 증가했고 지자체 공무원은 5497명으로 전년(4242명)에 비해 29.6% 늘었다.
한편 중앙부처 남성 공무원 육아휴직도 눈에 띄게 늘어 2006년 136명에서 2007년 123명으로 줄었다가 2008년 296명, 2009년 386명으로 뛰었으며 지난해에는 458명으로 18.0% 증가했다.
특히 남성 육아휴직자는 27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6명에 비해 87%나 늘어났다. 지난 2004년 181명에 불과하던 남성 육아휴직자는 2008년 355명, 지난해에는 819명까지 확대됐다.
육아휴직이 급증한 것은 일과 가정의 양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된 데다 올해부터 육아휴직 급여가 월 50만원 정액에서 통상임금의 40%(최저 50만원~최대 100만원)로 인상된...
1분기 남성 육아휴직자는 273명으로 전년 146명에 비해 배 가까이로 늘었다. 2004년 181명에 불과하던 남성 육아휴직자는 2008년 355명으로, 작년에는 819명으로 증가했다.
이는 일과 가정의 양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고 올해부터 육아휴직 급여가 월 50만원 정액에서 통상임금의 40%(최저 50만~최대 100만원)로 인상된 때문으로 보인다고 고용부는...
형태가 임신ㆍ출산기에 경제활동이 크게 감소하는 소위 'M자 곡선'을 이루는 것은 이런 현상을 반영한다.
정부는 이에 따라 올해부터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등에 육아휴직을 적극 장려하고 육아휴직 시 급여 지급방식을 기존의 월 50만원 정액제에서 개인 임금에 따른 정률로 월급의 40%를 지급하기로 변경해 육아휴직 이용자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우리나라의 주요 여성고용보호 제도는 선진국에 비해서 낮은 수준이 아니고 오히려 육아휴직, 남성근로자 출산 휴가, 직장 보육시설 설치 등 일부 제도는 더 발달해 있다는 게 경총의 판단이다.
경총은 "이런 상황에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청구권을 입법화하고 주요 선진국에서조차 무급인 육아휴직 급여를 대폭 올린 것이나 배우자 출산휴가를 유급으로...
불임치료휴직제도, 집유시설인 모아사랑방 운영, 임신 중인 여성 직원은 물론 임신과 출산 및 육아에 관심 있는 임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스카이맘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대한항공은 현재 여성인력 점유율이 36%로 타 기업에 비해 매우 높은 편이며, 운항승무·정비·탑재관리·항공기제조·해외지점 등 남성 중심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다양한 분야에...
기업에서 왜 남녀 성차별을 하는지에 대해서는‘출산휴가 부담’이 35%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출장, 야근 등 힘든 업무 처리 때문(22.5%), 결혼으로 퇴사(20%), 육아휴직 부담(15%), 기타(5%), 실력차이가 나서(2.5%) 순으로 드러났다.
성차별을 없애기 위해서는 어떤 대안이 필요한지 물은 결과 ‘기업에서 출산을 선호하도록 정부지원’이 40%로 가장 높았다. 이어...
또 "남성 뿐 아니라 여성도 일반직 공채로 입사해 여객영업, 운송 기타 지상분야에서 다양한 연장 경험을 쌓은 후 사내 파견제도를 통해 객실 승무원으로 근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여승무원 공채채용을 별도로 진행하고 있는 것은 여성 승무원이 상대적으로 근속기간이 짧고, 육아 등에 따른 휴직으로 인원 변동이 많아 사내 파견을 통한...
따라서 최근 정부가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을 통해 도입을 추진 중인 각종 모성보호제도 배우자 3일 무급 출산휴가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 육아휴직 분할사용 등는 오히려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가중시켜 여성 채용을 기피하게 만들 수 있다는 주장이다.
특히 획일적인 모성보호제도를 강제하기 보다는 우수한 여성인력 채용을 유도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