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된 금강산관광과 관련, 류 장관은 "기업 간(남측 현대아산ㆍ북측 금강산국제관광특구지도국 또는 아태위) 실무회담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양자 간에 어느 정도 실무적인 합의가 이뤄진다면 당국 간에도 그것을 토대로 한 논의가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금강산관광 협의를 위한 남북 간 회담에 대해 그는 "분위기가...
리가와 벤츠필스, 리에파야 등 3개의 부동항을 갖고 있다. 기업투자 촉진을 위해 이들 지역에서 기업을 설립할 경우 직접세는 80~100% 감면하고 부가가치세 등 간접세에도 상당한 세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 3개 항구는 모두 관세가 없는 자유항으로 지정돼 있고 특히 리에파야에는 경제특구가 조성돼 있다.
1단계로 0~2세 영아의 보육료를 무상 지원하고, 2단계로 3~5세 유아의 교육비를 무상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2012년 시대적 과제로 경제·복지·통일을 꼽은 뒤, 남북대화를 적극 추진하고 대북지원을 확대하며 남북 공동자유경제특구 개발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한반도 신평화구조 창출’ 대책도 내놓았다.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확정 기념해 강원도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연 고위정책회의에서 “평창을 경제자유구역에 준하는 동계올림픽 특구로 지원하고 민간 투자가 일어나도록 하는 평창동계올림픽 특별법 제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특별법에서 다뤄야 할 것은 강원도가 앓고 있는 알펜시아의...
올림픽 특구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경제자유구역에 준하는 각종 세제혜택이 주어져 외국인들의 활발한 투자가 예상된다. 아울러 동계올림픽 유치와 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사회가 통합하고 지자체의 행정역량이 높아지는 부수효과도 누릴 수 있다.
동계올림픽 유치위 관계자는 “직간접 효과 외에도 남북관계 긴장완화 등 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경제 분야에서는 자본 유치를 위해 신의주특구 공동개발 합의라는 주목할 만한 소기의 성과를 얻어 냈다. 권력승계도 분명한 확인을 받지는 않았지만 암묵적 지원 약속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6자회담 제안을 통한 외교적 고립 탈피는 한국·미국 등과의 국제 관계가 얽혀있어 별다른 소득을 얻지 못한 것으로 평가된다.
우선 김 위원장이 이번 중국 방문을...
또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명의의 통일부앞 통지문은 통해 2월 9일 개성에서 개성공업지구사업과 관련한 실무회담을 개최할 것을 제의했다.
통일부는 북한이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 북측 소장 명의의 통지문을 통해 우리측 인원들이 복귀하지 않은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면서 조속히 정상 운영할 것을 촉구했다고 설명했다.
지방자지단체장들의 새해 화두는 ‘경제와 서민 생활안정’이다.
연합뉴스가 전국 16개 시도지사장을 대상으로 신년대담을 가진 결과 경제중심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0---오 세훈 서울시장은 "무상급식 문제는 어느 정도 양측의 양보를 전제로 해야겠지만 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선에서 해법을 찾아갈 것으로 본다...
남북 간 개발 공감대를 만들도록 해외 사례를 참고해 접경지역 관리위원회 같은 남북 합의기구를 설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권역별 개발 콘셉트로는 인천권은 중국과 대만의 경제 교류처럼 개성공단과 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경제특구로 개발하고, 경기권은 남북 예멘의 접경지역 자원 개발 사례처럼 태양열 에너지 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북한이 금강산 특구 내 남측건물 등을 조사하고 25일까지 현지로 오지않을 경우 자산을 몰수할 것이라는 방침을 천명하면서 남북관계 경색 우려로 납북경협주들이 하락압력을 받았다.
제룡산업이 7.56% 급락했고 광명전기(-6.90%), 이화전기(-6.28%), 샤인시스템(-3.97%), 선도전기(-3.91%) 등의 남북경협주들이 동반 약세를 기록했다.
코스피 대부분 업종이...
북측은 아울러 지난 접촉에서 밝힌 개성공단에 대한 원칙적 입장과 임금·토지임대료·세금 등에 대한 안을 재언급한 후 "제시한 안은 다른 나라와 남측 경제특구의 사례를 충분히 참작하고 개성공업지구가 가지는 정치·경제·군사적 특수성을 중요하게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측은 이어 "개성공업지구로 인해 정치·경제·군사적인 가장...
북측은 지난 5일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명의의 통지문을 통해 우리 측에 6월 11일 10시 남북 경제협력협의사무소에서 개성공단 관련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의해 왔다.
이번 실무회담에서 북측은 개성공단 근로자 임금 인상과 토지사용료 조기 징수 등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북핵 개발 등으로 인한 남북관계...
통일부는 5일 오전 북한이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명의의 통지문을 통해 우리 측에 6월 11일 10시 남북 경제협력협의사무소에서 개성공단 관련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의해 왔다고 밝혔다.
통일부 천해성 대변인은 이날 긴급 브리핑을 통해 "북측의 제의에 우리 측은 오늘(5일) 오후 북한 측의 회담제의에 동의하는 통지문을 보냈다"며...
김호년 대변인은 "개성공단의 안정적 유지발전을 위해 남북이 협력해야 하며 모든 현안문제를 대화를 통해 풀어나가야 한다"며 "우리측은 개성공단이 남북 경제 협력과 평화의 상징으로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은 이제라도 무효선언을 즉각 철회하고 우리측이 제의한 당국간...
또한 김포한강신도시 등 친수형 도시건설계획과 대중국 국가전략 복합특구 조성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3개 시도지사는 이날 정부의 경인운하 사업 추진을 환영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서 3개시도지사는 경인운하 사업을 ▲분단으로 막힌 한강의 뱃길을 서해로, 세계로 연결하는 역사적 사업 ▲일부 지역 고질적 상습침수 피해 근본 해결 방법 ▲경제불황...
또한, FTA 기대효과를 조속히 확보할 수 있도록 한미 FTA의 국회비준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에는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있었고, 뒤이어 남포· 안변지역의 조선협력단지 건설, 해주경제특구 건설, 자원개발협력 등을 활발히 추진하였습니다.
조선 세계1위, 반도체 3위, 철강·자동차 5위 등 우리나라 기간산업의 세계적 위상도 한층...
권 부총리는 "이번에 합의한 경협사업은 재정에 큰 부담없이 추진이 가능하다"며 "경제특구 확대, 백두산관광, 조선협력단지 조성 등 거의 대부분이 민간이 상업적 베이스에서 추진할 수 있는 프로젝트"라고 일부에서 제기된 우려감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이어 "민간투자가 상당한 시간을 두고 이뤄질 것을 감안이므로 이러한...
-해주지역과 주변해역을 포괄하는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설치
-공동어로구역과 평화수역 설정
-경제특구건설과 해주항 활용, 민간선박 해주직항로 통과
-한강하구 공동이용 등 적극추진
-개성공업지구 1단계 건설을 빠른 시일 완공
2단계 개발에 착수하며 문산-봉동 간 철도화물수송을 시작 예정 등
이상의 내용들을 기반으로 다음과 같은 영향이 미칠 것으로...
특히 이 의원은 "정부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해주경제특구 추진 등 남북경협사업의 확대를 발표했지만 현재 개성공단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며 "정부가 금융 및 세제 등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혜택을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성공단 입주업체들이 영업부진을 면치 못하는 실정이므로 남북경협 사업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