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프로배구 정규리그가 16일 도로공사와 현대건설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종료됐다. 하지만 숨 돌릴 틈 없이 20일부터 여자부 플레이오프, 21일부터 남자부 플레이오프가 각각 시작된다. 3·4위 간 승점차가 3점 이내일 경우 단판의 준플레이오프가 열리지만 남녀부 모두 3점차 이상으로 벌어져 올시즌 준플레이오프는 열리지 않는다.
남자부의 화두는 단연...
새내기 아나운서를 제외하면 농구와 배구 코트를 누비는 아나운서들은 경기당 30만~50만원 정도의 수당을 받는다. 월급제가 아닌 일당제인 만큼 일하는 만큼 버는 구조다.
대개 한 아나운서가 남녀 한 팀씩을 맡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한 달에 12경기 정도를 소화한다고 볼 때 적게는 350만원에서 많게는 600만원까지의 수입을 올리는 셈이다. 물론 스포츠의 특성상...
올스타전은 팬 투표와 한국배구연맹(KOVO) 전문위원회 추천으로 선발된 남녀 올스타 48명이 지난해 성적을 기준으로 ‘K스타’와 ‘V스타’로 팀을 나눠 대결을 펼쳤다. K스타는 남자부의 삼성화재·현대캐피탈·LIG손해보험, 여자부의 IBK기업은행·현대건설·흥국생명으로 꾸려졌고, V스타에는 남자부의 대한항공·우리카드·한국전력·러시앤캐시, 여자부의...
팬 투표와 한국배구연맹(KOVO) 전문위원회 추천으로 선발된 남녀 올스타 48명이 'K 스타팀'과 'V 스타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펼쳤다.
이날 승리는 삼성화재, 현대캐피탈, LIG손해보험, IBK기업은행, 현대건설, 흥국생명으로 구성된 K스타 팀에게 돌아갔다. 세트스코어는 3대 1.
2세트가 끝난 뒤 열린 스파이크 서브 킹, 퀸 콘테스트도 흥미진진했다....
한국배구연맹이 프로출범 후 10번째 시즌을 맞아 지난 12월 16일부터 1월 7일까지 팬, 감독, 전문위원회, 심판진, 언론, 방송사 투표를 통해 선정한 남녀 각 7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남자부 포지션 별 역대 베스트 센터부문(선발인원 2명)에는 총 득표의 28.18% 차지한 신영석(우리카드)과 24.01%를 차지한 이선규(삼성화재)가 베스트7에 이름을 올렸다. 레프트...
2005년 프로출범 이후 V-리그를 빛낸 역대 최고의 선수 남녀 7명을 뽑는 이번 팬 투표에서 3616표를 얻은 ‘월드 리베로’ 여오현(현대캐피탈)이 현재 남자부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는 ‘2013-2014 V-리그 올스타 팬 투표’에서도 남자부 1위를 고수했다.
여자부에서는 4177표를 받은 ‘배구여제’ 김연경(흥국생명)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는 V-리그에서 뛴...
여오현(현대캐피탈)과 김연경(터키 페네르바체)이 프로배구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10주년 베스트 7’ 팬 투표 중간 집계에서 각각 남녀부 최다득표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30일 오전 9시 현재 리베로 부문 후보에 오른 여오현이 총 6천453표 중 3천616표를 받아 남자부 전 포지션을 통틀어 최다득표 중이라고 발표했다. 김연경은...
실제로 득점 부분에서 국내 선수가 1위를 차지한 시즌은 단 한 차례도 없었다.
배구 역시 농구와 크게 다르지 않다. 특히 배구는 단 한 명의 외국인 선수만이 등록·출전할 수 있어 의존도는 더욱 높다. 지난 시즌 남녀 득점 1위부터 5위까지가 모두 외국인 선수였고 지지난 시즌 역시 1위를 포함한 남녀부 상위권은 외국인 선수들이 자리했다.
이들은 지난 시즌 남녀 프로배구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에서 각각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이들은 나란히 지난 시즌 공격 부문과 함께 전체 득점 1위에 올랐다.
성급한 판단일 수도 있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올시즌도 외국인 선수들이 득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BS ESPN의 최천식 해설위원은 “현대캐피탈의 아가메즈는 세계적으로 세 손가락에 꼽히는...
2000 시드니올림픽 감독을 끝으로 현직에서 물러났지만 현재는 페루 배구협회 기술 총감독으로 남녀 주니어팀과 시니어팀 등 총 8명의 감독을 지휘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74년 감독 부임 당시 잠시만 팀을 맡을 생각이었지만 성과를 내면서 조금씩 계약을 연장했고 가족까지 정착하면서 그대로 페루에 눌러 앉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박만복 감독처럼...
지난 7월 20일부터 28일까지 남녀 프로배구는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를 치렀다. 2013~14 시즌 정식 개막을 앞두고 전초전격으로 치른 대회인 만큼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대회는 남자부 현대캐피탈, 여자부 IBK기업은행의 우승으로 끝났다.
컵대회가 정규시즌의 전초전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전력의 반’으로 통하는 외국인 선수는 컵대회에...
삼성화재의 모그룹 삼성은 프로배구뿐만 아니라 많은 스포츠 팀을 산하에 두고 있다. 프로야구, 프로축구는 물론 남녀 프로농구까지 총 6개의 프로팀을 운영 중이고 탁구, 레슬링, 럭비, 테니스, 배드민턴, 태권도, 육상, 승마는 물론 게임단까지 운영한다. 배구단은 1995년 창단해 리그 내 타 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역사가 짧은 편이지만 남녀 농구단은 이미 각각 1978년과...
프로배구는 올 시즌 FA 시장을 통해 남녀부 모두 최고 연봉 기록이 깨졌고 국내 리그에서 외국으로 직접 진출하는 사례까지 생겼다. 여기에 21일에는 케이블채널 KBS N과 향후 3년간 100억원에 중계권 계약까지 마무리했다. 농구에 밀려 제2의 겨울 실내스포츠 취급을 받았던 배구가 실질적 넘버 1으로 거듭나고 있다.
여자농구와 남녀배구가 모두 종료됐고 이제 남자농구만이 우승팀을 기다리고 있다.
정규리그 1위 서울 SK와 2위 울산 모비스가 결국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난다. 13일부터 1차전이 시작된다. SK는 올시즌 정규리그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웠다. 홈 23연승 포함 홈에서만 25승을 챙겨 이들 두 개 부문에서 공히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모비스 역시 만만치 않다. SK와...
올 시즌 남녀 프로배구가 우승팀을 가리는 챔피언 결정전만을 남겨놓고 있다. 남녀부 공히 5판3선승제로 벌어지는 챔피언전은 여자부가 23일, 남자부가 24일 각각 시작된다.
여자부는 올 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IBK기업은행과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GS칼텍스 간의 대결이다. IBK는 창단 후 두 번째 시즌 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다. 외국인 선수 알레시아는 올 시즌...
한국배구연맹(총재 구자준)은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7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어 FA제도 개선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남자부는 2013-2014시즌 선발된 선수부터는 FA자격 취득 연한이 기존이 6시즌에서 5시즌으로 줄어든다. 고졸 입단 선수는 6시즌으로 변함이 없으며 취득 조건은 시즌 총 경기의 25% 출전이다.
FA보상제도도 수정됐다. 남녀부 공히...
NH농협 2012-2013 V리그 남녀부 정규리그가 13일 경기를 끝으로 모두 종료됐다.
13일 벌어진 남자부 삼성화재와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는 정규리그 1위를 이미 확정지은 삼성화재가 3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대한항공에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하며 기분좋게 챔피언결정전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삼성화재는 주포 레오가 24점으로 양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본적으로 유럽국가들은 남녀간의 구분 혹은 차별을 두지 않는다. 여성들을 위한 정책 혹은 여성의 사회 참여를 촉구하는 행사들이 사회 전반에 걸쳐 시행되는 국내와 달리 유럽에서는 특별히 여성을 위한 행정부처가 존재하거나 여성이 중심이 되는 특별한 행사를 찾아보기 어렵다.
남성과의 차이를 인정하고 여성들을 위한 특별한 제도를 만들거나 이를 시행하는...
프로배구에서는 남녀 전·현직 선수 수십명이 불법 도박 사이트의 운영자로부터 돈을 받은 브로커에게 검은 돈을 받고 경기 내용을 조작했다는 사실이 적발됐다.
2012년 2월 기소가 확정돼 이미 영구제명된 김상기 박준범 임시형 최귀동 외에 최일규 김영석 송문섭 강동진 신요한 전민정 전유리 등 7명이 새롭게 포함, 모두 11명의 현역선수가 영구제명 조치됐다....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GS칼텍스, 도로공사 등이 2~3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정규리그 남자 또는 여자 MVP선수를 맞춘 고객은 추첨을 통해 노트북, 자전거, 배구볼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현재 남녀 MVP 예상선수는 현대캐피탈의 문성민, GS칼텍스의 이소영, 정대영, IBK 김희진, 박정아 선수를 주목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