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세무서가 걷은 종부세는 1579억 원으로 전년 대비 66.0% 증가했으며 중부세무서는 지난해보다 83.2% 늘어난 343억 원을 걷었다.
집값이 급등하면서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마포와 강서, 성동, 노원구 등의 종부세도 서울 지역의 평균보다 크게 늘었다. 성동세무서는 전년보다 61.0% 늘어난 411억 원을, 강서세무서는 41.9% 많은 234억 원을 종부세로 걷었다....
대법원2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삼성생명이 남대문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경정청구거부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결정한 원심판결을 파기환송 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2012년 11월과 2013년 11월에 종부세(농어촌특별세 포함) 등으로 각각 120억 원의 세금을 납부했다. 당시 삼성생명은 국세청의 종합부동산세 신고서 작성 프로그램(CRTAX-C)...
OCI는 2013년 남대문세무서 등으로부터 부과 받은 법인세 3001억 원에 대해 '법인세 등 부과처분 취소의 소송'을 진행한 결과 대법원으로부터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28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2013년 남대문세무서 등으로부터 법인세 등을 부과 받고 그중 3001억 원에 대해 제기한 '법인세 등 부과처분 취소의 소'가 대법원 판결로 일부 승소가 확정됐다”고...
이에 남대문세무서는 세무조사를 벌여 LSF-KEB가 도관회사(조세회피를 위해 설립된 회사)라며 1031억8778만 원을 추가로 부과했다.
그러자 씨티은행은 LSF-KEB가 적법한 벨기에 법인이므로 제한세율을 따라야 하는 만큼 법인세 추가 부과는 부당하며 2015년 행정소송을 냈다.
재판에서는 배당수익을 받은 LSF-KEB가 '한국-벨기에 조세조약'에 따라...
2005년 국유지 위탁개발 사업 시행 이후 80년 된 남대문 세무서 자리에 민관복합건물인 ‘나라키움 저동빌딩’을 새로 지었으며 세종국책연구단지, 대학생 기숙사, 사근동 복합청사 등 총 21건, 5700억원 규모의 국·공유지 개발 사업을 완료했다. 재산가액은 개발 전 1889억 원에서 개발 후 5819억 원으로 늘었으며 건축규모도 2만1000㎡에서 23만㎡로 약 10....
5% 증가했다.
한편 전국 세수 1위 세무서는 부산 수영세무서가 차지했다. 수영세무서는 지난해 11조4935억원을 거둬 2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는 관할 지역에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이 있어 증권거래세, 법인세 등이 많이 걷혔기 때문이다.
2위는 남대문 세무서(10조1766억원), 3위는 울산 세무서(9조4831억원)가 차지했다.
캠코의 대표적인 국유지 위탁개발 사례로는 지난 2008년 80년 된 3층 건물인 명동 남대문 세무서를 15층짜리 에너지절약형 민관복합빌딩으로 변모시킨 ‘나라키움 저동빌딩’이 꼽힌다.
개발 전 267억 원에 머물던 국유재산가액은 개발 후 928억 원으로 3.5배나 증가했다. 임대수익도 개발 전에는 전무했으나 개발 뒤 민간임대를 통해 연간 약 50억 원의 수익을...
A씨가 남대문세무서와 안양세무서를 상대로 낸 '원천징수 배당소득세 징수처분 등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판결로 IBK기업은행은 2011년에 부과된 배당소득세 1억 5339만 원과 법인세 921만 원을, A씨는 종합소득세 1558만 원을 돌려받게 된다.
이 사건의 쟁점은 골드뱅킹 거래 성격을 어떻게 볼 것인가였다. 세무당...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26일 롯데쇼핑과 롯데역사가 남대문세무서 등 92곳의 과세당국을 상대로 낸 부가가치세 경정거부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파기환송심에서 판결이 확정되면 롯데쇼핑은 322억여 원의 세금을 돌려받게 된다.
이 사건의 쟁점은 롯데카드 고객들이 전국의...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26일 롯데쇼핑과 롯데역사가 남대문세무서 등 92곳의 과세당국을 상대로 낸 부가가치세 경정거부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이 사건의 쟁점은 롯데카드 고객들이 전국의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시네마에서 결제할 경우 적립되는 포인트에 부가가치세를...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롯데쇼핑과 롯데역사가 남대문세무서 등 92곳의 과세당국을 상대로 낸 부가가치세 경정거부처분 취소소송 상고심 사건을 26일 오후 2시에 선고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건의 쟁점은 롯데카드 고객들이 전국의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시네마에서 결제할 경우 적립되는 포인트에 부가가치세를 물릴 수 있느냐다....
그간 세수 1위 세무서는 주로 대기업 본사가 밀집한 남대문세무서나 증권업 등 금융기업이 밀집한 영등포세무서가 차지했다. 2005∼2009년에는 남대문세무서가, 2010∼2014년에는 영등포세무서가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남대문세무서(10조5천961억원)가 2위, 금융공공기관이 떠나간 여파로 영등포세무서(5조4천억원)는 4위로 밀려났다.
한편 국세청은 올해...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LG유플러스가 남대문세무서를 상대로 낸 법인세 등 부과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판결에 따라 LG유플러스는 89억여원의 세금을 돌려받게 된다.
LG유플러스는 2005년 9월 초고속 인터넷 상품 판촉에 계열사 임직원들을 동원해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가입자를 끌어오면 1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