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21·롯데)와 리디아 고(19·캘러웨이)가 한조에서 샷 대결을 하게 됐다. 여기에 모처럼 ‘섹시글래머’앨리슨 리(미국)와 장하나(24·BC카드)가 가세해 우승경쟁에 ·합류했다.
김효주가 1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6512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선봉장이 김효주(21·롯데)와 이미림(26·NH투자증권)이다.
김효주와 이미림인 15일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2·6512야드)에서 열린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한국계 노무라 하루(일본)와 공동 선두에 나섰다.
올림픽 출전선수가 확정된 한국선수가 모두 빠진 가운데 김효주는 이날...
올림픽에 모든 일정을 맞춘 장하나(24·BC카드),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 김효주(21·롯데), 이보미(28·혼마), 한국의 에이스 박성현(23·넵스)은 간발의 점수 차로 각축전을 벌이다가 눈물을 삼켜야 했다. 손가락 부상과 결혼으로 출전이 불투명해 한 가닥 희망을 가졌던 선수들은 박인비가 출전한다는 소식에 아쉬움을 속으로 삭혀야 했다. 장하나는 10위, 유소연은...
올림픽 골프 티켓이 걸린 마지막 대회인 US여자오픈(총상금 450만 달러) ‘무빙데이’김세영(23·미래에셋), 김효주(21·롯데), 최운정(26·볼빅)이 모두 순위를 끌어 올렸다.
김세영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마틴의 코르데바예 골프클럽(파72·678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븐파로 스코어를 줄이지 못해 합계 1언더파 215타로 3타를...
장하나(24·BC카드)는 이날 1타를 줄여 합계 이븐파 144타로 30위권, 김효주(21·롯데)는 2오버파 146타로 박세리(29·하나금융그룹)턱걸이 본선진출을 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 컷오프는 3오버파 147타.
오후조는 그린이 마르면서 까다로울 것으로 보여 제성적을 내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캐나다 스타 브룩 헨더슨과 렉시 톰슨(미국)은 3오버파로...
장하나(24·BC카드), 김효주(21·롯데)도 공동 52위다.
올림픽 골프 티켓을 놓고 샷 대결을 벌이는 한국선수들의 성적은 이미림과 양희영(27·PNS)을 빼놓고는 고만고만했다. 올림픽 안정권에 들은 양희영은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로 이민지(20·하나금융그룹) 등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4승을...
10번홀 8일 오전 0시 22분 이보미-캔디 쿵-모건 프리셀
1번홀 8일 오전 0시 39분 전인지-한나 오설리번-스테이시 루이스
10번홀 8일 오전 5시 30분 박성현-리-앤 페이스-최운정
1번홀 8일 오전 5시 47분 장하나-펑산산-브리트니 린시컴
10번홀 8일 오전 5시 52분 김세영-수잔 페테르센-제리나 필러
1번홀 8일 오전 5시 58분 양희영-김효주-제시카 코르다
우승은 이민영(22·한화)에게 돌아갔다. 전날 선두 장하나(24·BC카드)를 제치고 역전승을 거뒀다. 중국의 펑샨샨은 1타차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준우승에 그쳤다. 장하나는 7언더파 209타로 단독 4위에 머물렀다.
이로써 한국은 김다나(2013년), 김효주(2014, 2105년)에 이어 다시 우승타이틀을 이어갔다.
김효주(21·롯데), 장하나(24·비씨카드), 양희영은 같은 조에서 플레이한다.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엄지 손가락 부상으로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다.
◇2016 US여자오픈 주요 선수 1라운드 조편성
10번홀 8일 오전 0시 11분 유소연-최나연-박세리
10번홀 8일 오전 0시 22분 이보미-캔디 쿵-모건 프리셀
1번홀 8일 오전 0시 39분 전인지-한나 오설리번...
2013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는 첫해 김다나(27·문영그룹)가 우승했고 2014년과 2015년에는 김효주(21·롯데)가 연달아 우승컵을 가져갔다.
올해 대회에 디펜딩 챔피언 김효주, 지난주 장하나와 장타대결을 벌인 박성현(23·넵스), 시즌 2승의 장수연(22·롯데), 시즌 1승의 고진영(21·넵스) 등은 불참한다.
금호타이어 후원을 받는 장하나는 지난주 9개월만에 한국에...
(육민관중3) 209(66-72-71)
2010년 장수련(함평골프고) 204(66-69-69)
2011년 백규정(현일고1) 209(70-70-69)
2012년 김효주(대원외고2) 210(68-71-71) 연장우승
2013년 고진영(은광여고3) 273(67-69-69-68) 4라운드로 변경
2014년 류현지(현일고1) 274(66-67-73-68)
2015년 최혜진(학산여고1) 277(65-70-73-69)
2016년 ? 상위 32명이 매치플레이로 경기방식 변경
그가 2012년 김효주(21·롯데)가 롯데마트여자오픈 정상에 오른 이후 4년째 대가 끊긴 KLPGA투어 아마추어 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고 해서 서운한 것이 아니다.
아마추어 선수는 자신의 ‘뼈아픈’ 실수로 인해 슬럼프에 자칫 장기간 슬럼프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우승을 놓친 일로 성은정이 상처를 받지 않고 자신의 골프를 한 단계 성숙한 기회로 만들었으면...
이로써 성은정은 2012년 김효주(21·롯데)가 롯데마트여자오픈 정상에 오른 이후 4년째 대가 끊긴 KLPGA투어 아마추어 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성은정은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선두에 나섰고 3라운드도 선두를 유지했다.
175cm의 성은정은 장타자 박성현(23·넵스)의 비거리를 능가하는 장타력을 지닌 선수로 박성현과 꼭 동반 라운드를 해보고...
이로써 성은정은 2012년 김효주(21·롯데)가 롯데마트여자오픈 정상에 오른 이후 4년째 대가 끊긴 KLPGA투어 아마추어 우승의 불씨를 살렸다.
우승이 없는 오지현(20·KB금융그룹)과 이날 5타를 줄인 하민송은 선두에 1타차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시즌 1승을 챙긴 조정민은 1번홀에서 보기로 불안한 출발을 했으나 이후 버디 5개를 추가하며 4타를 줄이는데...
성은정은 2012년 김효주(21·롯데)가 롯데마트여자오픈 정상에 오른 이후 4년째 대가 끊긴 KLPGA투어 아마추어 우승의 불씨를 살렸다.
175cm의 성은정은 드라이버 거리 300야드나 날린다.
성은정은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5개 골라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성은정은 25일 3라운드에서 박성현과 한조에서 플레이를 치른다.
박성현은 이날 5타를 줄여...
볼빅 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에 오른 김효주(21·롯데)는 14위를 유지했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선수중에는 박성현(23·넵스)이 랭킹 18위에 올라 가장 순위가 높다.
◇세계골프랭킹(여자)
1.리디아 고(뉴질랜드) 13.19
2.박인비(한국) 8.61
3.렉시 톰슨(미국) 7.82
4.브룩 헨더슨(캐나다) 6.41
5.김세영(한국) 6.25
6.스테이시 루이스(미국) 6.12
7.전인지...
김효주가 LPGA 볼빅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로 올라서며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김효주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의 트레비스 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볼빅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로 노르웨이 출신의 수잔 페테르센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라섰다. 태국의 에리야...
2위 박인비(28ㆍKB금융그룹)와 6위 양희영(27ㆍPNS), 7위 김세영(23ㆍ미래에셋), 8위 전인지(22ㆍ하이트진로), 9위 장하나(24ㆍ비씨카드), 11위 유소연(26ㆍ하나금융그룹), 13위 김효주(21ㆍ롯데), 15위 이보미(28ㆍ혼마골프)다.
이 중 4명의 선수만이 올림픽 무대를 밟을 수 있다. 여자골프의 올림픽 출전권은 오는 7월 US여자오픈 종료 시점 세계랭킹으로 결정된다. 20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