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숭실대학교)
숭실대학교 기독교통일지도자훈련센터는 14일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의 기독교적 이해와 전망’을 주제로 2018 기독교통일지도자훈련센터 이사포럼을 실시한다.
지형은 센터 실행이사의 기도와 황준성 총장의 인사로 시작하는 이번 포럼은 다양한 강의가 진행된다.
먼저 이정철 정치외교학과 교수(남북정상회담 자문위원)가 ‘남북정상회담·북미정상회담 분석’을 , 김규현 평화통일연구원 교수가 ‘김정은 위원장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해 발제를 할 예정이다.
이어 △하충엽 기독교통일지도자학과 교수의 ‘통일을 선도하는 한국교회’ △김성배 행정학과 교수 ‘통일을 위한 사람 준비 사명’ △함승수 기독교통일지도자훈련센터 교수가 ‘한인교회 리더들의 참석 의미’ 등에 대해 TED 강의가 진행되며 참석자 토론을 통해 급변하는 남북한 상황과 한반도 주변국가의 관계를 한국교회가 어떻게 이해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나눈다.
한편 이번 포럼을 개최하는 숭실대 기독교통일지도자훈련센터는 이철신 영락교회 목사를 의장으로 황준성 숭실대 총장, 김지철 소망교회 목사, 김운성 영락교회 목사, 이규현 수영로교회 목사, 이재훈 온누리교회 목사, 지형은 성락성결교회 목사, 최이우 종교교회 목사 등 8명의 실행이사와 39명의 교단별 운영이사들이 통일과 북한 복음화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