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은 지난 17일 남북장성급회담 북측단장 명의의 통지문에서 “연평도 포사격을 강행할 경우 공화국(북한) 영해를 고수하기 위해 2차, 3차의 예상할 수 없는 자위적 타격이 가해질 것”이라며 “그 화력의 강도와 포괄 범위가 지난 11월23일보다 더 심각한 상황을 재현하게 될 것”이라고 협박했다.
북한은 또 각종 단체와 언론매체를 활용해 이번에 우리 군이...
북한은 지난 17일 남북장성급 회담 북측 단장 명의로 남측에 통지문을 보내 이번 훈련을 중지할 것과 중지하지 않을 경우 2차,3차의 예상하지 못한 자위적 타격을 가하겠다고 협박했다.
북한은 또 각종 단체와 언론매체를 활용해 이번에 우리 군이 훈련을 실시할 경우 전면전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고 전면전이 일어나면 핵참화가 발생할 것이라고 위협하고 있다....
반면 북한은 지난 17일 남북장성급회담 북측단장이 전화통지문을 통해 훈련 강행시 2차, 3차 자위적 타격을 가하겠다고 위협하고 있으며 중국과 러시아의 외교장관들도 한반도의 긴장 고조를 피하기 위해 각국이 자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중국은 외교부 장즈쥔(張志軍) 상무부부장이 18일 성명을 내고 한국군의 연평도 해상사격훈련 계획에 강력한 반대의...
앞서 북한은 지난 17일 남북장성급회담 북측단장 명의의 통지문을 보내 "괴뢰 군부 호전광들은 연평도에서 계획하고 있는 해상사격을 즉각 중지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서 "연평도 포사격을 강행하면 공화국(북한) 영해를 고수하기 위해 2차, 3차의 예상할 수 없는 자위적 타격이 가해질 것"이라고 위협했다.
연합뉴스
한편 남북장성급회담 북측 단장은 전날 우리측에 보낸 전화통지문에서 연평도 해상사격훈련 재개와 관련, "괴뢰 군부 호전광들은 연평도에서 계획하고 있는 해상사격을 즉각 중지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연평도 포사격을 강행할 경우 공화국(북한) 영해를 고수하기 위해 2차, 3차의 예상할 수 없는 자위적 타격이 가해질 것"이라고...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인민군은 17일 남북장성급회담 북측단장 명의의 통지문에서 “괴뢰 군부 호전광들은 연평도에서 계획하고 있는 해상사격을 즉각 중지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서 “연평도 포사격을 강행할 경우 공화국(북한) 영해를 고수하기 위해 2차, 3차의 예상할 수 없는 자위적 타격이 가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통신이 이날 오후 12시20분...
국방부는 17일 입장자료를 통해 이날 북한이 남북장성급회담 북측단장 명의로 우리 군의 연평도 사격 훈련에 대해 `자위적 타격'을 가하겠다고 위협하는 내용의 통지문을 보낸데 대해 이 같이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오늘 낮 12시20분 북측으로부터 통지문을 받았으나 어제 훈련계획을 공개적으로 밝히고 항행경고를 했다"며 "일일이 대응하지 않고...
북한은 17일 남북장성급회담 북측단장 명의의 통지문에서 "괴뢰 군부 호전광들은 연평도에서 계획하고 있는 해상사격을 즉각 중지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서 "연평도 포사격을 강행할 경우 우리 공화국 영해를 고수하기 위해 2차, 3차의 예상할 수 없는 자위적 타격이 가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통지문은 또 "그 화력의 강도와 포괄...
전통문을 장성급 군사회담 대표 명의로 발송했고 한미공조를 통해 북한 군사활동에 대한 감시정찰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의 해안포 사격도발은 유엔 헌장, 정전협정, 남북불가침 합의를 위반해 계획적, 의도적으로 자행한 불법적인 공격행위"라며 "무방비 상태의 민간인 거주지역까지 무차별적으로 포사격을 가한 비인도적 만행...
국방부는 이날 오후 5시55분 남북 장성급회담 수석대표 명의로 북측에 전화통지문을 보내 도발행위를 즉각 중지할 것으로 강력히 촉구하고 경고 후에도 계속 도발할 경우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앞서 북측은 오전 8시20분 우리측에 “남측이 북측 영해로 포사격을 하면 좌시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전통문을 발송했다.
합참 관계자는 “오전 10시가 조금 넘어...
전통문을 장성급 군사회담 대표 명의로 발송했고 한미공조를 통해 북한 군사활동에 대한 감시정찰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의 해안포 사격도발은 유엔 헌장, 정전협정, 남북불가침 합의를 위반해 계획적, 의도적으로 자행한 불법적인 공격행위"라며 "무방비 상태의 민간인 거주지역까지 무차별적으로 포사격을 가한 비인도적...
국방부는 이날 오후 5시55분 남북 장성급회담 수석대표 명의로 북측에 전화통지문을 보내 도발행위를 즉각 중지할 것으로 강력히 촉구했다. 경고 후에도 계속 도발할 경우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합참 관계자는 "오전 10시가 조금 넘어 호국훈련 일환으로 진행된 우리 군의 포사격은 우리측 지역에서 이뤄졌다"며 "우리 군은 호국훈련...
국방부는 이날 오후 5시55분 남북 장성급회담 수석대표 명의로 북측에 전화통지문을 보내 도발행위를 즉각 중지할 것으로 강력히 촉구했다. 경고 후에도 계속 도발할 경우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합참 관계자는 "오전 10시가 조금 넘어 호국훈련 일환으로 진행된 우리 군의 포사격은 우리측 지역에서 이뤄졌다"며 "우리 군은 호국훈련...
▲김영철 정찰총국장=지난 2006~2007년 남북장성급회담 북측 단장을 맡을 당시 "북방한계선(NLL)은 강도가 그은 선"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2008년에는 '12.1' 조치를 통해 남측의 육로출입 제한을 주도하기도 했다.
▲윤호진 남천강무역 대표=북한의 제2차 핵위기가 불거졌던 지난 2002년을 전후해 독일 및 러시아로부터 우라늄농축에 사용될 수 있는...
2006년 국방부 정책기획관(소장) 재직 당시 열렸던 남북장성급회담의 우리 측 수석대표를 맡아 북한군과 직접 대좌하는 등 대북 협상 경험도 있다.
구한말 항일 의병장이었던 한봉수 선생의 손자이기도 하다. 부인 곽정임씨와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충북 청원(59) ▲육사 31기 ▲53사단장 ▲국방부 국제협력관 ▲국방부 정책기획관 ▲수도방위사령관...
조선중앙통신은 26일 남측이 대북 심리전 방송을 재개할 경우 "서해지구 북남관리구역에서 남측인원, 차량에 대한 전면 차단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남북 장성급회담의 북측 대표단장이 밝혔다고 알렸다.
북측 대표단장은 남측에 보낸 통지문에서 "확성기 설치는 북남 군사합의에 대한 노골적인 파기이자, 우리에 대한 군사적 도발"이라며...
조선중앙통신은 26일 남측이 대북 심리전 방송을 재개할 경우 "서해지구 북남관리구역에서 남측인원, 차량에 대한 전면 차단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남북 장성급회담의 북측 대표단장이 밝혔다고 전했다.
북측 대표단장은 또 "확성기 설치는 북남 군사합의에 대한 노골적인 파기이자, 우리에 대한 군사적 도발"이라며 "확성기가...
북한군은 실제 남북장성급회담 등을 통해 남측의 확성기를 통한 심리전 방송이 한밤 중 개성지역까지 들린다며 중단을 집요하게 요구했고, 남북은 2004년 6월 장성급회담에서 이를 중단키로 합의했었다.
군은 또한 이번 사건에서 대북 경계 태세에 허점이 발견됐다는 반성 아래 대잠수함 탐지장비 보강, 서해 5도 전력증강, 교전규칙 수정 등을 조기에 실행할 것으로...
남북 장성급회담 북측 단장은 16일 남측의 대북전단(삐라) 살포가 계속되면 동·서해 육로 통행을 차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북측 단장은 이날 남한 군당국에 보낸 통지문에서 남측이 계속해서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조장 및 묵인'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우리 군대는 이미 경고한 대로 남측 인원들의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