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찰률은 34.3%, 낙찰가율은 73.3%, 평균응찰자 수는 3.4명으로 집계됐다.
3개월 연속 1만3000건을 넘어섰던 진행건수는 이달 들어 1만2000건대로 떨어졌다. 낙찰건수는 전월 대비 696건 줄어든 4391건을 나타냈다.
표본 수가 줄었음에도 평균응찰자 수는 전월 대비 0.9명 감소한 3.4명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월 3.5명 이후 18개월 만에 최소 인원이다....
지지옥션은 낙찰가율, 임차인 유무, 대출금리 등 각 분야별로 낙찰가에 영향을 주는 총 33개의 변수를 입력해 데이터를 선별한 뒤 유전자 알고리즘, 회귀분석, 인공 신경망 등 3가지 기법으로 각각 낙찰가를 예측해 비교한다. 서울 전체 연도별 낙찰가율(2013년~2017년)로 테스트한 결과 유전자 알고리즘 기법의 정확도가 실제 결과에 가장 근접하는 것을 확인했다.
1차...
8일 법원 경매 정보기업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6월 인천의 주거시설 낙찰률(경매건수 대비 낙찰건수 비율)은 44.8%,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89.3%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각각 0.4%포인트(p), 2.7%p 하락한 수치다. 경기도의 주거시설 낙찰률도 45.8%로 전월 대비 4.8%p 빠졌다.
반면 서울지역 낙찰률(41.2%)과 낙찰가율(97.3%)은 전월 대비 각각 2.2%p...
감정가(3억6000만 원)보다 무려 4000만 원 높은 가격에 낙찰된 것이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112%로, 이 아파트 응찰자가 35명에 달했다. 6·17 대책 이후부터 6월 말까지 법원 경매시장에 나온 경기권 전체 아파트 가운데 가장 많은 입찰자가 달라붙은 것이다.
지난달 30일 입찰에 부쳐진 김포시 마산동 한강힐스테이트 503동 경매 물건(전용 84...
건물 한 채에 40명이 넘는 응찰자가 몰리는가 하면 낙찰가율이 200%를 넘기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인천 서구 검암역 근처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에 8만여 건의 청약이 몰리면서 역대 인천 최다 청약자수 기록을 세웠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가 주변 시세에 비해 크게 높았기 때문에 미분양을 예상했지만 비규제 지역에 공급되는 대규모 단지인데다...
낙찰률(입찰건수 대비 낙찰건수 비율)은 35.7%,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77.1%를 기록했다. 평균 응찰자 수는 4.5명으로 집계됐다.
낙찰률은 경매시장의 소화량을 보여주는 수치로 전월 대비 2.5%포인트 올랐다. 시장의 가치 평가를 나타내는 낙찰가율은 전월 대비 6% 포인트 상승했다.
전국 낙찰률과 낙찰가율 상승은 수도권이 견인했다. 경기(44...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도 올들어 가장 높은 84.5%로 집계됐다. 주거시설 낙찰건수는 2239건으로 지난 2월(2063건)보다 늘었는데도 평균 응찰자 수는 2월(6.3명)과 동일했다.
특히 수도권 주거시설 낙찰가율(91.2%)은 2018년 10월(90%) 이후 처음으로 90%를 넘어섰다.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주목 받는 인천의 낙찰가율(92.5%)이 크게 올랐고, 2·20...
한편 지난달 전국 경매 진행건수는 3876건으로 이 중 1364건이 낙찰됐다. 낙찰률(경매 진행 건수 대비 낙찰 건수 비율)은 35.2%,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70.1%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도 불구하고 평균 응찰자 수는 전월 대비 0.3명 증가한 물건당 4.8명으로 집계됐다.
아파트담보대출의 경우 현재 피플펀드가 보유한 대출의 평균 낙찰가-LTV의 이격은 22.9%로 이는 2008년 금융위기 당시의 서울 지역 아파트 낙찰가율 하락폭보다 여유 있는 수준이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경기 침체가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하여 피플펀드는 경영진을 필두로 한 위기관리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신규 취급하는 대출의 경우 코로나 사태에...
1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수원법원지방 안산지원 경매2계에서 경매 진행된 경기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두산위브' 아파트(전용면적 85㎡)는 4억8398만 원에 낙찰됐다. 감정가보다 무려 1억3000만 원 높은 값이다. 48명의 입찰자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136%에 달했다. 이날 경매에 부쳐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이들 단지의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각각 116%, 108%였다.
군포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은 지난달 발표된 2·20 부동산 대책을 계기로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교통 및 리모델링 호재를 안고 있는 이 지역에서 2·20 대책이 경매 열기 확산의 불쏘시개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 군포시 아파트...
낙찰률은 36.3%, 낙찰가율은 70.9%였다. 코로나19 여파에도 평균 응찰자 수는 전월 대비 0.3명 증가한 4.5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2월에 진행키로 했던 전체 경매 건수(1만4560건) 중 12.3%(1785건)이 변경 처리됐다. 1월 전체 건수(1만3748건) 중 8.7%(1200건)가 변경된 것에 비해 3.5%포인트 증가했다. 지난해 월 평균 변경 비율(8.2%)보다도 높은 수치다. 지난달 마지막 주...
이 아파트는 감정가보다 약 1억 원이 더 얹어진 2억8140만 원에 낙찰됐다. 낙찰가율은 159%였다. 5500만 원에 감정가가 책정된 서구 도마동 도마아파트(전용 46.7㎡)도 6838만 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낙찰가율은 124%. 그 외 △서구 둔산동 목련아파트(전용 101.8㎡) 7억4292만 원, 낙찰가율 124% △서구 탄방동 한가람(59.8㎡) 2억6350만 원, 124% △서구 관저동 관저리슈빌(124.6...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의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7개월 연속 100%를 넘기며 역대 최장 기록을 세웠다.
6일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1월 경매 동향에 따르면 서울 강남3구의 법원경매 아파트 낙찰가율은 지난달 104.3%를 기록했다. 지난해 7월 101.0%를 기록한 이후 7개월 연속 100%를 넘겼다. 강남 3구에서 낙찰가율이 100%를 넘긴...
낙찰을 받더라도 제값을 못 받을 가능성도 크다. 지난해 열린 공장 경매의 평균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67.4%에 그쳤다. 지난해 경매에 나온 공장들은 실제 가치의 3분의 2밖에 못 받았다는 뜻이다. 부동산업계에선 제조업 경기에 대한 비관론이 팽배한 상황에서 경매에 나온 공장이 제값을 받기 힘들다고 본다.
T사 공장만 해도 처음 법원이 정한...
이 기간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105%에 달한다.
이 중 대책 직후인 12월 16~31일 보름 새 나온 5건의 경매물건은 유찰없이 전량 낙찰됐다. 낙찰가율은 102.3%였다.
대책 직후 보름간의 낙찰가율은 대책 직전(12월1~15일) 낙찰가율(107.2%)보다 수치상으로는 하락했다. 그러나 경매물건의 총 낙찰가가 직전(36억2395만 원)의 2배를 넘는 87억7315만 원에 달한다....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5개월 연속 100%를 넘겼고, 특히 강남3구(강남ㆍ서초ㆍ송파구) 아파트 낙찰가율은 6개월째 100%를 웃돌고 있다. 관련 통계 이래 낙찰가율 100% 초과한 최장 기록이다. 예상 밖의 과열이다.
전문가들은 칼날 같은 부동산 규제를 피해 내년에도 아파트 경매시장으로 발길을 옮기는 투자 수요가 적지 않을 것으로...
12ㆍ16 부동산 대책 이후에도 경매시장을 찾는 수요자들이 여전히 많은 데다 고가 낙찰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19일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16일부터 전날까지 사흘 동안 경매 진행된 서울 아파트의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102%를 기록했다. 지난달 서울 전체 아파트 평균 낙찰가율(103.8%)과 크게 다르지 않은 수치다. 이...
서울 강남3구(송파·서초·강남구)의 아파트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5개월 연속 100%를 넘겼다.
5일 지지옥션의 11월 경매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경매 진행건수는 전월 대비 1029건 감소한 1만2073건을 기록했다.
이 중 4099건이 낙찰돼 낙찰률(입찰건수 대비 낙찰건수 비율)은 1.8% 오른 34%를 기록했다. 낙찰가율도 3.2%포인트 오른 73.6%를...
낙찰가율은 경매물건의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을 말하는 것으로 낙찰가율이 100%를 넘는다는 것은 감정가보다 비싼 가격에 물건이 팔렸다는 의미다.
지난달 낙찰가율이 100%를 넘은 서울 아파트 수는 총 33건이다. 올 들어 가장 많은 수치다. 이 중 유찰 없이 1회 차에 낙찰된 사례는 29건으로 전체의 88%에 달한다.
서울 아파트가 경매시장에서 이처럼 무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