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남북 경협 수혜 예상…목표가 4만원↑-신한금융투자

입력 2018-06-04 08: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4일 현대로템에 대해 남북 철도 관련 경제협력 현실화시 현대로템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4만 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황어연 연구원은 “남북 화해 분위기 구축 이후 주가는 3달간 154.7% 상승했다”며 “판문점 선언, 한중일 회담,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철도가 주요 의제로 채택된 것이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현재 주가는 남북 철도 경협 현실화에 대한 기대감이 선반영되고 있다”면서 “2019년 실적 개선만을 반영한 현대로템의 기업 가치는 1조8000억 원, 국토연구원 29개 노선 공사 현실화를 반영한 가치는 3조5000억 원, 지하철 고도화를 반영한 가치는 3조7000억 원 수준”이라고 짚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기존 2만7000원에서 4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황 연구원은 “주가의 상단은 철도와 지하철 건설 현실화를 가정한 3조7000억 원으로 4만3917원이며, 하단은 본업가치 1조7000억 원을 고려한 2만1045원”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흑백요리사' 패자부활전 주제는 '편의점' 재료…추가 생존자 '3명' 주인공은?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미국 동부 항만노조, 47년 만에 파업 돌입
  • [종합]저축은행 부동산PF 구조조정 본격화…적기시정조치 이달 논의
  • 단독 추천 포즈도 알려준다… 진화하는 삼성 갤럭시 AI 카메라
  • 태풍 ‘끄라톤’ 한반도 비껴간다…가을비에 기온 ‘뚝’
  • 이스라엘 “헤즈볼라에 제한적 지상전 개시”…18년 만에 다시 국경 넘어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04,000
    • -2.9%
    • 이더리움
    • 3,291,000
    • -4.44%
    • 비트코인 캐시
    • 424,900
    • -6.14%
    • 리플
    • 820
    • +0%
    • 솔라나
    • 193,200
    • -6.17%
    • 에이다
    • 469
    • -6.76%
    • 이오스
    • 640
    • -8.31%
    • 트론
    • 206
    • +0%
    • 스텔라루멘
    • 125
    • -6.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00
    • -7.62%
    • 체인링크
    • 14,750
    • -7.06%
    • 샌드박스
    • 330
    • -9.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