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로, 10명 중 6명이 차별 없는 고용환경을 원했다.
‘일ㆍ생활균형 기업문화 정착’, ‘남성육아 휴직 의무화’, ‘정부 아이 돌보미 확대’, ‘국공립 어린이집 시설 확충’, ‘초등돌봄 지원’, ‘가족 친화 인증기업 확대’ 등 일ㆍ생활균형을 위한 정책을 바라는 비율은 27.7%였다.
지난해 남성 육아휴직 근로자 수가 처음으로 2만 명을 돌파했다.
2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민간 부문의 남성 육아휴직자는 전년(1만7665명)보다 26.2% 늘어난 2만2297명으로 집계됐다.
남성 육아휴직자가 2만 명을 넘어선 것은 사상 처음이다. 지난해 전체 육아휴직자 중 남성이 차지한 비율은 21.2%이다.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이 20%를 넘은 것 또한...
구가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된 것은 남성 육아휴직을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남성들이 막상 휴직을 사용하려고 하면 많은 현실적인 벽에 부딪혀 왔기 때문이다.
특히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소득 감소’로 한국갤럽 설문조사에서 밝혀졌다. ‘소득 감소’의 부담을 느끼는 가정에서는 휴직을 사용한 아빠들이 조기 복직을 고민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2018년 남성 육아휴직 수급자 비율은 12.8%로, 2017년 9%에서 1년 사이에 3.8%p 증가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수급 여성은 2017년 1459명에서 2018년 1703명으로 증가했다.
서울 1인 가구 중 여성가구주는 58.7%, 남성가구주는 41.3%였다. 1인 가구 여성은 60대 이상 비율이 가장 높고, 남성은 30대 비율이 가장 높다.
주거형태는 여성과 남성 모두 단독 혹은...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 촉진 및 나아가 맞벌이 부모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맞돌봄 문화 확산이 기대되는 이유다.
직장인에게는 덜 반가운 인상 소식도 전해진다. 바로 직장인 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이 올해보다 0.21%포인트 오르기 때문. 이에 따라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은 2019년 6.46%에서 2020년 6.67%로 인상된다. 장기요양보험료율도 기존 8.51%에서 10.25%로...
고용부가 해마다 광역 시·도별로 산출해 발표하는 워라밸 지수는 일, 생활, 제도, 지자체 관심도 등 4개 영역과 초과근로시간, 휴가 기간, 남성 가사 노동 비중, 육아휴직 사용 현황 등 24개 지표로 구성된다.
지역별로 일·생활 균형 추세를 분석해 2023년 추정치를 100점 만점으로 잡는다. 지수가 50.0점이면 2023년 일·생활 균형의 50% 수준에 도달했다는...
이번 집행부는 △직무성과급제 도입 저지 △KPI제도 개선을 통한 과당경쟁 중단 △여성,저임금직군 임금차별 해소 및 처우개선 △남성육아휴직 1년 의무화 △정부·여당·금융노조 정책협의회를 통한 국책금융기관 경영자율성 확보 △노사정협의체 신설을 통한 지역은행 발전방안 마련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는 "기업은행지부의 낙하산 인사를...
18일 통계청의 '2019년 일·가정 양립지표'에 따르면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자는 1만7662명으로 전년 대비 46.7%(5620명)가 급증했다. 하지만 여전히 전체 사용 가능자 가운데 1.2%에 불과한 실정이다. 또 여성의 경우도 11.9%에 불과해 정부는 적극적으로 장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사후에 지급하는 육아휴직 급여 지급 시기도 앞당긴다. 복직 후 6개월이 지나야...
이를 통해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이 보다 촉진되고 부모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
내년 1월 1일부터 근로자는 가족의 질병·사고·노령 또는 자녀의 양육 사유로 이들을 돌봐야 할 경우 연간 최대 10일의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하고자 하는 근로자는 사용하려는 날, 돌봄 대상 가족의 성명·생년월일...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여성가족부에서 요구하는 기본 법규 13가지를 충족해야 하는데, 조아제약은 가족친화프로그램, 가족돌봄 휴직, 남성직원의 육아휴직, 육아 및 출산휴가자의 전원 복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육아휴직 및 출산휴가를 이용했던 직원 전원이 복직하고, 임신한 직원들 모두 근로시간 단축...
서울주택도시공사는 남성이 상위직급(1~3급)의 88%를 차지했다.
서울시는 성별임금격차가 여성의 사회적 위치가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시절의 관행과 인식이 다양한 방식으로 구조화되고 누적돼 나타난 것으로 보고 차별적 기준선 자체를 바꾸기 위한 후속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여성 채용비율을 높이고 상위직급에 여성 진출 기회를 확대하며 육아휴직으로 인한...
△난임 치료휴가 △육아 휴직 2년 △임신·육아기 단축 근무제 등이 대표적이다. 이에 더해 남성 직원들도 제도를 활용해 출산과 양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해 삶의 질 향상을 돕고, 포스코에 근무한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에...
기타 의견으로는 ‘중요한 직책, 보직은 주어지지 않을 때(17.2%)’, ‘출산, 육아휴직에 들어간 직원이 복귀하지 못한 채 퇴사할 때(13.6%)’, ‘부당하게 나쁜 평가를 받는다고 느낄 때(11.3%)’ 등이 있었다.
직장인들이 회사에서 느끼는 유리천장의 유형은 성별에 따라 달랐다. 먼저 남성 직장인이 가장 크게 느끼는 유리천장은 최종학력, 출신학교에 따라...
이날 시상식에선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40분 퇴근을 장려하는 '가족불금데이'를 운영하고, 남성 육아 휴직 장려 등에 나서고 있는 국순당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에는 케이디생명보험과 하나금융티아이가, 우수상에는 네이버아이앤에스, 한선엔지니어링, 해운대나눔과행복병원, 예금보험공사가, 장려상에는 현대백화점면세점 등 5곳이 선정됐다....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후에도 아이가 눈에 밟혀 복직할 수 없었던 그에게 지금의 일은 너무나도 값지고 소중하다. 함께 에코플레이를 꾸려 나가는 3명의 엄마에게도 항상 '일을 놓지 말자'고 말하곤 한다.
에코플레이는 동부여성발전센터와 일자리 양성과정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교육, 환경, 과학에 종사했던 경력단절 여성들을 훈련시켜 환경교육을 희망하는...
한국은 법으로 보장된 육아휴직 기간이 부부 합산 2년(각 1년씩)으로 OECD 평균보다 긴 편이지만, 육아휴직을 실제로 사용하는 비율은 여성이 25%, 남성이 5%에 불과했다.
아울러 보고서는 한국의 높은 사교육비를 지적했다. 방과 후 학습을 포함한 한국 학생들의 주당 평균 학습시간은 약 50시간으로 중국에 이어 OECD 가입국 중 두 번째로 높았다. 이로 인해...
직장 내 직원의 △성별 균형 △임금격차 △유급육아휴직 △성희롱 정책을 포함해 총 19 개 성평등 기준에 따라 평가한다.
디아지오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기업의 우선 순위로 삼고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오고 있다. 현재 디아지오 이사회의 44%는 여성이며, 2025년까지 40%의 여성으로 구성된 고위 경영진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디아지오의...
이달부터 개정 남녀고용평등법 시행으로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이 확대되고, 남성 육아휴직 의무화법안도 발의됐다. 하지만 남성의 육아 참여는 여전히 갈 길이 먼 것으로 보인다. 육아휴직을 사용해 본 남성 직장인은 5명 중 1명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된 것. 휴직을 가로막은 가장 큰 이유는 회사 전체적으로 쓰지 않는 분위기 때문이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10월 1일부터 만 8세 이하 자녀를 둔 근로자는 육아휴직 1년에 근로시간 단축 1년을 추가해서 최대 2년을 자녀양육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만 8세 또는 초등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근로자는 육아휴직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기간을 합해 최대 1년까지만 사용할 수 있었다.
다음달부터는 육아휴직을 사용해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은 기본 1년이 보장된다....
이와 더불어 기타 답변으로 ‘육아휴직으로 인한 권고사직’, ‘여러가지 차별에 때문에’, ‘아이가 어려서 취업불가’, ‘결혼했다고 하면 인사담당자 표정부터 안 좋음’, ‘임신해서 퇴사 당함’, ‘구직활동을 아무리 해도 취업이 안되네요’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경력단절구직자에게 필요한 지원정책에 대한 목소리도 높았다. 경력단절 구직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