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하충엽 기독교통일지도자학과 교수의 ‘통일을 선도하는 한국교회’ △김성배 행정학과 교수 ‘통일을 위한 사람 준비 사명’ △함승수 기독교통일지도자훈련센터 교수가 ‘한인교회 리더들의 참석 의미’ 등에 대해 TED 강의가 진행되며 참석자 토론을 통해 급변하는 남북한 상황과 한반도 주변국가의 관계를 한국교회가 어떻게 이해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남북한이 평화로 나아가는 동북아 국제 정세에서 일본이 군대를 부활할 필요가 없다는 국민이 늘어나는 추세다. 아베 총리의 핵심적인 주장이 더 이상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한다.
그리고 2019년10월부터는 현행 8%인 소비세를 10%로 인상해야 한다. 소비세를 인상할 때마다 그때의 총리와 내각은 국민의 지지를 잃었다. 3선을 달성했지만 아베 정권의 3년은 쉬운 길이...
안득표 관광공사 강원지사장은 "금번 강원도 평화관광상품 3종은 그동안 지사가 진행해온 강원도 DMZ 관련사업의 첫 결실로서 그 상징적 의미가 매우 크다"며 "향후에도 관할지 내 5개 접경지역(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DMZ 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나가는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여건 조성시 남북한 통합 DMZ 평화관광상품으로 확대 발전시켜...
비무장지대의 영상과 소리가 어우러지는 '비무장지대 사운드스케이프' 무대를 시작으로, 남북한 민요를 현대적으로 편곡한 서정적인 분위기의 개막공연, 남북한 탈춤 공연 등 평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분야와 형식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양주별산대 놀이(서울, 경기)와 강령탈춤(황해도)이 함께 광장에서 어우러지며 관객들을 맞이하는 '탈춤연희'와 전통과 현대...
LG전자가 OLED TV를 통해 남북한 문화유산을 소개한다.
LG전자는 2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경복궁에서 열리는 ‘위대한 남북 궁궐 문화 유산전’에서 OLED TV로 남북한 문화유산을 소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LG전자는 ‘LG OLED TV AI 씽큐’ 15대를 이용해 전시존을 만들었다. 전시존에는 경복궁과 북한 만월대를 비롯, 남북한의 문화유산을...
문 대통령은 “시편의 말씀처럼, 이제 한반도에서 ‘자애와 진실이 서로 만나고, 정의와 평화가 입을 맞출 것’이다”며 “오늘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올린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는 남북한 국민들과 평화를 염원하는 세계인 모두의 가슴에 희망의 메아리로 울려 퍼질 것이다”고 말했다.
다음은 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특별미사 기념사’ 전문이다.
찬미...
문 대통령은 “시편의 말씀처럼, 이제 한반도에서 ‘자애와 진실이 서로 만나고, 정의와 평화가 입을 맞출 것’이다”며 “오늘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올린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는 남북한 국민과 평화를 염원하는 세계인 모두의 가슴에 희망의 메아리로 울려 퍼질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평화를 염원하는 우리 국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이곳은 한국전쟁 당시 휴전을 앞두고 우리 국군을 비롯한 유엔군과 북한군을 포함한 중공군이 치열하게 전투를 벌였던 곳으로 1500여 명의 유해가 묻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남북한이 DMZ 내의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를 공동으로 발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본격적인 유해발굴은 내년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진행된다.
이를 위해 △비무장지대(DMZ) 일원의 국제적 자연생태보존지역 지정 △남북한의 유·무형 문화자산 보존 및 관리 △북한의 교육 등 분야에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한-유네스코 간 역사와 인류의 문화유산을 올바르게 기억하고 보존하기 위한 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면서, 우리 국민의 유네스코 진출에 대한 아줄레 사무총장의 관심을...
16일 오전 10시 판문점에서 JSA 비무장화와 관련한 남북한과 유엔사 간 회의가 열렸다. 남한에서는 조용근 북한정책과장이 대표로 참석했으며 북한에서는 엄창남 육군 대좌, 유엔사에서는 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 해밀턴 대령이 자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일부터 진행된 상호 JSA 지역 지뢰제거 작업에 대한 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여기에 JSA...
또 2016년 도로교통연구원이 작성한 '남북한 도로 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정책방안 연구' 보고서는 북한 SOC 건설에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금융기구들이 연간 최대 1조5000억 원 규모의 지원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그간 각 국제금융기구의 지원 실적을 토대로 국제기구들이 약 10년간 북한에 지원하는 것을 전제로 분석한 결과다.
북한이...
남북한 1인당 평균거주평수는 6평으로 비슷한 수준이다(남한 2002년, 북한 2007년 기준). 다만 연령별로 보면 주된 주택수요층인 30~60대의 경우 남한(8.2평)이 북한(7.3평)보다 넓었다. 특히 60대(남한 8.2평, 북한 6.0평)에서 차이가 가장 컸다. 반면 20대 이하에서는 남한(2.5평)이 북한(4.8%)보다 좁았다.
이주영 연구위원은 “북한의 대외개방 및 경제성장이...
홍순직 중앙대 교수는 “통일 후 남북한 산업구조 재편 방향은 단기적으로는 북한 경제의 조기 회생과 산업 정상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남북한 경제통합은 물론 동북아경제권 형성과의 연계도 염두에 두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북한은 광범위하고 강력한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한국은 대규모 투자를 집행해야 한다”며...
보고서의 핵심인 북한 경제 재건비용은 ‘남북한 경제 통합이 가능한 수준까지 남북한의 경제적 격차를 축소할 수 있도록 북한 주민의 소득을 남한의 일정 수준으로 증가시키기 위해 소요되는 경제적 투자비용’을 뜻한다. 협의의 통일 비용인 △위기관리 비용 △제도통합 비용 △경제적 투자비용 중 마지막 항목에 초점을 맞췄다.
산은은 2036년 북한의 1인당...
이를 위해 남북 합의서와 남북한의 법 분야에서 보완과 정비가 필요하다”며 “남북 경협 사업을 위한 법 제도 정비는 1곳의 부처에서만 수행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행정부의 범정부적 협조와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미숙 LH 연구원 북한연구센터장도 “북한 비핵화 협상이 성공해 남북 경협이 재개된다면 기존 남북 경협과는 크게 달라질 것이다. 한국...
조 센터장은 “남북한의 정치적 상황과 개성공단 가동이 연계됐기 때문”이라며 “정치와 경제를 분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가동된다면 몇 가지 원칙을 세워야 하는데 그중 첫 번째가 ‘정경분리 원칙’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센터장은 “두 번째 원칙은 다자간 협력이 돼야 한다”며 “일명 ‘개성공단의 국제화’”라고 설명했다. 중국, 미국...
미국과 남북한 모두에게 아주 중요한 날이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이번 폼페이오 장관 방북과 곧 있을 제2차 미북 정상회담이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 프로세스에 되돌아갈 수 없는 결정적인 전진을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폼페이오 장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생산적인 대화가 있었다면서 “트럼프...
참가자들은 ‘한글, 한국문화 그리고 남북한’와 ‘나를 심쿵하게 만든 한국 문화’를 주제로 개별 발표에 이은 심사위원 질의 응답 등을 통해 실력을 뽐냈다. ‘KB국민카드 우수상’은 앤써니 맥매너민(호주)와 클라우디아 김(폴란드), 세르마토바 아잣칸(키르기스스탄) 등 3명이 받았다.
KB국민카드의 첫 해외 자회사인 캄보디아 ‘KB대한 특수은행’ 공식...
이번 행사 중 주요 전달 내용은 경기도 차원의 농림축산업 교류, 개풍군 일원 양묘장 사업, 평화마라톤 내 북한 경유 코스 포함, 비무장지대 주변의 남북한 말라리아 공동방역, 말라리아 치료제 지원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이다.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재원도 확보한 상태다. 이재명 지사는 올해 1월 추가경정예산에 남북교류협력기금 200억 원을 반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