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저승사자’로 불리는 김형준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장이 예금보험공사 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장으로 파견 나온다.
6일 예보는 김형준 수사단장이 오는 13일부터 1년 동안 예보 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이하 조사본부)로 파견 나와 본부장으로 부임한다고 밝혔다.
조사본부는 80여 명 규모로, 부실 금융기관 임직원이나 거래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지난달 21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국콜마 서울사무소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증거를 확보, 분석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한국콜마의 자회사인 콜마비앤에이치 임직원들은 자신들의 회사와 미래에셋제2호 스팩이 합병된다는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수단장을 맡고 있는 김형준 부장검사와 전임 합수단장이었던 조재연 광주지검 형사1부장 검사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문찬석(55ㆍ24기) 서울남부지검 2차장이 합수단장 출신인 점 등을 고려하면 둘 중 한 명이 선택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특히 2차장 산하에 공안을 담당하는 형사5부가 있는 만큼 일부 ‘공안통’ 검사들까지 지원에...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수단(단장 김형준 부장검사)에 따르면 성씨는 2011년 코스닥 상장사 동양 P&F 대주주인 조모(53)씨로부터 자신의 차명주식을 기관투자자에 처분해달라는 청탁을 받았다.
성씨는 곧바로 안씨와 차씨, 최씨와 공모해 총 20만주의 주식을 블록딜로 매도하는 것을 알선하고, 5억2700만원가량의 수고비를 나눠 가졌다.
17일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지난주 여의도에 있는 H자산운용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관련 혐의를 받고 있는 K씨 등 관계자들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법조계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들은 게임빌과 관련된 미공개 정보를 입수해 부당이득을 취득한 의혹을 받고 있다.
현행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에 따르면 업무 등과...
이달 들어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부장검사김형준)은 현대페인트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된 전 경영진과 시세조종 전문가를 비롯해 A증권 부지점장 등 직원들, 경제TV 증권방송 전문가를 적발해 사법 처리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현직 자문사 대표와 자문사 펀드매니저, 유명 대형 운용사 펀드매니저도 주가조작 세력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하고 시세조종 등...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지난주 형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은 카카오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합병하기 전인 2013년 3월께 형씨가 보유하고 있던 카카오 주식을 블록딜로 처분하는 과정에서 불법 행위가 있었는지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카카오의 3대 주주였던 형씨는 주식 10만6000주를...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수단(단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KB투자증권 이사 박모(47)씨와 한국거래소 최모(44) 차장 등 19명을 구속 기소하고, 증권사 직원 윤모(37)씨 등 8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8~10월 KDB대우증권 법인영업팀장 김모(43)씨 등 증권사 임직원 3명과 함께 I사 주식 45만주를 기관투자자에 블록딜 해주는...
3일 금융투자업계와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김형준 부장검사) 등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달 초 김모(55) KB투자증권 투자전략 팀장을 구속했다.
검찰은 KB투자증권 WM사업본부에서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시해온 김 팀장이 지난해 7월 6억9000만원의 금품을 수수하고 코스닥 상장사인 인포바인의 45만주를 135억원에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을 하는...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골드만삭스자산운용 전 상무 김모(47)씨와 다이와증권 전 이사 한모(44)씨를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골드만삭스자산운용 재직 당시 금융브로커로부터 "코스닥 상장사 동양 P&F 주식을 기관투자자에게...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다이와증권 전 임원 한모(46)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2010년 말 주가조작 브로커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고 불법으로 끌어올린 한 코스닥 상장사의 주식을 다른 금융기관 펀드매니저가 매수해 차익을 얻도록 알선한...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최근 골드만삭스자산운용 전직 임원인 A(49)씨를 알선수재 혐의로 체포해 구속수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11년 주가조작 세력이 가격을 올린 동양피엔에프 주식을 ING자산운용과 ING생명보험 등 외국계 금융사에 팔아넘길 수 있도록 알선하고 수억원대 대가를 받아 챙긴 혐의를...
26일 관련업계와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이날 최근 서울 종로구 신문로 골드만삭스 본사, 중구 ING생명보험, 여의도 맥쿼리투신운용 본사 등 외국계 금융사 3곳을 압수수색했다. .
검찰은 또 골드만삭스자산운용(현 골드만삭스투자자문) 전직 임원 A(49)씨를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했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수재 혐의로 현직 증권사 법인영업부 본부장 신모(49) 상무를 구속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찰은 또 회사 주가를 조작해 수십억원 상당을 챙긴 코스닥 상장사 씨씨에스 그룹 최대주주 유홍무(56) 회장과 전문 주가조작 브로커 양모(44)씨에 대해...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바이오메디컬기업 프로디젠 사주 하모(47)씨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하씨는 지난 2010년 3월부터 같은 해 9월까지 총 4409회에 걸쳐 시세를 조종해 8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09년 7월부터 2010년 10월까지는...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상 보고의무 위반 혐의로 정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정씨는 1989년 말 가수 조용필의 매니저를 시작으로 26년 가까이 엔터테인먼트업계에 몸담으면서 전지현, 정우성 등을 발굴해 스타제조기로 통한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2010년 7∼12월 자신이...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상 보고의무 위반 혐의로 정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2010년 7∼12월 자신이 보유한 IHQ 주식 900만주를 담보로 사채 50여억원을 빌리고서 금융감독원에 알리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씨는 2006년 SK텔레콤에...