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남북고위급회담에서 남북은 14일 남북 군사회담, 18일 체육회담, 22일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적십자회담을 약속한 바 있어 이번 북미 회담이 성공적인 합의를 이룰 가능성이 크다. 특히 남북은 북미 회담 성공을 전제로 해 지난번 판문점 선언에서 약속했던 동해선과 경의선 철도와 도로 연결문제와 산림 협력을 위한 실무자 회의 등에 박차를 가할...
1일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철도·도로 연결 및 산림 분야 협력 추진을 위한 분과회의를 조만간 개최하기로 합의하면서 관련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다.
철도 분야에서 철도차량 차륜 가공기계와 철도차량 계측 및 검수장비 등을 공급하는 에코마이스터가 전주 대비 55.02% 상승했다. 도로 분야에서 아스콘 및 레미콘 제조·판매업체 SG가 전주 대비 59.90% 올랐고...
1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철도·도로 연결 및 산림 분야 협력을 위한 분과회의를 이른 시일 내에 개최하기로 결정한 영향으로 현대로템이 전주보다 43.75% 올랐다. 아스팔트 및 석유류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한국석유가 전주 대비 55.40% 올랐고, 조림 관련주인 이건산업이 같은 기간 39.72% 상승했다.
금강산 관광 관련...
남북은 지난 1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린 고위급회담에서 연락사무소를 가까운 시일 내에 개성공단 내에 개설하기로 했다.
남북은 지난 4월 27일 정상회담에서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개성에 설치하기로 합의했는데, 설치 장소를 보다 구체화한 것이다.
남북은 사무소를 어디에 설치할지 검토하기 위해 우리측 사전 점검단이 이달 15일 이전에 방북하며...
황어연 연구원은 “남북 화해 분위기 구축 이후 주가는 3달간 154.7% 상승했다”며 “판문점 선언, 한중일 회담,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철도가 주요 의제로 채택된 것이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현재 주가는 남북 철도 경협 현실화에 대한 기대감이 선반영되고 있다”면서 “2019년 실적 개선만을 반영한 현대로템의 기업 가치는 1조8000억 원...
3일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 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방위상은 이날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에 참석해 한반도 평화, 번영 및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을 포함한 최근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한, 이를 통해 조성된 긍정적 변화가 북미정상회담에 좋은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고...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1일 남북고위급회담 결과 올해 6·15 남북공동행사는 진행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개성에 설치기 위해 임시 연락사무소를 개설키로 했다고 말했다.
남북고위급회담 우리측 대표로 참석한 조 장관은 이날 오후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6·15 남북공동행사는 개최하지 않는 것으로...
남북은 1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4·27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고위급회담을 열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동보도문에 합의했다.
남북은 이날 회동 결과와 관련해 “판문점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문제들을 실천하기 위한 부문별 회담들을 조속히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6·15 남북공동행사는 18주년 기념 방안을 모색하고, 문서교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