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0일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논의된 남북경협사업 재원 중 개성-평산간 철도 개보수에 2900억원, 개성-평양간 도로 개보수에 4400억원 등 최대 7천3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권 부총리는 이 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언론재단포럼'의 기조발표에서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경협...
마스터플랜의 내용을 살펴보면 개성공단 내실화 및 확대,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설치, 경제특구 건설과 해주항 이용, 한강하구 공동이용, 안변과 남포에 조선소 건설, 개성-신의주 철도 및 개성-평양간 고속도로 공동이용 및 개보수 등 남북경협 관련 사항이 구체적으로 언급돼 있어 향후 실현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곽 연구원은 "대체로 사회간접자본을...
주공 아파트가 분양될 파주신도시는 최첨단 유비쿼터스 및 친수환경생태도시로 조성되며 향후 파주시의 행정, 교육, 문화중심기능과 남북경제교류협력 지원도시로 기능하게 될 이곳운 일산신도시에 이은 수도권 서북부의 제2기 신도시로서, 1,2단계 : 954.9만㎡, 3단계 : 692.8만㎡ 등 총 1647만7016㎡ 규모의 신도시로 조성된다. 입주 가구수는 총 8만54호(1...
이번 5개 사업은 지난 2005년부터 3단계로 추진 중인 10개 민자고속도로 사업의 일부로, 2005년 12월 수립된 '도로정비기본계획 수정계획'상의 수도권 고속도로망(남북 7축, 동서 4축, 3순환망 : 7×4+3R) 노선 중 민자로 추진하는 사업들이다.
평택~시흥 등 3개 실시협약 사업은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금년 내에 착공할 계획이며, 화도~양평 등 2개 제3자 공고 사업은...
남북녹지축 조성사업은 종로구 종로3가동 175-4번지 일대 438,560㎡(132,664평)의 노후 건축물을 철거하고 대규모 녹지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1단계 사업은 3798㎡(1149평)를 2008년까지 추진한다.
세운상가는 당초 도로부지에 지난1967년부터 연차적으로 건설돼 40년이 경과된 노후건축물로 전반적인 슬럼화가 진행돼 재정비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특히, 세운상가 지역...
◆구시가지, 단계적 개발 허용 가시화
고양시의 구시가지는 주로 덕양구에 속해 있으며, 덕양구는 크게 화정지구, 행신지구, 능곡지구, 나머지 일반지역으로 나눠진다. 고양시의 기성시가지는 90년대 초 인구 50만의 도시가 안고 있는 종래의 도시체계를 그대로 유지하다보니 도로 폭의 협소, 주차장 부족 등 기반시설이 취약한 상태다. 이 지역은 일산신도시에...
또한 평화로 우회자동차 전용도로 개설로 고읍IC와 올해 6월 수도권 외곽순환고속도로 송추IC를 통해 연결성이 개선됐다. 향후 양주지역은 인천공항과 동부내륙을 연결하고 남북교류의 교통요충지로 변화될 것이다.
◆택지지구 6개 곳 개발 중
정부가 판교신도시급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 양주 옥정지구는 초기에 1백84만평으로 계획되었으나...
또한 금천구 시내를 남북으로 시흥대로가 관통하고 있고, 시흥대로를 통해 1번 국도인 경수산업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로의 접근이 가능한 남서부 교통의 요충지다.
앞으로 성산대교 남단에서 수서IC까지 서울 남부 지역을 'V'자 형태로 잇는 강남도시순환고속도를 이용해 강북과 강남 방면 접근성이 좋아지고 유동인구가 많아져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