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0년 론칭한 타운젠트는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30~40대의 남성 고객을 중심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국내 가두 남성복 업계의 리딩 브랜드 중 하나이다.
타운젠트는 국내 경기불황에 따라 어려워진 서민 경제 고통을 조금이라도 분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번 봄...
여성복의 판매호조는 물론 랑방 등의 남성복의 고성장세도 한 몫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중국에서 괄목할만한 실적을 달성해 패션업계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베이직하우스의 경우 날씨와 경기침체의 악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국내 부문의 매출액이 따뜻한 날씨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0.3% 감소하면서 560억원에 그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다만...
이는 아웃도어 업계 2위 브랜드 코오롱스포츠 뿐만 아니라 남성복, 명품, 스포츠, 골프, 여성복, 잡화 등 모든 브랜드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되는 부분이다. 또 코오롱은 올해 글로벌 사업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쿠론, 커스텀멜로우 등을 통해 유럽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으며 코오롱스포츠와 잭니클라우스 등의 중국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코오롱의...
한국을 대표하는 남성복 디자이너 정욱준의 남성복 브랜드 ‘준지(JUUN.J)’가 지난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2012년 F/W컬렉션을 개최했다.
파리 컬렉션은 전세계의 패션을 좌우하는 대표적인 컬렉션으로 디자이너 정욱준은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이번으로 10번째 파리 컬렉션에 참가했다.
‘DISTENDED(팽창된, 부풀어진)’라는 주제의 이번 컬렉션은...
SBS '뿌리깊은 나무'에서 강채윤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고, 지난 연말 시상식에서 '마이더스'로 최우수상까지 수상한 장혁은 남성복 '폴메이저'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폴메이저 관계자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세련되고 지적인 매력을 갖고 있는 장혁의 편안하면서도 멋진 패션 스타일이 우리가 추구하는 귀족주의적면서 고품격...
139년 전통의 프랑스 명품 브랜드 S.T 듀퐁은 가죽 제품, 남성용 악세서리, 남성복 등 남성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순은 소재의 Feu Sacre(열정) 주얼리 라인을 선보였는데 강렬하고 우아하며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은 느낌을 강조하고 있다. 부담스럽지 않은 굵기와 길이로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하며, S.T...
김재준 신원 반하트 사업부장은 “중국은 구매력을 갖추고 있으며 패션을 즐기는 젊은 남성들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중국 현지에서는 처음 접하는 감성적이며 슬림한 남성복 제품들이 중국에서 새로운 남성복 트렌드로 자리잡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반하트는 잠정적으로 항주대하 백화점에 2012년 상반기에 입점할 예정이며, 항주대하 백화점 입점을 통해...
박 회장은 경영전면에 나서 단순 OEM에서 탈피해 ODM 강화를 통한 수출 수익성을 확보하고 내수 부문에서는 여성복과 남성복 등 안정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수익창출을 진두지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원은 이날 수출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수출 부문 김정표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신임 김정표 사장은 25년간 신원의 수출 현장과 관리 부문을 진두...
LG패션 관계자는 “남성복 중심의 LG패션을 종합 패션기업으로 성공적으로 변화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승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국내사업의 부문별 책임경영 및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해 종합패션기업으로 우뚝서겠다”고 말했다.
구본걸 회장은 서울 출신으로 연세대 경영학과와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 와튼 스쿨을...
다시 회복, 4분기 외형성장은 추정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되고 2012년은 투자결실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LG패션 올 3분기 매출액은 남성복 20%, 여성복 22%, 스포츠 26%로 과거 남성복 중심의 회사라는 이미지가 옅어지고 있다”며 “다변화된 포트폴리오 경쟁력으로 향후 경기변동에 큰 영향 없이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게다가 남성복 상품군과 여성복 상품군은 초반 방한 의류 판매가 원활하지 않았던 탓에 신장률이 작년 동기간 대비 1~3% 감소했다.
박상병 롯데백화점 MD운영팀 팀장은 "11월 초반 따뜻한 날씨로 인해 겨울시즌 주력품목인 아우터류 판매가 부진해 어려움을 겪었다”며 “하지만 20일 이후엔 기온이 뚝 떨어져 방한의류 판매가 늘어나기 시작해 작년 동기간...
이밖에, 남성복 상품군과 여성복 상품군은 초반 방한 의류 판매가 원활하지 않았던 탓에 신장률이 작년 동기간 대비 1~3% 감소했다.
신세계백화점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포근한 날씨로 겨울 상품 수요가 미뤄지면서 전년 대비 신장률이 3.2%에 그쳤다. 겨울 신상품 최대 수요시기인 11월에 계속해서 가을 상품을 찾는 고객들로 인해 여성, 남성 패션 장르는 각각 7...
베니건스는 프리미엄 막걸리바 청담1막에서 오는 30일 남성복 디자이너의 대표주자인 김서룡의 2012 SS컬렉션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청담1막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인테리어 및 다양한 종류의 생막걸리로 이미 수 많은 매니아들을 형성하고 있는 신개념 프리미엄 막걸리바다.
트렌드세터의 중심지, 학동사거리 베니건스 건물 꼭대기층인 4층에 위치한 청담1막은 매장...
남성들도 꾸미려는 성향이 강해지면서 미국 의류업계가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매출 증대를 기대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남성복 매출 증가율은 여성복을 능가하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업체 NPD그룹은 미국의 남성복 판매는 올해 1~9월까지 6.5% 증가해 5370억달러를 기록했고 여성복 판매는 같은 시기 1.2% 늘었다고 밝혔다.
맞춤복...
갤럭시, 빈폴 등 남성복과 캐주얼 브랜드 중심의 제일모직에게 막강한 여성복 파워를 가져다준 주인공은 바로 정 전무다. 지난 2003년 여성복 총괄 디자이너로 제일모직에 둥지를 튼 그는 론칭한 브랜드 ‘구호’‘르베이지’등이 그야말로 대박을 터트리면서 여성복 사업의 기틀을 다졌다.
현재 구호와 르베이지의 매출액은 1200억원 정도로 회사측은 내년에...
갤럭시, 빈폴 등 남성복과 캐주얼 브랜드 중심의 제일모직에게 막강한 여성복 파워를 가져다준 주인공은 바로 정 전무다. 지난 2003년 여성복 총괄 디자이너로 제일모직에 둥지를 튼 그는 당시만해도 독립 디자이너가 대기업에 속해 일을 하는 ‘문화’가 자리잡지 않아 패션업계로부터 비아냥을 들어야만 했다. 하지만 연이어 그가 선보인 브랜드 ‘구호’...
남성복 전문 스타일 컨설턴트의 1:1 컨설팅 형식으로 구직자 개개인의 체형과 스타일, 피부색 등을 고려해 취업 희망 직종에 따른 슈트 선택 방법, 셔츠 타이 연출 방법 등을 설명했으며, 직접 면접 복장을 착용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STCO의 마케팅팀 허인영 과장은 “참여한 구직자들의 많은 수가 슈트를 처음 착용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넥타이를 매는 방법...
회사 관계자는 “남성복, 여성복, 아웃도어, 캐주얼, 트래디셔널 캐주얼 등 패션 사업에서의 비즈니스 영역을 다각화 해 토종 브랜드로의 입지를 더욱 강화, 올해 매출 1조원을 돌파하고 2015년에는 2조원의 기업으로 우뚝서겠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제일모직, LG패션, 이랜드 등의 경우 포트폴리오에서 해외 브랜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반면 세정은 자체...
구호를 이끌고 있는 정구호 전무가 잡은 이번 컬렉션의 주제는 ‘러시안 무드의 미니멀 아방가르드’로 러시아의 마지막 왕조인 로마노프 왕조의 궁정복에서 영감을 받아 남성복의 테일러링을 가미한 재킷과 미니멀리즘이 돋보이는 바디수트와 드레스 등 총 33착장의 의상을 선보였다.
정 전무는 이번 컬렉션에서 건축적인 실루엣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색상과...
신원 남성복 지이크에서 신진 디자이너와 함께 액세서리 라인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구색 맞추기 식의 액세서리 진행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의 남성 소품을 제안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젊고 감각있는 신진 디자이너의 제품을 지이크 방식으로 새롭게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첫번째 프로젝트의 주인공은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